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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뇌 크면 똑똑할까…"뇌 큰 동물이 먹이 잘 찾는 건 아니다" 2024-05-29 09:51:33
분홍색 꽃이 피는 여름에 드론을 띄워 딥테릭스 나무 위치 지도를 만들고, 이들 동물에 부착한 GPS로 나무를 찾아 이동하는 경로와 나무에서 먹이활동을 한 시간 등을 분석, 각 동물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먹이를 찾아내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거미원숭이와 흰턱 꼬리 감기 원숭이의 효율성이 긴코너구리나 킨카주보다 더...
2주새 1만6000명 몰린 꽃 전시회…제네시스가 열었네 2024-05-24 18:20:01
꽃 전시회에 2주 동안 1만6000여 명이 방문했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파워를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택한 문화 마케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네시스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세운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열린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회에 1만6000명이...
문화 마케팅에 열 올리는 제네시스 2024-05-24 17:45:01
꽃 전시회에 2주동안 1만6000명이 방문했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파워를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택한 문화 마케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네시스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세운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열린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회에 1만6000명이 넘는...
제네시스, 뉴욕 맨해튼서 꽃 전시회…"생화와 디지털 기술 결합" 2024-05-24 09:14:47
제네시스, 뉴욕 맨해튼서 꽃 전시회…"생화와 디지털 기술 결합"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제네시스는 이달 초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꽃 전시회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 주제는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으로,...
"하이 주얼리 여기서만"…신강에 루이비통 시계·주얼리 전문매장 2024-04-05 10:33:35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가 모노그램 캔버스에 있는 꽃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의 대표 주얼리 컬렉션인 '블라썸', 이니셜 L과 V를 창조적으로 해석한 ‘LV 볼트’ 컬렉션, 워치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경우 국내에서는 신세계 강남점에서만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매장은 이달...
"지금이 기회"…중국산보다 1000만원 싼 '국산 전기차' [중국산 대공습 현장을 가다①] 2024-03-26 13:00:01
공장을 모두 자체 기술로 설계해 보유했다. 완성차의 꽃이라 불리는 도장 공장에선 갓 페인팅된 흰색 경형 포트로 P350 차체가 줄지어 서 있었다. 디피코가 자랑하는 이 도장 공장은 '국산화'의 상징 같은 곳이다. 차량 조립 수준을 넘어 직접 설계해 도장까지 손수 마무리한다는 의미라서다. 공장 관계자는 "우리...
'꽃거지룩'의 완성, 이 중고 카디건이 33만弗 넘게 팔렸다고? 2024-03-07 17:43:44
‘카디건’에서 헐렁하고 넉넉한 단추 달린 스웨터를 주섬주섬 주워 입으며 이렇게 읊조린다. 세상을 다 가진 이에게도 포근하게 안아주는 누군가가 필요하고, 늘 유행을 선도하며 잘 차려입는 이들도 할아버지의 푸근한 미소, 할머니의 다정한 살 내음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옷이 필요하게 마련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나발니 의문의 죽음 파장…침묵하는 푸틴의 속내는 2024-02-20 02:02:08
있다. 나발니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추모비에 꽃을 놓고 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 것이다. 다음 달 대선을 앞둔 푸틴 대통령으로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과거 나발니가 폭로했던 푸틴 대통령 관련 각종 부정부패 의혹이 다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서 '비리', '탄압' 등 푸틴 대통령에...
[전쟁2년 키이우에서] 추위 속 도심 전몰자 추도 인파…"우리가 원하는 건 평화" 2024-02-19 10:30:31
미하일리우스카 광장에는 개전 초기 키이우 코앞까지 왔다가 퇴각한 러시아군들이 버리고 간 탱크와 전투차량이 아직 전시돼 있었다. 파랑과 노랑의 우크라이나 국기를 몸에 두르고 바구니에 든 기념품을 흔들며 사람들에게 인사하던 루산 씨는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한 2014년부터 장병들을 위한 모금 봉사활동을...
[전쟁2년 키이우에서] 헤르손 수복 '영웅' 새신랑 "조국 수호 외 선택지 없다" 2024-02-19 09:10:01
이어주려던 상대가 바로 루잔스카 병장이었다고 한다. 루잔스카 병장이 맞는 군복을 못찾아 쩔쩔매고 있자 시도로우 중위가 다가가 "옷을 줄여입자"며 차를 태워 시내 수선집으로 데려갔고, 그것이 전쟁 중에 꽃핀 인연의 시작이었다. "참 신사적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한 루잔스카 병장은 그로부터 두달 뒤인 2022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