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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사장은, 35년 KT맨…연구원으로 시작, KTF 등 굵직한 인수합병 주도 2022-12-06 18:05:47
것은 2005년 취임한 남중수 사장 이후 두 번째다. 취임하면서 대표이사 직급을 회장에서 사장으로 낮추고 세부적인 의사결정을 부문장에게 위임한 것도 구 사장이 가져온 변화다. 구 사장은 KT에서 경영전략 담당, 비서실장,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사내에선 ‘전략통’으로 손꼽혔다. KT의 크고 작은...
[민영화 20년 KT] ② 디지코·콘텐츠 강자와 통신장애 사이 명과 암 2022-08-07 10:39:20
전 회장과 남중수 전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사퇴한 것도 이런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았다. 이 전 회장은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의 딸 등 유력 인사 친인척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올해 2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지난해 전·현직 KT...
[민영화 20년 KT] ① 통신공기업 '한통'에서 디지털 플랫폼 민간기업으로 2022-08-07 10:39:19
출신인 이용경(2002∼2005년)과 남중수(2005∼2008년), 정보통신부 장관 출신인 이석채(2009∼2013년), 삼성전자[005930] 사장 출신인 황창규(2014∼2020년) 등이 KT 수장을 지냈다. 구현모 현 대표는 1987년 한국전기통신공사 경제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한지 33년 만인 2020년 3월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구...
구현모 대표, 공채 입사 35년 'KT 한우물'…수장 올라 디지털 전환 지휘 2022-05-23 17:15:29
내부 인사가 선임된 것은 2005년 취임한 남중수 사장 이후 처음이다. 그 뒤로는 관료 출신인 이석채 회장과 삼성전자 기술총괄사장을 지낸 황창규 회장 등 외부 출신 CEO가 12년 동안 KT를 이끌었다. 구 대표는 KT에서 경영전략 담당, 비서실장,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사내에선 ‘전략통’으로...
'33년 KT맨' 구현모 "AI·로봇·디지털헬스 키워 新성장 스토리 써갈 것" 2020-10-06 17:39:58
최고경영자(CEO)로 내부 인사가 선임된 것은 2005년 취임한 남중수 사장이 2008년 11월 물러난 이후 처음이다. 관료 출신인 이석채 회장과 삼성전자 기술총괄사장을 지낸 황창규 회장 등 외부 출신 CEO에 이어 12년 만에 내부 인사가 KT를 이끌게 됐다. 그는 KT에서 경영전략 담당, 비서실장,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 요직을 ...
KT 구현모호 공식 출범…미래 성장동력 확보 과제 2020-03-30 12:29:26
대표는 조직원과의 소통에도 집중해야 한다. 구 대표는 남중수 사장 이후 12년 만에 나온 KT 내부 출신 CEO다. 남 사장 이후 이석채·황창규 전 회장은 모두 외부 출신이었다. 그만큼 조직 내부적으로는 구 대표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의미다. 구 대표는 이날 첫 일정으로 KT의 고객 지사인 광역본부 임직원과 오찬을 한 ...
KT 차기 CEO에 내부 출신 구현모 2019-12-27 17:45:43
되는 것은 2008년 11월 남중수 사장이 물러난 이후 12년 만이다. 정부와 정치권의 압력 없이 CEO가 교체되는 것은 2002년 민영화 이후 처음이다. KT는 이날 차기 CEO 내정과 함께 2009년 당시 이석채 회장이 도입한 ‘대표이사 회장’ 제도를 ‘대표이사 사장’ 제도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EO...
KT, 12년만에 내부 회장 선임…'탈통신 먹거리 찾기' 과제 산적(종합) 2019-12-27 17:41:07
KT를 이끌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남중수 사장 이후 12년 만에 KT 내부 출신이 신임 CEO에 최종 선정되면서 ICT 분야에 대한 '전문성'에 큰 비중이 실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남 사장 이후 이석채 전 회장과 황창규 현 회장은 모두 외부 출신이었다. 차기 회장은 통신업의 본질을 꿰뚫고 있으면서 인공지능(AI) 등...
KT, 12년만에 내부 회장 선임…'탈통신 먹거리 찾기' 과제 산적 2019-12-27 17:10:37
3년간 국내 최대 통신기업인 KT를 이끌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남중수 사장 이후 12년 만에 KT 내부 출신이 신임 CEO에 최종 선정되면서 ICT 분야에 대한 '전문성'에 큰 비중이 실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남 사장 이후에는 이석채 전 회장과 황창규 현 회장은 모두 외부 출신이었다. 차기 회장은 통신업의 본...
포스트 황창규 vs 낙하산…KT회장 '대혼전' 2019-11-27 13:59:52
첫 CEO였던 남중수 사장은 납품 비리에 연루돼 중도 사퇴했습니다. 이석채 회장 역시 횡령, 배임 등에 연루돼 곤욕을 치뤘고, 황창규 회장도 검찰 수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단기 실적에만 매달리면서 통신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터뷰> 위정현 /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KT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