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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내년도 '레전드 50+ 프로젝트 지원사업' 통합공고 2024-12-23 12:00:13
제공된다. 9개 지원사업의 추진 일정은 사업별로 다르며 지원사업 개별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사업별 전담 기관 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역량 있는 지역기업이 지역경제를 선도할 앵커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후대 번영 위해 기꺼이 희생"…김우중 5주기 추모 행사 [영상] 2024-12-11 11:02:34
김우중의 꿈'을 상영했다. 14분짜리 영상은 1967년 31세 청년 김우중이 대우실업을 창업한 이후 세계 시장을 개척한 30여 년의 여정이 담겼다. "나는 개발도상국 대한민국의 마지막 세대가 될 터이니, 여러분은 선진 대한민국의 첫 세대가 돼 주십시오" 등 김 회장의 생전 발언을 통해 기업가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천자칼럼] 한화오션의 美해군 MRO 수주 2024-11-13 17:42:36
고(故)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과의 인연으로 1998년 대우 옥포조선소를 방문했을 때 깊은 인상을 받은 영향일 수도 있다. 세계 최강 해군을 보유한 미국이 K조선에 ‘SOS’를 친 건 기분 좋은 일이다. 군함 건조 사업이 들어가는 품에 비해 남는 게 별로 없다고 하지만, 지난해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해 한화오션을...
[르포] 기름때 익숙한 군산에 등장한 전기트럭…서른살 타타대우의 변신 2024-11-06 18:52:15
=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1995년 신년사에서 "세계경영에서 우리가 주력할 부문은 21세기 대표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자동차 분야"라고 선포했다. 대우자동차를 모태로 하는 타타대우모빌리티가 30년 역사의 첫발을 내디딘 때가 바로 1995년이다. 이후 대우차는 2002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인수를 거쳐...
국감장 불려나온 한화오션 사장 '뉴진스 하니와 셀카' 사과 2024-10-16 10:15:47
정 사장은 고(故)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수행비서를 지낸 '대우맨' 출신으로 2013년 한화생명 베트남사업 전략 태스크포스(TF)팀장으로 입사하며 한화그룹에 합류했다. 한화그룹 내 베트남 전문가로 통한다. 2016년부터 에너지부문에 몸담아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에서 글로벌 사업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 5월...
[시론] 기업의 역할에 걸맞은 대우 2024-09-24 17:56:27
이병철, 정주영, 김우중 그리고 박태준 같은 창업 1세대의 삶을 소개하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는 것은 그 의미가 작지 않다. 과거 불굴의 의지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 한국을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 강국으로 이끈 선대의 기업가정신이 지금의 MZ세대에 공감을 얻고 있다는 사실은 기업에 대한 인식이...
기적의 경제 일군 克日 60년…진격의 K는 멈추지 않는다 [창간 60주년 특별기획] 2024-09-22 18:25:52
이병철, 구인회, 신격호, 조중훈, 박태준, 김우중 같은 당대 창업자들이 있었다. 울산 창원 구미 포항 여수의 거대 산업단지를 새로운 시설과 젊은 근로자로 빼곡히 채운 것이 그들이다. 미지의 바닷길을 헤쳐 나가는데 항법 장치도 없고 지도도 없었다. 일본을 제외하고는 어떤 나라도 벤치마커가 되지 못했다. 1970년...
'80년대 수출 진흥 주역' 금진호 전 장관 별세 2024-08-23 20:23:53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구자경 럭키금성그룹 회장,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등 국내 간판 기업인과 함께 미국 주요 도시를 돌며 현지 정치권과 주정부 인사들을 설득한 일화가 잘 알려져 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당선돼 정치에 입문했다. 같은 해 열린 제14대 대통령 선거에...
中企 100곳 3년간 밀착지원…중견기업 키운다 2024-08-07 18:12:59
90개로 급감했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중견후보기업 100곳을 3년 뒤 중견기업으로 키우는 게 목표”라며 “업종별 전문가, 투자자, 학계 등 민관합동평가단을 꾸려 올 하반기 1차 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상 업종은 정하지 않았지만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사업 위주로 키울 방침이다. 성장성이 높은...
이익 사유화·손실 국유화…'대마불사' 흑역사[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⑧] 2024-08-04 06:00:11
기업사의 상징적 장면이다. 김우중 회장은 대우그룹 계열사들의 자금난을 알고도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는 등 “기업을 키워놓으면 정부가 부도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아래 사업을 계속 확장했다. 하지만 대우그룹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엄청난 공적자금을 빨아들이며 그 손실은 국유화됐다. PF에 94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