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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인류 대풍요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내버려둔' 덕분 2024-10-04 18:59:28
“노예제가 완전히 사라진 사회, 신분의 고하가 없고 기회가 보장되며 사람들을 들볶지 않는 사회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압박이 최소한이며 감언, 설득, 수사법, 자율성, 인도주의, 관용이 허용된다. 인종 차별과 짐 크로법은 없다. 유권자와 이민자를 탄압하지 않는다. 제국주의도 없다. 동성애자를 억압하는 공포 정치도,...
美민주 해리스, 공화당 탄생지서 "국민 모두와 새 길 개척할 것"(종합) 2024-10-04 09:00:25
이곳에서는 1820년 미주리 타협에도 불구하고 노예제도를 남부지역 뿐 아니라 북부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캔자스 네브래스카 법'이 통과된 것에 반발하는 정치인의 모임이 1854년 열렸으며 이것이 공화당이 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해리스 부통령과 선거운동에 함께 나서는 체니 전 하원의원은 조지 W 부시 대통령...
美민주 해리스, 前공화의원과 공화당 탄생지 찾아 외연확대 시도 2024-10-03 23:44:34
리펀에서는 1820년 미주리 타협에도 불구하고 노예제도를 남부지역 뿐 아니라 북부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캔자스 네브래스카 법'이 통과된 것에 반발하는 정치인의 모임이 1854년 열렸으며 이것이 공화당이 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 곳에서 리펀의 역사적 중요성을 언급하고 정책 문제에 자신과...
트럼프, 2차 암살시도 후 첫야외유세…'위기'의 남부경합주 공략 2024-09-22 08:37:05
"나는 블랙 나치"라고 언급했으며, 노예제 부활을 지지한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작성했다고 CNN이 전날 보도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로빈슨 부지사를 둘러싼 논란이 초박빙 양상인 대선판도 속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와 거리두기에 나서고 있다는...
"해리스 승리에 조지아 흑인男·노스캐롤라이나 온건 공화 관건" 2024-09-20 07:13:21
사이트에서 "나는 블랙 나치"라고 불렀으며 노예제도 부활을 찬성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CNN은 이날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더힐 여론조사에서 조지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는 해리스 부통령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왔다. 앞서 미국의 선거 예측기관인 '사바토의 크리스털 볼'은...
충격! 트럼프, 대통령보다 독재 야망 드러났다. 문제의 ‘프로젝트 2025’ 대해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9-12 07:39:33
등 - 노예제 폐지로 남북전쟁, 전비로 국고 텅 비워 - 주마다 Greenback 발행 유행, 통화권력 장악 Q. ‘프로젝트 2025’ 실체가 드러나면서 해리스 후보가 미국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구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요. 말씀을 듣고 나니깐 이해가 되는데요. 정리해 주시지요. - 트럼프 후보, 미국 민주주의와...
美민주 해리스, 환경·이민·의료보험 등 9개 이슈에서 '우클릭' 2024-09-07 00:42:55
전국민 확대 추진 정책을 철회했으며 과거 노예제도에 따른 국가 배상 입장은 현재는 불분명한 상태라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0년 대선 때는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 차원에서 셰일가스 추출을 위한 수압 파쇄법(fracking·프래킹)을 금지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이 역시 번복했다. 그는 지난달 말...
트럼프가 구상하는 ‘비트코인 슈퍼 강국론’ 그 실체는?… 왜 코인 시장은 열광하지 않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7-30 08:11:29
노예제 폐지로 남북전쟁, 전비로 국고 텅 비워 - 주마다 Greenback 발행 유행, 통화권력 장악 - 달러 대신 비트코인 발권력 장악, 트럼프 왕국? Q. 트럼프 후보의 비트코인 슈퍼 강국 구상 실체는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연준 폐지론과 맞물리는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재집권 시, 연준 폐지하는 것 아닐까’...
해리스 등판에…'낙태·이혼에 초강경' 밴스, 트럼프에 부담되나 2024-07-23 23:29:21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면서 낙태 문제를 노예제에 비교하기도 했다. 밴스 의원은 이혼 문제와 관련, 폭력적인 결혼 생활을 끝내는 것도 이기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성(性) 혁명을 비판하면서 "사람들이 속옷을 갈아입듯이 배우자를 바꾸는 것을 쉽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이를 갖지 않는...
세계 식물학자들 '인종차별적 어원' 식물 이름 바꾸기로 2024-07-23 21:38:22
경멸적 뉘앙스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자들은 과거 노예제를 지지한 인물들과 관련된 식물 이름도 문제 삼았다. 예컨대 과거 노예와 대농장 소유주였던 영국인 조지 허버트(1757∼1837)의 이름을 딴 호주 관목 히버티아(Hibbertia)도 이름이 바뀐다. 다만 이런 명칭 변경에 우려를 나타내는 학자들도 있다. 에콰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