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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기온 높은데…한파에 437명 사망한 대만, 무슨 일? 2025-01-13 22:13:24
아열대 기후의 나라이기에 평소 한파를 대비한 난방 기구를 제대로 갖춰놓은 곳이 많지 않다. 게다가 겨울철 습도도 높다 보니 실제 체감온도가 더 낮다. 이 때문에 이번처럼 기온이 갑자기 5~8도로 떨어지면 저체온증 사망자가 나올 수 밖에 없다. 실제 2022년 1월에도 북극발 기습 한파로 6도까지 떨어지며 이틀 동안...
"난방비 아끼려다"…492명 심정지 '참극' 2025-01-12 14:24:59
다른 응급의학과 의사는 대부분의 환자가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한 전열기의 사용 자제로 새벽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대만 중앙기상서(CWA·기상청)는 12일 오전 10시 31분께 이날 저녁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저온 특보를 발령했다. 이어 노인과...
대만도 한파…올해 '병원 밖 심정지' 환자 492명 2025-01-12 14:11:39
환자가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한 전열기의 사용 자제로 새벽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대만 중앙기상서(CWA·기상청)는 12일 오전 10시 31분께 이날 저녁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저온 특보를 발령했다. 이어 노인과 취약 계층의 저온으로 인한 호흡기...
귀뚜라미-경동나비엔 '특허 대혈투' 예고 2025-01-08 17:17:57
형성된 배경이다. 경쟁 전선은 다른 난방 제품으로 확산하고 있다. 고급 온열매트가 대표적인 경쟁 품목이다. 귀뚜라미는 2020년 ‘3세대 온열매트’로 불리는 카본매트를 선보였는데, 이듬해 경동나비엔이 ‘DC온열매트’ ‘숙면매트’라는 이름으로 카본매트를 곧바로 내놨다. 카본매트는 구리 열선 대신 카본(탄소)...
'지진희 vs 마동석'…'1등' 두고 기싸움 하는 보일러 회사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5-01-08 10:43:57
난방제품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고급 온열매트는 대표적인 경쟁 품목이다. 귀뚜라미는 2020년 '3세대 온열매트'로 불리는 카본매트를 선보였는데, 이듬해 경동나비엔이 'DC온열매트' '숙면매트'라는 이름으로 카본매트를 곧바로 출시했다. 카본매트는 구리 열선 대신 카본(탄소) 소재로 발열키는...
난방공사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최대 59만 원 혜택" 2024-12-30 15:56:07
지난해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한시적 제도로 시작했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제도를 연장 시행하고 있다. 한난은2023년 3만3000세대 58억 원, 올해 4만6000세대 88억 원 등 2년간 약 8만 세대에 약 146억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고, 2025년에는 전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약...
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사고 원인 철저히 조사" 2024-12-29 18:08:44
피해를 본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선포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복구 비용의 최대 80%까지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피해를 본 국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이 지원된다. 허세민 기자...
에너지 전환 위해 수도권 전력 수요부터 분산해야 2024-12-05 06:01:28
송전선로를 건설해야 한다. 히트펌프 등이 난방을 대체하거나 전기차 수요 등이 증가하면 지금보다 3~4배의 송전선이 필요해진다. 이를 송전망 건설로 감당할 수 있을까? 송전선 이용률 문제는 발전소 근처에서도 적용된다. 원전발전단지 앞 송전선 이용률도 매우 낮을 수밖에 없다. 한국전력공사는 IT 기술을 활용해 송...
'요금 정상화' 한전·가스공사 강세…배당까지 재개할까 2024-12-01 17:37:39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있다. 지난해 전기·가스 요금을 올린 데 이어 올해 8월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을, 10월엔 산업용 전기 요금을 상향 조정했다. 이는 유틸리티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년간 43조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한 한전은 올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지난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0...
[다산칼럼] 산업용만 올린 전기요금 '유감' 2024-10-24 17:47:20
요금을 올려야 한다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에 불과하다. 부모의 직장이 위기에 처했는데 집에 와서 따뜻한 난방을 해본들 행복이 얼마나 오래가겠는가? 차라리 집에서 낼 요금이 늘더라도 부모 월급이 오르는 것이 더 나은 상황이 아닌가? 한국 제조업 경쟁력의 원천 중 하나인 전력요금을 비정상적으로 올려서는 경쟁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