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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가성비 멸균우유 독일서 직매입…1L 2천원 초반대 2024-07-03 08:58:55
독일 최대 낙농업 협동조합인 DMK가 제조한 상품으로 독일 북부의 목초지에서 자란 젖소에게 얻은 원유로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CU는 설명했다. 가격은 2천원 초반대로 CU에서 판매 중인 동일 용량의 국내 브랜드 일반 흰 우유보다 약 35%가량 저렴하다. CU는 지난 1월에도 폴란드에서 직수입한 믈레코비타 멸균우유를 1L...
'복싱링'된 이탈리아 의회…"여야 의원 20명 난투극 벌였다" 2024-06-14 10:15:49
공업이 발달한 북부와 낙농업 중심의 남부는 소득격차가 크다. 부유한 북부 지역은 피땀 흘려 번 돈이 '게으른 남부'의 복지 예산으로 쓰인다며 자치권 확대를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이에 조르자 멜로니 총리를 중심으로 한 여권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여 올초 상원에서 지방자치법안을 처리했다. 해당 법인이...
'복싱링' 된 이탈리아 의회…'자치권 확대' 갈등에 주먹다짐까지 2024-06-14 09:39:01
큰 편이다. 특히 공업이 발달한 북부와 낙농업 중심의 남부는 소득격차가 극심하다. 부유한 북부 지역은 피땀 흘려 번 돈이 '게으른 남부'의 복지 예산으로 쓰인다며 자치권 확대를 끊임없이 요구해 왔고, 조르자 멜로니 총리를 중심으로 한 여권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여 올해 초 상원에서 지방자치법안을...
서울우유 "소화 잘 되는 'A2 원유'로 2030년까지 전면전환"(종합) 2024-04-15 13:58:20
시장까지 커져 낙농업계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A2 우유가 좋은 해답이 될 것"이라면서 "서울우유는 A2 우유로 전면 전환해 프리미엄 우유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 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이사는 "서울우유는 향후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A2 원유를...
온통 백인뿐인 덴마크 시골…한국인 입양아는 말이 없다 2024-04-01 18:41:45
안제이와 가까워지며 변화를 맞는다. 낙농업을 배우기 위해 가족을 떠나 칼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안제이에게 칼은 동질감을 느낀다. 동시에 칼은 동네에 사는 유일무이한 동양인 소녀(이름이 등장하지 않는)에게 마음이 끌리기 시작한다. 이런 변화들은 궁극적으로 칼로 하여금 태어난 곳, 한국에 대한 더 큰 호기심과...
남양유업 60년 '홍씨' 일가 경영 막내려…한앤코 측 이사회 선임 2024-03-29 10:35:20
한국은 낙농업의 불모지로, 분유가 없어 태어나자마자 배고픔에 고통을 겪는 아기들이 적지 않았다. 남양유업은 1967년 국내 최초의 국산 조제분유인 ‘남양분유’를 선보였다. 1970년대에는 천안공장에 이어 ‘모유 과학의 산실’로 불리는 세종공장을 신설하며 분유 생산량을 크게 늘렸다. 지난 20년 동안 남양유업은...
네팔에 보낸 101마리 한국 젖소…"낙농 보은 첫발" 2024-03-26 19:01:54
전 젖소를 원조받은 국내 낙농업계에서 ‘우리도 이제 은혜를 갚을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격했다. 이 대표가 이끄는 비영리 국제개발단체 헤퍼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둔 헤퍼인터내셔널의 한국 지부다. 그는 10여 년 전부터 헤퍼인터내셔널의 원조 사업을 후원해왔다. 전 세계...
창립 60주년 남양유업…'남양 홍씨'→'한앤코' 교체 초읽기 2024-03-13 16:35:50
한국은 낙농업의 불모지로, 분유가 없어 태어나자마자 배고픔에 고통을 겪는 아기들이 적지 않았다. 남양유업은 1967년 국내 최초의 국산 조제분유인 ‘남양분유’를 선보였다. 1970년대에는 천안공장에 이어 ‘모유 과학의 산실’로 불리는 세종공장을 신설하며 분유 생산량을 크게 늘렸다. 지난 20년 동안 남양유업은...
[논&설] 네팔서 '감사'가 태어났다…나눌수록 커지는 원조의 힘 2024-02-14 11:13:59
네팔 전역의 낙농업을 일구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주목할 것은 '감사'의 탄생이 단순히 원조의 산물이 아니라 이른바 'K축산'이 외국에서 일궈낸 작품이라는 점이다. 젖소 생우를 해외로 반출한 것 자체가 처음인 만큼 현지에 적응시키고 사육과 출산까지 관리하는 데에는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네팔 간 한국소 토실이, 현지에서 엄마 됐다 2024-02-13 18:52:28
네팔 낙농업 농가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네팔로 101마리 젖소 보내기’ 사업을 주관했다. 50여 년 전 젖소 한 마리당 하루 우유 생산량이 10L도 되지 않던 한국이 마리당 33L, 세계 5위 수준의 우유 생산국으로 성장해 원조를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기관 측은 전했다. 헤퍼코리아가 보낸 젖소 101마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