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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3시간 내내 식지도 꺼지지도 않는 '공연계 빛' [리뷰] 2024-01-28 20:05:55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27~2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개최했다. 에이티즈의 월드투어는 지난해 4월 개최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서울(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
셀린 송 감독 '패스트 라이브즈', 아카데미 작품상·각본상 후보(종합2보) 2024-01-24 00:16:24
폴 지아마티(바튼 아카데미), 제프리 라이트(아메리칸 픽션)가 경쟁한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플라워 킬링 문'의 원주민 출신 배우 릴리 글래드스톤과 함께 아네트 베닝(니아드), 엠마 스톤(가여운 것들), 캐리 멀리건(마에스트로 번스타인), 샌드라 휠러(추락의 해부)가 지명됐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볼쇼이 출신들의 숨막히는 명연···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지젤’ 2024-01-22 15:51:37
유감없이 보여줬다. 2막에서 투명한 하얀 망사를 머리에 쓴 채 추는 ‘윌리’들(일종의 처녀 귀신)의 첫 군무는 신비스럽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한층 더 실감 나게 연출했다. 바그너의 유도동기(라이트 모티브) 기법을 발레에 처음 도입했다는 아돌프 아담의 음악도 영화관의 입체적인 음향으로 충분히 즐길만했다. 에르만노...
우즈, 입대 3일 앞두고 무대 선 '천생 아티스트'…"변하지 않겠다" [리뷰] 2024-01-19 22:13:30
번째 앙코르 공연이지만 이전과는 확실히 다를 것이라 자부했다. 오프닝부터 그 약속은 충실히 지켜졌다. 탈색 머리에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우즈는 날카로운 보컬로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딥 딥 슬립(Deep Deep Sleep)', '나이트메어(Nightmare)', '브라이트 라이트 플리커(Bright...
낯설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호두까기 인형'의 정수 2024-01-01 18:39:13
이노넨, 조지 발란신, 유리 그리고로비치, 존 크랑코 등 탁월한 안무가들이 차이콥스키 음악은 그대로 살리면서 드라마를 보강한 버전들을 지난 연말 무대에 올렸다. 국내에서도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이 각자 매만진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였다.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점 등 메가박스 10개 점에서 상영하는...
원작의 동화적 재미 더 살린 英 로열발레단 '호두까기인형' 2023-12-27 16:53:35
올려 이 발레단의 전매특허처럼 된 버전이다. 피터 라이트 버전이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의 볼쇼이 버전에 바탕을 둔 국립발레단과 바실리 바이노넨의 마린스키(키로프) 버전을 소폭 수정해 올리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과 내용이나 안무에서 다른 점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마술사 드로셀마이어가...
LG NOVA, CES 2024서 디지털 헬스 등 미래 먹거리 선보인다 2023-12-25 10:00:00
라이프 등 LG전자가 집중하는 4개 미래 산업 영역에서 10개 안팎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현재 총 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원격 치료 서비스 'XR헬스'를 비롯해 '마인드셋 메디컬', 'C.라이트 테크놀로지스'가, 클린 테...
[커버스토리] 기세 좋던 '핑크 타이드'…왜 갑자기 꺾였을까 2023-12-18 10:01:01
온건 좌파 정권이 유행처럼 들어선다고 해서 ‘분홍 물결’이라 부르는 것이죠. 핑크 타이드가 요즘 시들합니다. 어떻게 보면 역행하는 듯합니다. 좌파 정권이 연쇄적으로 균열되고 극우 정당들이 잇따라 집권하는, 즉 ‘파 라이트 타이드(Far Right Tide)’ 현상이 뚜렷합니다. 11월 19일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극우 성향 ...
[시승기] 역동적 디자인에 뛰어난 연비…도요타 5세대 프리우스 HEV·PHEV 2023-12-18 00:00:01
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따로 필요 없었다. 운전석 좌우에는 공조, 시트 열선·통풍 등 여러 버튼이 배치됐다. 주행 중 누르기에도 대부분 수월한 위치에 있었다. 다만 기어 노브 아래쪽의 주행 모드 변경 버튼은 팔을 부자연스럽게 뒤쪽으로 뻗어야 해 조작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 대시보드 중앙부터 조수석까지...
EU, 말뿐인 우크라 탄약 100만발 지원?…"지원경쟁서 北이 앞서" 2023-11-03 21:52:28
북한이 러시아에 지원한 물량에도 못 미친다고 언급하면서 "우리는 분명 북한을 능가할 수 있는 자원을 갖고 있으며, 용감한 우크라이나인들이 죽어 나가는 동안 헤드라이트에 당황해 얼어붙은 듯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있어선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실제로 한미 정보 당국은 북한이 이미 러시아에 상당한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