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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고려아연 中에 안 판다", 고려아연 "핵심기술 유출 우려"(종합) 2024-09-27 17:43:29
▲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등을 거론하면서 "이그니오홀딩스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의 실체를 알 수 없는 회사이고, 원아시아파트너스는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에 연루된 사모펀드 운용사"라며 "고려아연이 이사회 결의도 없이 5천600억원을 투자했다가 1천300억원대의 손상 차손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강 사장은...
영풍 "MBK와 맞손, 고려아연 살리려는 고육지책…취득 자사주 소각할 것" 2024-09-27 13:37:15
투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관여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관련 선관주의 의무 위반 등으로 실제 회사에 큰 손실을 끼쳤다"면서 "이러는 사이 고려아연의 부채는 35배 늘었고 연결 영업이익 마진율은 2019년 12%에서 지난해 6.8% 낮아지는 등 기업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 사장은 "자식이...
영풍 "고려아연 중국에 안 판다…인위적 구조조정 안할 것" 2024-09-27 11:59:34
▲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등을 거론하면서 "이그니오홀딩스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의 실체를 알 수 없는 회사이고, 원아시아파트너스는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에 연루된 사모펀드 운용사"라며 "고려아연이 이사회 결의도 없이 5천600억원을 투자했다가 1천300억원대의 손상 차손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강 사장은...
75년 동맹 결국 원수됐다…장형진 vs 최윤범 '맞고소' 2024-09-25 20:37:46
이그니오 홀딩스 투자 결정 및 씨에스디자인그룹(현 더바운더리)과 인테리어 계약 체결 과정에서 고려아연이 막대한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앞서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은 지난 20일 사모펀드 운용사(PEF)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영풍정밀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선 영풍의 장형진 고문과 사외이사 3인,...
영풍,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검찰에 고소…'맞고소' 비화 2024-09-25 10:18:44
등 사모펀드 투자 결정, 해외 자회사인 이그니오 홀딩스 투자 결정 및 씨에스디자인그룹(현 더바운더리)과 인테리어 계약 체결 과정에서 고려아연이 막대한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앞서 고려아연의 계열사 영풍정밀은 지난 20일 고려아연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선 영풍의 장형진 고문과 사외이사 3인, MBK파트너스와 김광일...
영풍 "스스로 팔 자르는 심정으로 MBK에 1대주주 지위 양보" 2024-09-23 10:58:09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관련 선관주의 의무 위반 의혹 등을 다시 제기했다. 영풍은 "최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고려아연이 한화와 현대차그룹 등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자사주 상호 교환 등으로 16% 상당의 지분 가치를 희석시켰다"며 "이로 인해 기존 주주들의 비례적 이익이 침해됐다"고도 주장했다. 영풍은...
MBK "신사업 조정"이 부메랑…최윤범 우군 속속 등장 2024-09-22 18:03:29
미국 전자폐기물 수거·재활용 업체 이그니오홀딩스 투자다. MBK·영풍 연합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이그니오에 5800억원을 투자한 건 실패한 투자”라고 비판했지만, 고려아연은 “배터리 원재료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반박했다. 이그니오는 전자부품 등 폐기물을 수거해 니켈 등의 금속을 추출하는 기업이다....
최윤범 지지 vs 이사회 무력화로 동창회사 투자…고려아연·MBK 주말 설전 2024-09-21 17:30:27
시세조종에 활용된 투자, 완전자본잠식 이그니오홀딩스 5800억원 인수는 가당치도 않다"고 했다. 이어 고려아연 사외이사진에 부적격 인사가 포함돼 있다고도 했다. MBK파트너스는 "최윤범 회장은 주식회사의 근본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를 무력화했고, 고려아연 이사회 기능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고려아연 사외이사 "최윤범 지지"…MBK는 "이사회 기능 훼손"(종합) 2024-09-21 15:15:18
시세조종에 활용된 투자, 완전자본잠식 이그니오홀딩스 5천800억원 인수는 가당치도 않다"고 맞받았다. MBK는 고려아연 사외이사 7명 중에 부적격 인사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외이사인 모 교수가 원아시아파트너스 지창배 대표가 운영했던 '청호컴넷'에서 사외이사를 역임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MBK와...
'명분싸움' 나선 MBK·영풍…최윤범 회장 '경영 치부' 들춘다 2024-09-20 14:43:41
혐의도 받고 있다. 미국 전자폐기물 처리업체 이그니오 인수도 문제 삼고 있다. 인수 당시 이 회사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다. 매출 200배 금액을 주고 매입하는 등 '고가 인수'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은 2022년 7월 종속회사인 페달포인트홀딩스를 통해 이그니오 지분 100%를 5819억원에 사들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