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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바다 유출 원인은 '개스킷 손상' 2024-07-24 06:01:01
찬 해수가 흐르는 냉각기(열교환기)를 이용해 온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한다. 이때 개스킷이 저장조의 물과 냉각수로 쓰이는 해수가 서로 섞이지 않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 관련 부품이 손상되면서 저장조 물이 해수관을 타고 바다로 흘러간 것으로 추정됐다. 한수원은 유사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캐나다 설계사에...
전기차 주행거리 늘려라…배터리 '에너지 밀도' 전쟁 2024-07-22 16:16:49
배터리 팩을 자동차 구조물의 일부로 활용했다. 일종의 셀투섀시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CATL은 팩을 생략한 채 모듈 단계에서 전기트럭에 붙이는 모듈투브래킷(MTB) 기술도 갖춰가고 있다. 트럭 몸체인 브래킷에 부착할 수 있어 트럭 내 공간 효율성을 40% 높이고 무게를 10%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지만...
원전·재생에너지 양날개로 도시 탄소중립…스마트넷제로시티 2024-04-24 10:06:46
핵심 구성 요소인 노심, 증기 발생기, 냉각재 펌프를 대형 트럭 한 대에 실을 수 있는 정도 크기의 구조물에 통합해 넣었고, 외부 전원 공급이 중단돼도 중력이나 밀도차 등 자연의 힘만으로 원자로 냉각을 유지할 수 있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일반 원전이 냉각수를 필요로 하는 만큼 대부분 바닷가에 건설되는...
후쿠시마 원자로 격납용기서 핵연료 잔해 추정 물체 확인 2024-03-18 21:46:51
냉각장치 고장으로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원자로 격납용기 내부에서 핵연료 잔해(데브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2∼3월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의 원자로를 둘러싸고 있는 격납용기 내부를 소형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영하 10도에서도 거뜬"…삼표산업, 국내 유일 내한(耐寒)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 성능 검증 2023-11-20 09:17:09
않은 콘크리트 물성 시험을 진행했다. 이후 실제 구조물과 비슷한 Mock-Up(모의부재로 하는 가상실험) 부재에 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이틀(48시간) 뒤에 압축강도를 측정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이번 시연회의 핵심은 콘크리트를 생산하고 양생하는 동절기 환경 조건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것이다. 시험에 사용되는 원재료...
루마니아로 원전영토 넓히는 한수원…소형모듈원전 해외 시장에도 도전장 2023-08-24 16:12:31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SMR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의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한 전기출력 300㎿e 이하 원자로를 말한다. 공장에서 주요 구조물을 모듈 형태로 대량 생산한 후 건설 현장에서 조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전력망 활용이 가능한 점, 전기생산 외에도 수소생산이나 담수화,...
美 폭염으로 빌딩·도로 파손 속출…인프라 보수 시급 2023-07-26 17:41:45
고층 빌딩의 냉각 시스템과 외관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유리로 둘러싸인 외벽이 햇볕을 반사하고 에어컨이 뜨거운 공기를 도시로 내뿜는 탓에 도시의 열섬 현상이 심해진다는 지적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도심 구조물과 도로가 태양열을 머금었다 내뿜는 열섬현상으로 도시의 온도는 3~4도가량...
댐 폭파, 자포리자 원전은 안전한가…"IAEA 총장, 방문 점검" 2023-06-07 09:59:32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통제되지 않는 다량의 물이 댐 아래로 쏟아져 나가면서 인근의 여러 거주 지역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대피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 상대방에 포격 책임을 돌리고 있다. cjyou@yna.co.kr [https://youtu.be/CTyB3IWxxLw]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후쿠시마 원자로 손상…핵분열 우려에 "가능성 낮다" 2023-05-29 22:16:45
우려한 것이다. 특히 "최악에는 핵연료 잔해에 구조물이 떨어져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는 '재임계'에 이를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이에 대해 도쿄전력은 "원자로 압력용기는 측면에서도 지지하는 구조여서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면서 "만일 페디스털이 지지 기능을 잃더라도 데브리는 냉각된 상태여서 일정한 수준...
후쿠시마 원자로 손상에 핵분열 우려…도쿄전력 "가능성 작아" 2023-05-29 14:08:56
"최악에는 핵연료 잔해에 구조물이 떨어져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는 '재임계'(再臨界)에 이를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이에 대해 도쿄전력은 "원자로 압력용기는 측면에서도 지지하는 구조여서 내진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도쿄전력은 "만일 페디스털이 지지 기능을 잃더라도 데브리는 냉각된 상태여서 일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