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났다 하면 대형산불…원인은 야속한 바람 '양간지풍' 2018-03-28 14:40:54
164개에 해당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강원 삼척 노곡·도계 산불에 이어 한 달여 만인 28일 고성에서도 큰 산불이 나 화마(火魔)가 산림을 집어삼키고 있다. 강원도는 잊을만하면 대형산불이 나 '산불 악몽'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날 산불로 오후 2시 현재 축구장 50개와 맞먹는 산림 35㏊가 소실된 것으로...
"대형산불 막아라"…동부산림청, 산불 다발시기 총력 대응 2018-03-14 09:38:54
총력 대응에 나선다. 지난 2월 11일 삼척 노곡과 도계 산불로 237ha의 산림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난해보다 산불 다발 시기가 빨라졌다. 이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연락체계를 24시간 유지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인력 487명을...
삼척산불서 드론 맹활약…생생한 영상 찍어 진화 한몫 2018-03-12 15:06:19
활용했다.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삼척시 노곡과 도계에서 발생한 산불의 산림피해면적은 노곡 161㏊, 도계 76㏊ 등 모두 237㏊에 이른다. 이는 축구장(7천140㎡) 332개나 되는 면적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12일 "드론이 산불 확산 저지와 진화작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인화물질 단속·제거 등...
삼척반핵단체 "원전 건설 예정구역 해제하라" 2018-03-09 11:24:36
=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와 근덕·노곡원전반대투쟁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7주기를 맞아 9일 성명을 내고 삼척 원전 건설 예정구역 고시 해제를 촉구했다. 이들 반핵단체는 성명에서 "삼척시민은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를 교훈으로 지난 7년간 투쟁끝에 지난해 12월...
2월 삼척산불로 237㏊ 피해…축구장 332개 면적 '잿더미' 2018-03-07 10:08:05
= 강원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에서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동시에 발생한 산불로 말미암은 산림피해면적이 애초 추정보다 2배 이상 넓은 237㏊에 달하는 것으로 최종 조사됐다. 삼척시가 산림청과 함께 지난달 20일부터 현장조사를 한 결과 산림피해면적이 노곡 161㏊, 도계 76㏊ 등 총 237㏊로 나타났다. 애초...
삼척 산불 진화에 이동식 저수조 운용…헬기 재투입 시간 단축 2018-03-05 11:01:23
지난 2월 11일 발생한 삼척시 노곡면· 도계읍 산불 진화작업에 진화 헬기 취수용 이동식 저수조 5개소를 운용했다. 이동식 저수조는 도계읍 도계공설운동장와 노곡면 마읍분교장에 설치됐다. 이들 이동식 저수조 운용으로 진화 헬기 산불 현장 재투입 시간을 평균 5분 이내로 단축했다. 도계 산불 현장인 황조리의 경우...
밤낮없이 도는 프로펠러…소방헬기는 지금 산불과 사투 중 2018-02-23 07:15:00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지난 11일 강원도 삼척 노곡·도계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축구장 164개 면적에 해당하는 산림 117만㎡를 흔적도 없이 태울 만큼 산불 기세는 대단했다. 험한 지세에 강한 바람을 등에 업고 기세등등했던 삼척 화마를 제압한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 헬기와 그 대원들. 40대 넘게 투입된 헬기는 닷새간...
117㏊ 잿더미 만든 삼척산불…8일 만에 뒷불감시 활동도 마무리 2018-02-19 17:01:04
중상 1명, 경상 14명 등 15명이 다쳤다. 산림 피해 면적은 노곡 67㏊, 도계 50㏊ 등 모두 117㏊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산불은 사흘 만인 지난 13일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강한 바람을 타고 불씨가 되살아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산불은 지난 14일 오후 4시께 노곡 하마읍리...
올들어 산불 피해면적 작년 27배…산도 사람도 목마른 겨울 2018-02-19 16:00:03
강원 지역 등 적설량도 예년에 못 미쳤다. 삼척시가 노곡 마읍 중계소 적설계로 측정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적설량은 0㎝였다. 이전 겨울 같은 기간 적설량(110.7㎝)과 비교하면 최악의 겨울 가뭄인 셈이다. 바짝 마른 산림은 불씨가 유입되면 화약고나 다름없다. 이달 11일부터 큰 불길을 잡는 데만 사흘이 걸린 삼척...
[올림픽] 문화올림픽, 합동 세배 등 행사 다채…세계인 눈길 2018-02-17 15:28:06
현장도 이틀째 뒷불 감시 활동이 이어졌다. 강원도 등 산림 당국은 노곡·도계지구에 헬기 2대, 진화대 등 66명, 진화차 3대를 배치했으며, 설 연휴도 잊은 채 산불 현장 곳곳을 누비며 다시 연기가 피어오르는지, 땅속 불씨가 되살아나는 것은 아닌지 살폈다. limb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