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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경제 원리 안 따르는…최저임금제의 민낯 2024-06-03 10:02:01
경제성장의 관계입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는 국민소득 가운데 노동소득이 차지하는 비율, 즉 노동소득분배율이 63.2%(문 정부 출범 전인 2015년 기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1개국 중 23번째로 낮다고 봤습니다. 세계노동기구(ILO)는 임금을 높여 경제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임금 주도 성장론을 폈는데요, 문 정부...
[이슈프리즘] 획일적 최저임금 인상, 더는 안 된다 2024-05-27 18:05:39
근로자의 생계비와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하고 업종(사업의 종류)까지 구분해 정할 수 있게 규정(4조1항)한다. 경제성장률, 물가 등 각종 경제지표부터 업종별 생산성·지급 능력, 인상 이후 소득분배 효과와 노동시장 충격까지 복잡다단한 요인을 분석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조항이다....
[백승현의 시각]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최저임금 2024-04-14 18:13:12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해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1988년 제도 도입 첫해에만 구분적용을 한 이후 단 한 번도 시행된 적이 없다. 공익위원 뒤에 숨은 정부차등적용이 이슈가 된 것은 2017년 심의에서 이듬해 최저임금을...
김웅 "文정부 해괴한 발언 수수께끼 풀렸다" 통계조작 비판 2023-09-17 14:57:49
노동정책을 중시한 정부였다"며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상한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등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고용 노동정책은 노동계 숙원사업이었고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핵심 과제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고용률은 2017년 60.8%,...
文 "고용률 사상 최고" … '통계 조작' 감사원에 반박 2023-09-17 14:36:06
노동정책을 중시한 정부였다"며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상한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등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고용노동정책은 노동계 숙원사업이었고 소득주도성장정책의 핵심 과제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고용률은 2017년 60.8%, 2019년...
'소주성' 실패 덮으려…분배지표 입맛대로 재가공 2023-09-15 18:24:16
공표했다. 5분위 배율이 낮을수록 소득분배가 잘 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 과정에서 외부 출신인 당시 황수경 통계청장은 제대로 보고받지 못하는 등 철저히 배제됐다. 청와대는 통계청이 조작한 통계를 앞세워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소득분배가 개선됐다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성과라고 홍보했다. 청와대가 통계청의 통계...
文정부의 '통계농단'…감사원 "소득 조작해 소주성 허위 홍보" 2023-09-15 14:01:13
소득5분위배율이 높아지는 등 소득분배가 악화됐다는 지표가 예상되자 또다시 숫자 조작에 착수했다. 통계청은 소득5분위배율을 낮추려고 10가지 이상의 조정 시나리오를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2018년 1분기 소득5분위배율이 2003년 이후 최악인 6.01배로 사전 집계되자 또다시 가중값을 조작해 숫자를 바꿨다....
노동소득분배 개선됐지만…한국, 생산성은 OECD 33위 2023-08-16 06:05:01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다. 한국은행은 과거에 노동소득분배율이라는 명칭을 쓰다가 피용자보수에 자영업자나 무급가족종사자 등 비임금근로자 노동비용이 포함되지 않는 점을 고려, 지난해 이를 피용자보수 비율로 변경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달 내놓은 '2023 대한민국 경제' 보고서에서 "국내총생산 중 노동...
"최저임금 엉터리 결정"…민주노총 재심의 요구 2023-07-27 12:11:22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 법은 완전히 무시됐다"면서 내년도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를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민주노총은 "정부 고위 인사라는 사람을 통해 흘러나왔던 '9천800원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예언이 그대로 이뤄진 결정"이라면서 "근로자 생계비, 유사...
[다산칼럼] 인플레 책임, 정말 기업에 있나 2023-07-17 17:55:23
쪼그라들었다. 2022년 피용자보수비율(노동소득분배비율)이 전년보다 증가(67.7%→68.7%)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피용자보수란 국민총소득(GNI ) 가운데 임금 노동자가 가져간 몫이다. 기업 몫(자본소득분배율)은 줄고 노동자 몫이 더 커졌다는 의미다. 기업의 이윤이 인플레이션을 주도했다고 해석하기엔 한계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