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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한국노총 불참 선언으로 멈춰 선 경사노위 2023-06-07 14:32:58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양대 지침 추진에 반발해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 불참을 선언한 지 7년 5개월 만이다. 다음은 노사정위 출범부터 이날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참여 중단 선언까지 노정 갈등 관련 주요 일지. ▲ 1998. 1. 15 = IMF 사태 극복·국민 통합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인 노사정위원회 출범 ▲ 1998. 2. 6...
합법 '타다'는 어떻게 불법이 됐었나…그 구체적인 5년의 기록 [긱스] 2023-06-07 07:00:04
"지금 이철희 위원께서 말씀하신 소위 타다법, 노사정 간에 합의가 돼서 지금 상정된 거지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예" 박지원 위원 "저는 법원에서의 판결은 이 영업이 유죄다, 무죄다의 판결이었지 제도적인 판결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어떻게 보면 지금 타다와 같은 ...
기업인이 바라는 새해 뉴스 1위는 '물가안정 금리인하' 2023-01-24 12:00:00
거쳐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로 선정된다. 또 노사정 대타협 및 노동 개혁(28.6%), 국회 협치를 통한 경제지원입법 활성화(27.9%), 교육개혁안 통과(19.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수출 세계 6위, 방산 분야 대규모 수주, K-콘텐츠 활약 등 의미...
[백승현의 시각] 대통령만 보이는 노동개혁 2023-01-03 18:18:45
‘9·15 노사정 대타협’이라는 황금알을 낳고도 후속 입법 과정에서 당·정·청 간 엇박자가 나면서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 이기권(당시 고용부 장관)이라는 걸출한 전략가가 있었지만, 그에게는 청와대와 국회, 정부를 온전히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노동개혁은 지난한 협상과 설득, 인내의 시간이...
[백승현의 시각] 노란봉투법 개명 '뭣이 중헌디' 2022-12-06 17:26:34
설득해 노사정위원회에 복귀시켰고, 1년 넘게 공을 들여 ‘9·15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냈다. 당시에는 이런저런 비판이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근로자 상위 10%의 임금 인상 자제, 파견과 도급 기준 명확화, 최저임금의 지역·업종별 구분 방안 마련, 직무중심 임금체계 개편 등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고농도...
"노동개혁 위험한 비즈니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챙겨야" 2022-11-08 18:05:55
“김대중 대통령은 1998년 2월 노사정 대타협을 직접 진두지휘했고 결국 경제위기 극복의 결정적 전기를 마련한 반면 김영삼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은 노동개혁 이슈를 장악하거나 관리하지 못했고 큰 정치적 타격을 입었다”고 했다. 최 전 원장은 “노동개혁은 노동자의 삶과 근로조건에 직결된 문제여서 정치적으로...
'노동시장 빅스텝' 출간한 이기권 전 고용부 장관 2022-07-26 17:45:21
전 장관은 2015년 9·15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내는 등 노동개혁 전도사를 자임하며, 2014년 7월부터 문재인 정부 출범 후인 2017년 7월까지 3년간 역대 최장 고용부 장관직을 수행한 인물입니다. 책의 페이지 수가 무려 565쪽에 달합니다. 고용노동행정 35년의 경험과 지혜를 녹여냈다고 합니다.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尹정부 노동개혁, 비전과 전략 안 보인다" 2022-07-26 16:58:11
성공적사례를 벤치마킹 하되 한국형 노사정 대타협을 정립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정승국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도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중장기간에 걸쳐서 완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일차적으로 비정규노동자의 사회경제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선 정규직 전환율 및 이동률을 높이고 반대로 과잉보...
[백승현의 시각] 닻 올린 노동개혁 '순항의 조건' 2022-07-19 17:13:37
이른바 ‘9·15 노사정 대타협’이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눈을 의심하리만치 파격적이었던 이 합의는 정부가 스스로 걷어찼다. 합의 발표 이튿날 여당인 새누리당이 합의를 넘어서는 ‘5대 개혁법안’을 발의하더니, 3개월여 뒤에는 노동계와 계속 협의하기로 약속한 ‘양대 지침(일반해고·취업규칙 변경)’ 강행을 덜렁...
[사설] 임금發 인플레 악순환, 모두가 패자 되는 길 피해야 2022-06-07 17:12:20
생산성을 연계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특히 최저임금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강행 규정으로 기업과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우리 경제가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속도 조절이 필수다. 1998년 외환위기 직후 노사정위원회를 통한 대타협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당면한 복합위기는 고통 분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