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화시설 문제없다"...반년 만에 `심각한 우려` 2021-04-15 10:02:35

것으로, "오염수를 정화하는 일본의 다핵종처리설비(ALPS) 성능에 문제가 없다"고도 결론 내렸다. 또 국제기준인 유엔방사능피해조사기구(UNSCEAR)의 방법을 사용해 일본 해안가 인근 지역의 방사선 영향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수치가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삼중수소 노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체에 농축·축적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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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문제없다" 결론 내려놓고…文, 日 대사에 '우려' 전달 2021-04-15 09:28:56

가능성에 대해선 "생체에 농축·축적되기 어려우며 수산물 섭취 등으로 인한 유의미한 피폭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했다. 오염수의 국내 해역 확산 가능성에 대해서도 "해양 방출 수년 후 국내 해역에 도달하더라도 해류에 따라 이동하면서 확산·희석돼 유의미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같은 정부 결론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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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영향 미미" 국감자료에…정부 "일부 전문가 의견" 2021-04-14 22:24:17

처분방안 결정 및 발표 준비를 완료하고 발표시기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인지하고 있었다. 보고서에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측 요청에 따라 일본 정부가 설치한 'ALPS(다핵종제거설비) 소위원회' 보고서를 검토하고 일본측 처분방안을 "과학적·기술적 근거에 기초한 타당한 방안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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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려를 '뜬소문 피해'로 규정한 일본…한국 배려 없어 2021-04-13 10:16:29

등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무리한 결정을 했다며 "방사성 물질은 식품 연쇄의 과정에서 농축된다. 소비자에게 있어서 음식의 안전성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어업계를 중심을 확산한 국내 발발을 의식해 도쿄전력이 피해를 배상하게 한다는 구상을 방침에 끼워 넣었다. 하지만 오염수 배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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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核폐기 시설 안전"…답사 후 위원 4명 중 3명 증설찬성했다 2020-01-12 17:51:54

월성 2~4호기뿐이다. 중수로형은 농축우라늄을 쓰는 경수로형과 달리 천연우라늄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일 연료를 넣어줘야 한다. 충분한 열을 생성하지 못해 교체되는 사용후핵연료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이번 맥스터 증설 안이 의결되지 않았다면 내년 11월부터 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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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 시설 #위원 #맥스터 #증설 #원전 #월성 #건설 #교수

이란, 핵합의 이행 3단계 축소 개시…우라늄 농축 가속 2019-09-06 14:48:34

우라늄을 농축하는 원심분리기의 양과 질을 제한함으로써 이란이 핵무기 원료인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매우 어렵게 하자는 게 핵합의의 목적이다. 따라서 이란이 이들 제한을 지키지 않는다면 우라늄 농축 활동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할 뜻이 없다는 점을 누누이 밝혔으나, 원심분리기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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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英 부품 공급 안하면 중수로 현대화 중단" 2019-07-08 04:40:45

대한 결정은 연기됐다"라면서도 "우리가 원하면 이 원자로를 핵합의 이전의 성능으로 되돌릴 능력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란 원자력청은 이와 관련, "핵합의에 따라 아라크 중수로의 현대화는 중국이 설계를 담당하고 영국이 새 부품과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라며 "영국이 미국의 제재를 이유로 이를 공급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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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합의서 한발빼…유조선 피격 속 중동 핵위기도 점증(종합) 2019-06-17 19:48:54

연구용 원자로에 쓰기 위해 20% 농도의 농축우라늄이 필요하다"라면서 핵합의의 핵심인 농축 우라늄 농도 제한을 넘길 수 있다는 점도 강하게 시사했다. 아울러 핵합의에 의해 핵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하지 못하도록 설계 변경(현대화) 중인 아라크 중수로도 유럽의 협조 여부에 따라 과거 설계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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