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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반군 휴전 하루 만에 광산마을 추가 점령 2025-02-05 23:23:20
AP·AFP통신이 보도했다. 남키부주 시민사회 대표 응엔 빈투는 반군이 이날 오전 9시부터 남키부주 주도 부카부에서 북쪽으로 96㎞ 떨어진 냐비브웨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M23이 선언한 휴전은 허울에 불과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냐비브웨는 동부 북키부주 주도 고마와 남키부주 주도 부카부 중간에 있는 광산...
국제원조 중단한 트럼프, 국제개발처 국무부 산하로 격하 2025-02-02 15:39:37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척 슈머는 의회에서 제정된 법률에 따른 독립기관인 국제개발처를 트럼프 대통령이 폐지하고 국무부 산하기관으로 편입하는 것은 불법이며 국익에도 어긋난다고 지난달 31일 밤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 말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취임 당일인 지난달 20일 해외 개...
독일 제1야당, 극우당과 이민정책 손잡았다가 역풍(종합) 2025-02-01 03:36:14
SPD·녹색당과 합의한 안건만 의회에 상정하겠다는 메르츠 대표의 과거 발언을 상기시키며 "이 제안에서 벗어나 AfD의 찬성 표결로 과반을 얻은 건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메르켈 전 총리는 2005∼2021년 집권 당시 포용적 난민정책을 주도했다. 메르츠 대표와는 2000년대 초반부터 당내 정적 관계였다. CDU 소속인 카이 ...
독일 제1야당, 극우당과 이민정책 손잡았다가 역풍 2025-01-31 19:53:49
대표를 "방화범"이라고 비난했다. 메르켈 전 총리는 성명을 내고 사회민주당(SPD)·녹색당과 합의한 안건만 의회에 상정하겠다는 메르츠 대표의 과거 발언을 상기시키며 "이 제안에서 벗어나 AfD의 찬성 표결로 과반을 얻은 건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메르켈 전 총리는 2005∼2021년 집권 당시 포용적 난민정책을 주도했다....
난민 제한 위해 금기 깨고 극우와 손잡은 獨야당…논란 고조 2025-01-30 09:04:00
초강경 난민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해 극우 독일대안당(AfD)과 손을 잡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독일 연방의회는 이날 기민당과 기독사회당(CSU) 주도로 상정된 이민정책 강화 결의안을 찬성 348표, 반대 345표, 기권 10표로 채택했다. 집권여당인 사회민주당(SPD)과 녹색당은...
발등에 불 떨어진 獨정부 "총선 전 아프간 범죄자 추방" 2025-01-25 04:31:28
기독민주당(CDU)은 초강경 난민정책을 제시하며 집권 여당을 몰아붙이고 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CDU 대표는 "총리로 취임하면 첫날 모든 국경을 통제하고 유효한 서류 없는 이민자의 입국을 실질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음 주 연방의회에 이민정책 강화 법안을 상정하겠다며 "누가 동의하든 상관없다. 나는...
트럼프 입만 바라봤던 다보스포럼…'글로벌 협력' 무색 2025-01-24 21:59:31
인사 50여명을 포함해 재계·학계·국제기구 등을 대표하는 유력 인사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전쟁, 기후변화, 인공지능(AI)의 미래 등 국제사회가 풀어내야 할 핵심 의제가 논의됐다. 그러나 '주인공'은 회의장을 직접 나오지도 않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었다. 그는 화상연설을 통해...
독일, 총선 앞 외국인 흉악범죄에 '불법체류자 추방론' 탄력 2025-01-24 16:24:32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지 언론은 메르츠 대표가 이끄는 기독민주당이 내달 23일 치러질 총선에서 30%의 득표율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WSJ에 따르면 독일은 지난 10년간 600만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민자들은 독일 사회에 통합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에서 태어난 주민은 독일에서 태어난...
독일 흉기난동 난민 작년엔 우크라 피란민 공격(종합) 2025-01-24 01:37:10
중도진보 연립정부의 난민정책 때리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내달 총선에서 정권 탈환을 노리는 기독민주당(CDU)의 프리드리히 메르츠 대표는 "10년간 잘못된 이민정책을 뒤치다꺼리해야 할 상황"이라며 "총리로 취임하면 첫날 모든 국경을 통제하고 유효한 서류 없는 이민자의 입국을 실질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말했다....
독일 흉기난동 난민 작년엔 우크라 피란민 공격 2025-01-23 20:26:07
축제장에서 흉기로 3명을 살해한 시리아 난민도 불가리아로 송환돼야 했으나 당국이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범행했다. 올라프 숄츠 총리는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범인이 어떻게 독일에 계속 머물렀는지 전력을 다해 규명해야 한다"고 적고 수사·보안 당국자들을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다. 그러나 잇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