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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투자 지루하다고?…메가트렌드 타고 변신 시도" [ASK 2024] 2024-10-17 16:33:36
구조도 미들마켓, 세컨더리, 인프라 채권 등으로 다변화되고 각 펀드의 전략도 세분화하고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거시 경제와 인프라 투자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하미쉬 리아-윌슨 이그니오인프라파트너스 유럽 총괄이사는 “다변화된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 거시경제와 큰 상관이 벗다...
NH투자증권, 美·싱가포르 등 7개국 8개 거점…글로벌 성과 '쑥쑥' 2024-10-10 16:04:11
해외채권 사업을 홍콩 현지법인과 ‘매트릭스’로 구성해 사업을 발전시켜왔다. 그 결과가 NH투자증권 최대 해외법인은 현재의 홍콩법인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홍콩거래소 회원권 취득을 통해 홍콩·중국주식 주식 중개, 장내파생상품 중개 시장에 진출하는 등 신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욕 현지법인 사업은...
"EU 공시기준, 글로벌 표준화 추세…기업은 대비 철저히 해야” 2024-10-05 07:19:27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같은 선행 공시기준을 기반으로 발전했다. 그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광범위한 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공시를 요구한다”며 “기업들은 새로운 ESG 공시 체계에 맞춰 내부 시스템을 정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ESRS의 주요 공시 항목에 대해서도...
[ESG NOW] 저탄소 전환 열쇠 쥔 금융...커지는 역할론 2024-10-05 06:01:07
금융회사의 투자를 늘려나갈 것이고, 기후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특히 벤 교수님이 금융에서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만큼 녹색채권 발행이나 여신을 줄 때 해당 기업이 탄소 전환에 어떻게 기여할지 일종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며 “녹색 여신 가이드라인을...
SH공사·영풍 등 공공·중견기업, 올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2024-10-05 06:00:31
채권을 발행했다. KB국민은행은 발행한 자금을 한국기업평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태양광 발전사업, 액체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연료전지발전 및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젝트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부합하는 사업에만 사용해야...
한-영 재무당국 채널 개시…런던서 첫 경제금융대화 2024-09-29 12:00:08
다자협력·성장정책·기후대응·경제안보·금융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가 이뤄졌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양국 국제차관보는 경제동향·전망에 대한 의견교환을 시작으로, 주요 20개국(G20) 재무분야 및 다자개발은행 개혁과제를 논의했다. 업무 오찬에서는 14년 만에 정권이 바뀐 영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관련해...
금융위, 베트남 금융협력포럼 참석…기후금융 대응 현황 등 소개 2024-09-26 12:00:02
금융위, 베트남 금융협력포럼 참석…기후금융 대응 현황 등 소개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금융위원회는 이형주 상임위원이 25∼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해외금융협력협의회(CIFC)와 베트남은행전략연구원, 신한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 은행들, 원전확대 지지…신규 원전건설 실탄충전 기대 2024-09-24 17:38:17
회사에 직접 대출해주거나 채권 판매를 주선한다. 조지 보로바스 세계원자력협회 이사는 “이번 행사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은행의 지원은 핵 에너지를 ‘필요악’이 아니라 ‘기후변화 해법 중 하나’로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BNP파리바는 “원자력 에너지 없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룰 수...
BofA, 모건스탠리 등 대형금융사 14곳 원전 확대 지지 2024-09-24 15:29:08
'기후변화 해결책의 일부'로서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금융사들은 원자력 회사에 직접 대출해주거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하고, 채권 판매를 주선하거나 사모펀드 등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신규 발전소 건설을 지원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은행이나 금융기관들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글로벌 대형은행 14곳, 원전 확대 지지…"게임체인저될 것" 2024-09-24 11:32:59
확보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은행은 대출을 제공하거나 채권 판매를 주선할 수 있어 비용이 많이 드는 원전 건설에 필수적이다. 이날 조지 보로바스 세계원자력협회 이사는 "이번 행사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은행의 지원은 핵에너지를 '필요악'이 아니라 '기후변화 해법 중 하나'로 정상화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