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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혐의 부인" 2024-11-12 13:07:44
녹취록 등 일부 자료를 등사하지 못해 관련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해당 증거 인부를 포함한 구체적인 공소사실 부인 취지는 다음 재판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에서 피해자인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와 유 씨의 전 아내 선우은숙 씨 등 2명을 검찰 측이 신청한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앞으로...
"박지윤이 수사 원치 않아"…경찰,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2024-11-12 07:01:20
여의 이혼 갈등 이후 두 사람의 갈등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는데, 최동석이 아내 박지윤의 외도를 추궁하는 의처증이 의심되는 정황과 부부간 성폭행을 암시하는 내용도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A 씨는 해당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달라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꽃뱀이지?" 상사로부터 성관계 요구 받은 여성 '2차 가해'로 투신 2024-11-12 00:05:33
"피해자의 진술 대부분이 녹취록과 페쇄회로(CC)TV 등 객관적 증거에 부합한다, 직장상사를 음해할 이유도없다"고 봤다. 하지만 사건 발생 3개월 여만인 지난달 4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위원들은 A씨가 피해 입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A씨 측의 주장이다. A씨 측에 따르면 징계위원장은 "먹고 있는 정신과 약...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앤디 김 "오만 버리고 신뢰 회복해야" 2024-11-10 23:41:57
2020년 대선 직후 직접 유권자와 대화한 녹취록을 읽어봤다며 "많은 부분이 오늘에도 할 수 있는 말처럼 느껴졌다"고 적었다. 그는 유권자들로부터 기성 정치인과 현 상황에 대한 심각한 불신, 장기적 불만을 느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당선된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선 "(유권자에게) 트럼프는...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검찰 출석…"경솔한 언행 죄송, 1원도 안받아" 2024-11-08 17:35:46
‘녹취록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는지’ 등을 묻자 명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와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호경)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명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명씨가 검찰에서 조사받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진 지난 9월 이후 첫 피의자 조사다....
[팩트체크]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는 깜짝 발표였다? 2024-11-08 08:15:00
내용을 정리해서 외교부 홈페이지에 녹취록 형태로 올린다. 이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수정되거나 삭제되고 없던 내용이 추가되기도 한다. 추가되는 경우는 중국 정부가 외교부 브리핑에서 발표나 질의응답에 나오지 않았지만, 대외적으로 알리고 싶은 사안이 대부분이다. 한국에 대한 단기 비자 면제 조치는 정례 브리핑에...
양소영 변호사 "율희 사건 맡아…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2024-11-07 17:24:48
주장하며 성매매를 의심하게 하는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 혐의에 대해 최민환을 내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양 변호사는 "안타까운 건 율희 씨가 이혼 전에 법률 상담을 좀 받아봤으면 재산분할 청구 위자료 청구도 할 수 있으니까 그 금액이면 아이들과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한동훈, 尹 담화에 '침묵'…친한계 "10점 만점에 6점" 2024-11-07 17:19:43
녹취록이 공개됐을 때도 나흘간 침묵을 지켰다. 이후 나흘 만에 입을 연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와 참모진 개편 및 개각,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즉시 중단, 특별감찰관 수용 등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친한계 청년최고위원인 진종오 의원은 이날 기자와 만나 대통령의 회담에 대해 "10점 만점이라고 하면...
율희, 최민환 폭로 후…"밝히고 싶지 않았다" 2024-11-06 09:26:05
영상 말미에 첨부된 최민환과 한 남성의 녹취록에는 최민환이 여성 접대부를 요청하고, 성매매 정황을 의심할 수 있는 은어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졌다. 결국 최민환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그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조일훈 칼럼] 대통령의 위기, 대통령의 무한 책임 2024-11-05 17:26:49
걸맞은 리더십을 회복해야 한다. 녹취록으로 한창 재미를 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도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대장동이나 위증교사, 돈봉투 사건을 보더라도 녹취록이 용산과 여당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근본적으로 명태균 같은 사람을 자꾸 써먹기 시작하면 내밀한 사적 문자나 녹음 파일 같은 것을 정치 상품으로 공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