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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中공산당 간부 "대만은 레드라인…美, 독립 지지 말길"(종합) 2024-01-10 04:07:39
美개입 견제 美中해빙 감안한듯 유화메시지도…'늑대전사' 외교 지적에 손사래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오는 13일 예정된 대만 총통 선거 직전 미국을 찾은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가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에서도 핵심이며, 넘어서는 안 될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공산당의 당대당...
中 대외연락부장 류젠차오, 외교서 역할 강화…차기 외교부장? 2024-01-01 12:35:29
늑대 전사' 외교관으로 여겨지지 않으며 승진할 여지가 상당하다"면서 "이는 외국 정당,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구축하려는 그의 의지를 부분적으로 설명한다"고 말했다. SCMP는 중국 외교가의 고속승진 스타였던 친강이 지난해 7월 갑자기 낙마한 후 류젠차오와 대외연락부가 주목받았다고 짚었다. 주펑...
[이·팔 전쟁] IS·알카에다 준동…"이교도와 싸움에 총력 보태라" 선전 2023-10-23 17:12:42
촉구 서방 정보당국, 세계곳곳 '외로운 늑대' 자생테러 경계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가 추종자들에게 이스라엘과 유대인, 미국 등에 대한 공격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서방과 중동에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
음지에 있던 中 방첩기관, 이젠 소셜미디어로 홍보·선전전 앞장 2023-10-06 14:48:58
(방첩을 강조하는) 공식 내러티브에 대한 통제를 잃을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기관지 학습시보의 편집장 출신 덩위원은 "국가안전부의 레토릭(수사)은 중국 내에서 목소리를 더 키우려는 노력을 반영한다"며 "그들은 늑대 전사 역할도 하고 싶어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pretty@yna.co.kr (끝)...
중국의 소프트파워가 약한 이유 2023-08-04 17:48:47
경제적으로 압박하면서 우방을 얻지 못했다. 중국의 전랑(늑대 전사) 외교관들은 다른 나라의 심기를 거스른다. 단 이런 상황이 무조건 미국에 유리한 건 아니다. 지금은 미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을지 몰라도 소프트파워 대결에서의 승리를 확신할 수는 없어서다. 이 글은 영어로 작성된 WSJ 칼럼 ‘China Can’t Seem to...
中외교부장 잠적 26일째…새 대체자 주목 2023-07-21 21:42:00
마 부부장이 차기 외교부장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외교가에서 돈다는 것이다. 다만 중앙통신사는 당장 이와 같은 상황 변화가 나타날 명확한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마 부부장은 친 부장이나 왕 위원처럼 거침없는 언사를 쏟아내는 '전랑(戰狼·늑대 전사)' 외교관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中 친강 외교부장 잠적 26일…"보폭 확대 마자오쉬 부부장 주목" 2023-07-21 20:57:31
1월 이례적으로 외교 일상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장(正部長·장관)급으로 승진, 친 부장과 함께 외교부 쌍두마차 체제를 구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는 친 부장이나 왕 위원처럼 거침없는 언사를 쏟아내는 '전랑(戰狼·늑대 전사)' 외교관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pjk@yna.co.kr [https://youtu.be/Wx5kivLCxoE]...
홍콩매체 "친강 외교부장 부재 미스터리, 중국 이미지에 타격" 2023-07-20 11:22:35
중앙정치국 위원(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 '늑대전사(전량) 외교'의 상징적 인물이었으나 지난 1월 국경·해양사무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좌천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자오리젠 전 외교부 대변인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루머를 언급한 것이다. 다만 SCMP는 전문가를 인용, 정작 중국 당국은 이런 상황과 관...
[다산칼럼] 중국의 늑대외교, 강·온 양면전략으로 맞서야 2023-06-13 17:57:14
늑대전사’들이 거친 독설을 퍼부으며 여러 나라에서 외교적 해프닝을 벌였다. 원래 외교사절의 본분은 주재국과 본국 사이에 틈이 벌어질 때 이를 메꾸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늑대외교의 첨병인 중국대사들은 마치 위압적 언행으로 주재국의 기를 꺾는 것이 붉은 중국을 위한 길이라고 오산하는 것 같다. 지난주 싱하이밍...
"셰펑 신임 주미 중국대사 부임…5개월 만에 공석 채워" 2023-05-23 15:36:22
셰펑 역시 중국의 강경 외교 노선을 나타내는 '늑대 전사' 스타일의 외교관이다. 2019년에는 중국 외교부의 홍콩 사무소인 홍콩 주재 특파원공서 특파원으로서 홍콩 경찰의 민주화 시위대 진압에 대한 서방의 비판에 비난으로 맞서는 데 앞장선 바 있다. 2021년 7월에는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