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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구 절반 가까이 65세 이상…고령인구 비율 47%, 역대 최고 2022-04-12 12:00:02
58.4%는 전업농가였지만 41.6%는 겸업농가였다. 농가의 경영형태는 논벼(37.8%), 채소·산나물(23.8%), 과수(16.6%) 순이었다. 경지 규모별로 보면 1.0헥타르(㏊) 미만이 75만5천가구(73.2%)로 가장 많았고, 3.0㏊ 이상 농가는 7만5천가구(7.3%)였다.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1천만원 미만인 농가는 65만9천가구(63.9%)였고,...
작년 벼농사 순수익 20년만에 최대…10a당 50만원 2022-03-30 12:00:08
경작지 10a(아르: 100㎡)당 논벼 순수익은 50만1천978원으로, 전년 대비 5만9천387원(13.4%) 증가했다. 이는 2001년(51만1천593원) 이후 20년 만의 최대치다. 통계청은 "산지 쌀 가격은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일조량 등 기상 여건이 좋아 생산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총수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총수입이 생산비보다...
쌀값 상승에 벼농사 순수익 19년만에 최대…10a당 44만원 2021-03-30 12:00:05
'2020년산 논벼(쌀)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a당 논벼 총수입은 121만6천248원으로 전년보다 6만3천668원(5.5%) 증가했다. 총수입에서 경영비를 뺀 10a당 소득은 73만1천727원으로 전년보다 9.6% 증가했다. 소득을 총수입으로 나눈 소득률(60.2%)도 전년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소득률이 60%대를...
1인당 연간 소고기 12.7㎏ 소비…39년간 5배로 늘어 2020-12-04 12:00:00
이후 27년간 연평균 4.4% 증가했다. 전체 농가소득(3.5%)보다 증가율이 높고, 논벼(2.7%), 채소(2.0%) 농가보다는 배 이상 높았다. 2018년 축산업 생산액은 19조7천억원으로 전체 농업 생산액의 39.4%를 차지했다. 1965년 이후 54년간 연평균 12.2% 늘었다. 축산업 생산액 중 가축 생산액이 80.8%(15조9천억원), 축산물...
올해 벼 재배면적 0.5%↓…"다른 작물 재배 지원 영향 등" 2020-08-28 12:00:09
택지 개발로 경지 면적이 줄어든 데다 정부가 논벼에서 다른 작물로 재배 대상을 바꾸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의 영향으로 재배 면적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는 게 통계청 설명이다. 다만 쌀값 상승 등 영향으로 올해 재배면적 감소폭은 지난해(-1.1%)보다 축소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쌀 도매가격을 보면...
'폭우·코로나·식량난' 三重苦 겪는 북한 2020-08-04 20:53:35
세워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금 대체로 논벼는 이삭 배는 시기여서 이틀만 물에 잠겨도 벼 소출이 40%나 떨어진다"며 "침수가 예견되는 지역에서는 가능한 물흐름 속도를 천천히 해서 농경지를 보호하고, 물에 잠겼던 포전들에서는 빨리 잎을 씻어 주고 살균제를 분무하라"고 권고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빠르게 늙어가는 농촌…3명 중 1명은 70세 이상 2020-04-16 12:00:04
57.9%는 전업 농가였지만, 42.1%는 겸업 농가였다. 농가의 경영 형태는 논벼(39.1%), 채소·산나물(22.8%), 과수(16.9%) 순으로, 전년 대비 식량작물 농가는 증가하고 약용작물, 채소·산나물 농가는 감소했다. 경지 규모별로 보면 1.0헥타르(㏊) 미만이 70만 5천가구(70.0%)로 가장 많았고, 3.0㏊ 이상 농가는 7만 7천...
쌀생산량 감소·쌀값 하락에 벼농사 소득률 3년만에 하락 2020-03-30 12:00:10
작년 10a(1천㎡)당 논벼 생산비는 77만3천205원으로 전년보다 2만3천211원(2.9%) 감소했다. 논벼 생산비는 2017년부터 2년째 상승하다 지난해 감소로 돌아섰다. 이는 노동비와 토지용역비(지대료) 등이 줄어든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당 쌀 생산비도 전년보다 175원(0.6%) 줄어들어 2만9천172원을...
"거의 절반이 노인" 늙어가는 농촌…기계화율 높은 벼농사 선호 2019-10-24 12:00:00
과수(16.9%) 등이 뒤를 이었다. 논벼의 경우 99%에 육박하는 기계화율 덕에 일손이 부족하고 고령화율이 높은 농촌에서 여전히 선호하는 재배작물로 꼽힌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작년 기준으로 벼농사 기계화율은 98.4%로, 1988년 49.2%에서 비약적으로 개선됐다. 밭농사 기계화 수준은 60.2%로 상대적으로 낮다. 이 덕에...
올해 쌀 생산량 378만t 전망…39년 만에 최저 수준 2019-10-15 13:45:07
등이 뒤를 이었다. 통계청에 따를면 이번 조사는 올해 논벼, 밭벼의 생산량을 표본 조사해 추정한 결과로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실시됐다. 따라서 조사 이후 발생한 제17호 태풍 '타파'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 규모에 따라 수치가 변동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