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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그레이엄이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평가한다면? [더 머니이스트-송태헌의 스마트펀드] 2024-11-13 07:00:03
주주환원을 강화해 기업 내부유보를 줄이면 됩니다. 순이익 중에서 주주환원을 한 나머지가 기업 내부에 자본으로 유보되므로 분자 대비 분모의 증가를 낮춰 ROE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밸류업은 기업의 장부가치를 고려하는 것이지만 이것이 투자방식이 되기 위해선 가격, 즉 주가와 연결고리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가장...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소액주주 타깃 된 이수그룹 2024-11-12 16:07:03
지난해 1874억원어치 내부거래를 했다. 이수엑사켐은 이수그룹 계열사의 화학제품을 매입해 외부 고객에 판매하는 트레이딩 사업을 하면서 사세를 불렸다. 계열사 거래를 바탕으로 연간 200억원대 안정적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수엑사켐은 여기에 지난 4월에는 인적분할한 회사의 정밀화학부문을 이수그룹 계열사인...
고려아연 "유증 긴급 결정하며 시장변화 충분히 예상못해…사과" 2024-11-12 11:51:23
예상못해…사과" 증권사 콘퍼런스콜…"내부 논의·시장 피드백 수렴해 다시 계획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고려아연이 최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긴급하게 결정하면서 시장 상황 변화 등을 충분히 예상하지 못해 우려를 키웠다며 12일 사과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증권사 애널리스트...
[서원대학교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인조잔디 제품을 생산, 시공, 유지 관리하는 기업 ‘웰니스’ 2024-11-05 22:59:53
인증으로 친환경 충전재의 보급에 앞장섰으며 2023년 조달우수제품 지정을 받았습니다.” 강 대표는 “조달우수제품에 등록된 충전재는 인조잔디 업계 중 자사를 포함해 단 3곳만 존재할 정도로 충전재 개발 기술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웰니스의 충전재는 내부에 수분흡수필러가 매입돼 수축과 팽창을...
한국씨티은행, 글로벌 'ESG 가교' 방점…지속가능한 금융 솔루션 제공 2024-11-05 12:30:01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내부통제 3차 방어선 개념을 적용해 각 부서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는 문화를 만들었다고 자부한다. 또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은 씨티의 자랑스러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여성 인재 육성에 집중하며, 씨티 글로벌 및...
유승연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창업중심대학으로 지난해 85개 720억원 매출 성과 올려, 올해 레전드 50+ 창업기업 추가로 선발” 2024-11-04 23:25:51
더 큰 자금 조달 및 R&D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 기업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입니다. 시드 투자 또는 후속 라운드를 계획 중인 기업들에게는 객관적인 기업 진단과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목표 시장 설정, 인사 및 조직 관리, IP 전략 등을 전반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하여...
민주당 "금투세 폐지 동의…1,500만 주식투자자 고려" 2024-11-04 10:44:18
대표가 결단을 내린 겁니다. 특히 민주당 내부에서도 유예하게 되면 2~3년 후 또 발목을 잡게 된다. 그러니 이참에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었는데 이런 점을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분석됩니다. 이 대표는 증시가 정상을 회복하고 기업들 자금조달이나 국민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법 개정해서...
고려아연 "유증 실사 기간 잘못 기재"…금감원 "납득 불가" 2024-11-01 18:09:17
부채 조달 방안을 검토한 것이 잘못 표기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달 30일 2조5천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주식을 새로 발행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받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자사주 대항 공개매수 기간 유상증자 계획을 미리 갖고 있었던 것처럼 비춰질 수...
4영업일만에 2.5兆 유증 실사 끝냈다고? IB 전문가들 ”상식 밖“ 2024-11-01 17:57:40
조달 관련 작업이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결과를 유상증자 실사에도 활용하면서 신고서에 잘못 기재했다는 설명이다. IB 업계 관계자는 “회사채 시장에서 조단위 자금을 조달하려고 시도했단 의미인데 미래에셋증권 한 곳과만 실사를 진행했다는 점이 의아하다”며 “그 정도 규모라면 다수 증권사와 논의가 이뤄졌어야...
고려아연 "실사 날짜 착오기재" 해명에 금감원 "납득 불가"(종합) 2024-11-01 17:20:14
부채조달을 위해 증권사와 한 회사채·기업어음(CP) 등 부채조달 방안을 검토한 것이 잘못 표기된 것"이라며 "당사는 자료가 공개된 상장법인이라 회사채 발행 등 부채조달 실사 결과를 유상증자 실사에도 거의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증권사가 기존의 실사 결과를 사후적으로 증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