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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젠더' 말고 '성별'만 인정…DEI 정책 휴지통으로 2025-01-21 16:11:27
주관적 '성정체성'에 대해 "순전히 내적이고 주관적인 자아 감각을 반영하는 것이며 생물학적 현실과 유리된 것"이고 "식별을 위한 유의미한 기반을 제공하지 않는다"면서 성별 구분 기준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명령으로 정부기관, 학교, 공공시설 등에서 트랜스젠더(성전환자)에 대한 배려 조치...
'검은 수녀들' 전여빈 "우리들의 스타 송혜교, 촬영장선 큰 나무 같아" (인터뷰②) 2025-01-21 10:52:17
그는 이 영화에서 정신의학과 전공의이자 바오로(이진욱) 신부의 제자로 세상에 부마 증상은 없다고 말하지만, 의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현상에 대해 내적인 혼란을 안는 캐릭터를 맡았다. 전여빈은 미카엘라가 유니아 수녀를 만나 성장하는 과정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체적으로 그렸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검은 수녀들' 전여빈 "강동원 완벽한 사제복핏, 꽃 날리는 줄 알았죠" (인터뷰①) 2025-01-21 10:51:35
그는 이 영화에서 정신의학과 전공의이자 바오로(이진욱) 신부의 제자로 세상에 부마 증상은 없다고 말하지만, 의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현상에 대해 내적인 혼란을 안는 캐릭터를 맡았다. 전여빈은 미카엘라가 유니아 수녀를 만나 성장하는 과정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체적으로 그렸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임은후 작가 개인전 'BADADRIM_바다드림', 스페이스 21 갤러리서 성료 2025-01-17 14:40:31
그 사이 고통과 슬픔 속에서 내적 성장과 치유 그리고 평화에 이르는 구도(求道)를 작품의 테마로 전개시키되 온전히 자신의 영혼과 뼈 속에 새겨진 것들을 낱낱이 조형언어로 견인하여 보여준다. 작가 자신의 10대 마지막 1년의 모든 날들을 색으로 기록한 ‘366’, 할아버지의 투병과 죽음으로 인한 이별의 통한과 승화를...
병원에서 살롱 음악회 열어주는 의사 "피아니스트 꿈을 후원으로 이뤄요" [음표 위의 사람들] 2025-01-08 11:04:19
음악이라고 생각했죠. ▷한마디로 외적, 내적 아름다움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오는 곳이네요 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건 인간의 자명한 본능이에요. 저희 세 살 아들만 봐도 예쁜 누나를 좋아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귀를 기울이죠. 아름다움이 사람에게 주는 행복감과 자신감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봐요. 우리나라가 ...
"현금 일시불로 샀다"…한가인, 9000만원대 벤츠 '플렉스' 2025-01-07 09:50:38
먹는 거다"라고 귀띔했다. 항상 순환을 신경 쓰며 내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지만 저혈압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우리 신랑이 너무 깨끗한 것만 먹어서 그런 것 같으니 피자, 햄버거, 술 다 먹으라고 하더라. 저혈압 탈출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은 유튜브를 통해 1남 1녀를 키우...
차주영·이현욱 애증 서사, 역사 왜곡 잠재우나…'원경' 첫방 성공적 2025-01-07 09:33:37
다독였다. 그럼에도 방원의 내적 갈등을 폭발시킨 결정적 사건이 발생했다. 방원은 심야에 자신을 습격한 복면의 사내가 아버지 이성계(이성민)의 심복 원범(박기덕)이란 사실을 알아봤다. 과거 이성계에게 아들 방원은 자부심이었다. 학문이 부족해 멸시를 받은 무관의 한을 과거에 급제한 방원이 풀어줬기 때문. “내...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 2025-01-05 17:09:28
것들’의 전반부는 빌의 평범한 일상과 내적 감정에 주목한다. 후반부는 그가 마주하는 관계를 조명한다. 확장된 카메라 시선을 통해 감독은 빌과 마을 주민이 외면한 것들을 끈질기게 붙잡아 그들이 애써 외면하고 있는 현실의 단면이 이토록 사소한 것임을 주지시킨다. - 영화평론가 이동윤의 ‘아트하우스 칼럼’ 꼭 ...
'품고' 운영사 두핸즈, IT·글로벌사업 등 22개 직무 채용 2025-01-03 15:59:42
재도약의 해로 삼고, 내적으로는 IT기술력을 기반으로 내실을 다지고 외적으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고자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며 “풀필먼트 테크 산업에 관심있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한국인의 문화 유전자와 리더십이라는 돌연변이를 기다리며[2025키워드, 한국인①] 2025-01-01 06:50:02
2025년에도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의 내적 위기에 미·중 무역전쟁과 트럼프의 등장, 세계화의 해체, 유럽과 중동의 두 개의 전쟁 지속 등이 동시에 겹쳐 다가오는 위기다. 조윤제 연세대 특임교수는 “한국은 국민이 강한 나라다”라고 했다. 한국인들은 위기에 다시 그들의 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