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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민권운동 다룬 '프리 철수 리', 美에미상 역사다큐 수상(종합) 2024-09-28 03:42:26
뉴욕에서 열린 제45회 뉴스·다큐멘터리 에미상 시상식에서 '프리 철수 리'가 뛰어난 역사 다큐멘터리(Outstanding Historical Documentary)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이 작품은 한국계 미국인인 줄리 하 감독과 유진 이 감독이 공동 연출한 다큐멘터리로, 2022년 미국 최대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돼...
'흑백요리사' 제작사, 넷플릭스와 다음 협력은 '크라임씬' 2024-09-26 15:59:01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본상, 아시아 최대 TV 시상식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최우수상, 북미 3대 영화 영상 시상식 ‘휴스턴 국제 영상 영화제’ 금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인 '크라임씬 리턴즈'의 경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돼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는 27일부터 고양 레이킨스몰 일원에서 영화제 개최 2024-09-19 15:45:31
관계를 탐구한 실험 비디오 작품 ‘기지개’, 뉴욕 맨해튼의 건축물과 풍경을 탐구하는 여정이 담긴 ‘엔와이씨 알지비’ 등 9편의 작품이 레이킨스몰 내 로비, 테라스, 마리나 갤러리, 하늘정원 등 곳곳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DMZ Docs 프로그램 선정위원회는 “이 프로그램이 예술가에게는 자신의 영화가 상영되는 맥락에...
"서울 놀러 온 거 아니었어?"…외국인들 '이 도시'로 몰렸다 2024-09-04 17:06:31
올 하반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대형 국제행사가 몰려 있어 외국인 방문객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총 138만1444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132만8000여명을 넘어선 수치다. 지난해...
'서울의 봄', 美 아카데미 출품작 선정…영진위 '만장일치' 2024-09-04 15:46:51
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제 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등 외국 유수 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받으며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아카데미 출품작 선정 심사위원 측은 "긴장감을 다루는 영화의 극적 재미, 배우들의 연기 향연을 미장센의 영역으로 극대화한 연출력, 역사에 대한 탁월한 통찰 등을 고르게 포괄한다는 점에서 ‘작품의...
조지 클루니 "바이든, 조지 워싱턴 이후 가장 이타적인 대통령" 2024-09-02 09:41:29
조지 워싱턴 이후 가장 이타적인 대통령" 베네치아영화제 참석해 언급…"모든 공은 바이든에게 돌아갈 것" 영화 '울프스' 출연료 400억원대 받았단 보도는 부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던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63)가 바이든...
'트럼프 흑역사'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 美서 대선 前 개봉 2024-08-31 04:33:47
대통령이 젊은 시절 뉴욕에서 부와 권력을 갖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는데, 특히 트럼프가 첫 부인 이바나를 상대로 강제 성관계를 갖는 장면 등을 묘사해 논란이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1992년 이혼한 이바나는 1990년 이혼 소송 과정에서 이런 주장을 제기했다가 나중에 증언을 번복하고 해당 주장을 철회한 바...
졸리, 伊영화제서 8분간 기립박수에 울먹…피트와는 안 마주쳐 2024-08-30 11:03:34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영화 '마리아'에서 졸리가 보여준 연기를 호평하며 "졸리의 오스카 복귀작이 될 수 있다"고 했다. NYT는 "졸리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여배우 중 한 명"이지만, 그동안 그의 필모그래피는 그리 대단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졸리가 보여준 연기는 "보는 사람이 이...
[이 아침의 영화감독] 행오버와 조커…'극과극' 연출한 토드 필립스 2024-08-26 18:15:18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 청소년 코미디 영화를 보고 자라며 영향을 받았다. 뉴욕대(NYU)에서 영화를 전공해 1994년 다큐멘터리 영화 ‘헤이티드’로 데뷔했다. 1998년 발표한 ‘프랫 하우스’가 세계 최고 독립영화제로 불리는 선댄스영화제에서 대상 격인 ‘그랜드 주리’ 상을 받았다. 펩시에서 광고를...
[이 아침의 감독] "가장 아름다운 영화" 사르트르가 극찬한 감독…안드레이 타르콥스키 2024-08-25 18:31:50
바이올린’(1960)으로 뉴욕영화제 대상을 받으며 영화 제작에 발을 들였다. 그의 장편 데뷔작 ‘이반의 어린 시절’(1962)은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았고, 당시 심사위원인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로부터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는 평을 들었다. 이후 ‘안드레이 루블료프’(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