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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농민들, EU-남미 FTA 반대…각국 정부 압박 2024-11-18 20:48:28
일부 농민은 전날 저녁부터 118번 국도의 차로 일부를 점거했다가 이날 오전 농성을 해제했다. 피에리크 오렐 청년농민회장은 이날 RMC 라디오에 출연해 "전국 85곳에서 시위가 진행될 것"이라며 "어떤 곳에서는 도로가 막힐 것이고 다른 곳에서는 분노의 불길이 일거나 청사 앞 시위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 오렐...
고려대 세종캠퍼스, 가시광 제균기술 활용 친환경 농산물 저장 기술 개발 2024-11-18 10:26:48
해외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신기술을 보급하고 특허출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호진 교수는 “이 기술은 농산물 보관과 유통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며 “신선한 농산물을 더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해 농산물 유통 개선과 농민들의 수익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르헨 찾은 佛 마크롱…"EU·메르코수르 FTA 이대론 반대" 2024-11-18 06:31:00
거듭 강조하며 "우리 농업과 농민을 보호하겠다"고 부연했다. 로이터통신은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 역시 현재의 협정 조건에 '불만을 표했다'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전언을 함께 곁들였다. 20년 가까이 이어진 EU와 메르코수르 간 FTA 협상은 2019년 원론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그러나 EU가 환경보호 의무...
남미와 FTA '또 반대' 프랑스…EU서도 "그만 좀 해" 2024-11-17 19:55:01
서명하지 말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농민들도 또다시 트랙터를 몰고 시위를 시작했다. 프랑스의 반복적인 FTA 제동에 EU 내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럽의회의 중도 성향 정치그룹 자유당그룹(Renew)은 "프랑스가 최고위급에서 집행위를 너무 많은 압박해 유럽의 페어플레이를 해치고 있는 게 짜증 난다"며 "다른...
농민 전기료 지원·지방도로 건설…표 의식한 예산증액 벌써 8.6조 2024-11-17 17:57:47
정치권이 국회 상임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대규모 증액을 요구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내년 예산을 올해(656조6000억원)보다 3.2%(20조8000억원) 늘린 677조4000억원으로 편성했는데, 정치권 증액 요구를 모두 반영하면 예산 총지출 증가율이 이보다 최소 1%포인트 이상...
대동, AI 농업 가속화…"로보틱스 매출 2029년 1300억" 2024-11-17 16:25:51
될 전망입니다. 벌써부터 농민들은 손수레 대신 사용되는 AI 운반 로봇이 작업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평가합니다. [이은주/청하농원 농장주: 예전에는 소음도 크고 매연도 많이 나와서 작업하면서 전화 받는 것조차 불편했는데, 로봇을 사용하면서부터는 작업하면서 음악도 들으면서 작업을 하니까 되게 좋더라고요.]...
"트랙터 혼자 밭 가는 시대 코앞"…대동 AI 농기계 공개 [원종환의 中企줌인] 2024-11-17 13:56:31
소득을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 내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인 자율작업 운반로봇의 시연 행사도 이어졌다. 최대 300㎏까지 물건을 싣을 수 있는 이 로봇은 과수원 등에서 농민을 따라다니며 과일을 스스로 운반한다. 운반로봇을 체험하고 있는 과일농부 이은주(48)씨는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기존의 장비보다 소음도...
이스라엘 축구팬 피습 후폭풍…네덜란드 연정 붕괴위기까지 2024-11-16 20:54:02
농민시민운동당(BBB)과 손잡고 출범했다. NSC 이탈 시 연정이 붕괴할 수 있다. 스호프 총리는 5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후 기자회견을 열어 "아샤바르 차관은 사임하기로 했다"면서도 "우리는 네덜란드 전 국민을 위해 내각을 유지하기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사임한 아샤바르 차관은 모로코 태생으로 판·검사로 일했던...
파키스탄 펀자브주, 극심한 대기오염에 보건 비상사태 발령 2024-11-16 11:05:44
끝낸 농민들이 농작물 쓰레기를 대거 태우는데 겨울철에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오염물질이 대기 중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알라마 이크발 의과대학 무하마드 아쉬라프 교수는 "모든 환자가 호흡기 감염으로 고통받고, 질병이 대량으로 확산하고 있어 코로나19보다 더 비상인 상황"이라며 정부 차원의 조치가...
최악의 스모그 공습…'가스실' 수준 2024-11-15 11:31:52
곡창지대인 펀자브와 하리아나주 농민들이 추수 후 남은 농산물 쓰레기를 태우고, 도시에서는 난방을 위해 석탄과 목재 등을 태우면서 자동차 배출 가스 등과 섞이게 된다. 특히 겨울에는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서 내륙 분지인 뉴델리 상공에 쌓인 오염 물질이 좀처럼 흩어지지 않아 닫힌 가스실과 같은 최악의 대기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