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양대노총 '허수' 잡아낸 정부…조합원수 22만명 급감 '역주행' 2024-01-23 11:59:02
예년처럼 증가세를 유지했다. 2022년에도 노조가 총 431개 신설돼 신생 조합원 수 7만2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적발된 허수 조합원 규모가 훨씬 더 커 결과적으로 조직률이 감소한 셈이다. 노조 조합원 숫자는 최저임금위, 경제사회노동위 등 정부의 각종 위원회 등에서 노조가 대표성을 갖는 근거가 된다....
[사설] 경사노위 복귀한 한노총, '노동계 대표'다운 합리적 자세 기대한다 2023-11-14 18:19:50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양대 노총의 노조 조직률은 합쳐도 14%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기득권을 바탕으로 투쟁적 목소리를 앞세워 의사결정을 좌지우지해왔다. 나머지 근로자 86%의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당했다. 경사노위가 본래 취지대로 가동하기 위해선 늘어나는 MZ세대를 포함한 전체 근로자의 다양한 욕구와 목소리를...
[사설] 양대 노총의 정부 위원회 독식 타파, 86%를 위한 노동 개혁 2023-10-19 17:53:00
노조로 확대하는 산재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다. 이어 최저임금위원회의 근로자위원 추천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도 올해 안에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MZ노조 등도 정부 산하 위원회에 참가할 전망이다. 양대 노총의 노조 조직률은 합쳐도 14%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정부 위원회의 근로자위원...
[단독] 양대노총 독식한 최저임금위, 36년만에 바꾼다 2023-10-18 16:55:41
모두 양노총 소속이다. 이에 대해서는 양노총 조직률이 14%에 그치는 상황에서 나머지 86%의 청년, 여성, 영세소상공인 등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만약 올해 최저임금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개정 이후 임기가 끝나는 근로자 위원의 후임부터 개정 시행령에 따라 임명될 전망이다. ...
[단독] 文 "크게 올랐다"는 노조 조직률 통계, 앞으론 정부가 직접 조사 2023-09-18 10:05:56
초기업단위 노동조합에 대한 부가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노조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한다"는 게 연구 용역 의뢰의 취지다. 그간 정부는 노동조합으로부터 '정기 현황 통보서'를 제출 받고 이를 취합하는 방식으로 해당 연도 노조와 조합원, 조직률 현황을 취합·집계한 후, 이듬해 말 '전국 노동조합...
"최저임금 인상, 정규직 임금 상승 수단으로 변질" 2023-09-11 17:50:44
협상력(노조 조직률)이 12.9% 증가하면서 정규직 임금이 1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임금 인상률(10.9%)이 떨어진 2019년엔 노조 협상력이 5.9%로 감소했으며 임금인상률도 4.7%로 줄었다.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은 “최저임금은 근로자의 생산성과 관계없이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오세훈 "민노총이 약자? 집회 때문에 시민들 탄식 들리는 듯" 2023-07-06 11:15:30
약자가 아니다. 노조조직률이 14%대에 머물고 있는 현실에서 민노총 같은 고연봉 정규직 중심의 노조는 '귀족 노조'의 대명사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진정한 약자인 영세 자영업자와 비정규직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기득권 투쟁만 하는 집단이라는 비판을 받은 지도 오래됐다"면서 "그런데도 법원은 이들의...
[사설] 서울시, 공짜 노조 사무실 폐지…양대 노총 독점 혁파 계기로 2023-07-02 17:20:48
노조 사무실도 들어 있다. 근로자 복지와 관계없는 시설까지 입주시켜 임대료를 받는 등 사익 추구도 일삼았다. 이 과정에서 일반 근로자와 노동시장 취약 계층 이용은 오히려 제한됐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노조 사무실로 전락한 전국 근로자복지관을 국민 품으로 되돌리는 일에 나서야 한다. 이번 조치가 양대 노총의...
"美 제조업 일자리 정체…반도체법 고용효과 미지수" 2023-05-03 10:14:31
중공업보다는 식음료·제약 분야 등이며 노조 조직률이 낮은 저숙련 일자리인 만큼 수요 변화에 따라 빠르게 조정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싱크탱크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바버라 데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상황은 항상 경기침체에 선행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NYT는 지난 2년간 인프라법·반도체법 등이 통과되면...
민노총 대신 청년·비정규직 경사노위 참여 길 열린다 2023-04-17 19:16:55
의원은 "우리나라의 노조조직률은 14%에 불과하다"면서 "양대 노총이 수많은 정부 위원회 근로자 위원 자리를 독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법 개정을 통해 양대 노총이 독점하던 근로자 위원 자리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여성·비정규직 노조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개정안이 통과하면 MZ 노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