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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도 만원이라고?" 미친 가성비…다이소, 또 일냈다 2024-12-03 15:17:17
한 다이소 매장을 찾은 30대 남성 직장인은 ‘이지웜’·‘이지웨어’ 등 패션 코너에서 발열내의와 플리스를 골랐다. 가격은 두 벌 합쳐 1만원. 안에 받쳐입는 옷들이라 큰 돈 들이지 않고 장만하러 왔다는 그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겨울철 기본 아이템을 사러 왔다. 품질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처음 본 사람 살해 후 지문 이용해 대출…‘엽기적 사건’ 충격 2024-12-03 13:10:06
남성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경북 김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제난에 시달리다 오피스텔 인근을 배회했다. 이어 일면식 없는 B씨의 집 앞에 앉아 있다가 B씨가 나가라고 하자 살해한 것으로...
3만명분 마약 몸에 숨겨 항공기 탑승한 남녀 적발 2024-12-03 12:06:15
A씨에게 징역 9년과 추징금 9512만원, 공범인 40대 남성 B씨에게 징역 8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에게서 적발된 마약은 3만명 이상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이들은 지난 6월 태국에서 건너가 마약 공급책인 C씨로부터 포장된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 1.1㎏을 받은 ...
"100인분 주문하더니…" 軍 간부 사칭에 2500만원 날린 사장님 2024-12-03 11:25:33
카페에는 ‘김 중사’를 사칭하는 남성이 빵 100개 음료 50잔을 포장해달라는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업주는 시간에 맞춰 음식을 마련했지만 끝내 이 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노쇼 행위에 대해 고의성이 입증되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무방해죄 성립 시, 5년 이하 징역 1500만...
[휴전현장 레바논] 전쟁의 비극 베이루트…'중동의 파리' 옛 영광 찾을수 있을까 2024-12-03 10:59:22
돌려받을 수 있었다. 기자는 다히예 방문 중 집안 남성이 모두 헤즈볼라 소속인 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4형제 중 맏형인 살라(62)는 지난 9월 27일 이스라엘군의 벙커버스터 폭격에 나스랄라와 함께 죽었다. 동생 후세인(52)은 지난달 16일 이스라엘 접경지에서 전사했다. 이제 후세인의 쌍둥이인 하산이 그...
"아무도 못 말려"…마트서 식품 던지며 깽판 친 '진상 소녀' 2024-12-03 10:32:02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요즘 아이들은 혼나본 적이 없어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며 "30년 전이었으면 부모에게 혼쭐이 났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이 소녀는 부모인지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으로부터 제지를 받고 어깨에 둘러메진 채 월마트를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50대男·20대女 흡연자 늘어…젊은 층 비만도 증가 2024-12-03 10:17:48
남성과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흡연율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비만율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20대 남성과 20∼30대 여성 등 젊은층 비만율이 증가했다. 3일 질병관리청이 국민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2차년도(2023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에선 19세...
"한 잔 술도 해롭다" 술병에 '과음' 아닌 '음주'로 경고문구 세지나 2024-12-03 07:28:06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7잔(또는 맥주 5캔), 여성은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 음주한 비율을 뜻하는 월간 폭음률은 남성 48.8%, 여성 25.9%로 전년보다 모두 1.8%포인트 증가했다. 음주로 인해 우리 사회가 치르는 비용도 막대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의 '건강위험 요인의 사회경제적 비용 연구,...
"167㎝ 이하, 탈모남은 안돼" 발칵…비난 쏟아지더니 결국 2024-12-02 20:59:26
방송했다. 특정 코미디언과 탈모 질환을 앓는 남성들을 희화화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민원도 제기됐다. KBS 측은 "앞으로 제작할 때 유념하겠다"고 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대머리는 안 된다는 탈모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고, 자막으로 키도 1㎝ 단위까지 명시해 신체적 차이에 편견을 조장했다"고 꼬집었다....
"필로폰 음료 1잔 10만원"…베트남인 전용 클럽 덮쳤더니 2024-12-02 20:10:59
엑스터시(MDMA)가 검출됐다. 마약투약자 성별은 남성 10명, 여성 2명이었다. 체류자격별로 보면 불법과 합법 각각 8명, 4명으로 나타났다. 국적은 베트남 11명, 귀화 한국인 1명으로 조사됐다. 20대는 7명, 30대는 5명이었다. 합동단속팀은 사전에 건물 평면도를 확보했고 현장 실사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비밀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