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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그냥 쉬는' 청년 확 늘었다 2024-06-23 10:18:18
단념자는 12만1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만1000여명이 늘었다. 전체 구직단념자 중 청년층 비중은 31.1%였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팬데믹 이후 고금리에 따른 투자 위축 영향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줄었다"라며 "이런 상황이 상용직 취업자 감소, 청년들의 구직 의욕 상실...
'그냥 쉬었다'는 청년 40만…또 늘었다 2024-06-23 07:15:54
구직단념자(38만7천명)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31.1%다. 청년층 구직단념자는 1∼5월 기준으로 2022년 13만6천808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 약 3만명 줄었지만 올해 다시 늘어났다. 청년 고용시장의 활력 저하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고착화하는 모양새다. 2010년 27만4천명 수준이었던 '쉬었음' 청년은...
"그냥 쉬는" 청년 40만, 또 증가 전환…역대 두번째로 많아 2024-06-23 06:41:04
단념자(38만7천명)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31.1%다. 청년층 구직단념자는 1∼5월 기준으로 2022년 13만6천808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 약 3만명 줄었지만 올해 다시 늘어났다. 청년 고용시장의 활력 저하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고착화하는 모양새다. 2010년 27만4천명 수준이었던 '쉬었음' 청년은 2020년...
5월 취업자 8만↑, 39개월만에 최소폭…"날씨·휴일 등 영향"(종합2보) 2024-06-12 11:14:07
등에서 늘면서 8만7천명 늘었다. 구직단념자는 3만명 늘어난 36만4천명이었다. 정부는 카드매출액, 입국 관광객 등 내수 관련 지표들이 개선세에 있다며 고용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건설수주 부진,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른 도소매업 취업자 감소 등은 하방 요인으로 꼽았다. 기재부...
"실업 등으로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 코로나 이전으로 완화" 2024-05-16 09:22:29
근로자, 취업준비생, 구직단념자 등을 실업자로 간주해 계산한 실업률이다. 체감실업률은 2018년 11.4%에서 2020년 13.6%로 상승해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에는 9.0%로 떨어져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비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지출목적별 소비지출 비중을 가중치로 둬 계산한 체감물가상승률은 2022년 5.2%까지 급등한 후...
3월 취업자 증가폭 17만3천명 그쳐…37개월만에 최소폭(종합2보) 2024-04-12 10:29:22
단념자는 5만2천명 늘어난 39만1천명이었다. 정부는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지속하면서 고용 상황도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많이 늘어난 취업자 증가 폭이 점차 장기 추세로 복귀하면서 지난해보다는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가 전망한 올해 월평균 취업자...
3월 취업자 증가폭 3년만에 '최소'…청년층 13만명 줄었다 2024-04-12 09:54:18
1년 전보다 6만3천명(0.4%) 줄어든 1624만2천명을 기록했다. 활동상태별로는 연로(7만8천명, 3.2%), 가사(3만4천명, 0.6%) 등에서 증가하고 육아(-11만명, -12.5%) 등에서 감소했다. 취업준비자는 65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9천명(-1.3%)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39만1천명으로 5만2천명 증가했다.
60대가 이끈 연초 고용훈풍…1월 취업자 38만명 증가(종합2보) 2024-02-16 11:01:05
20대, 60세 이상에서 감소해 10만8천명 줄었다. 구직단념자는 1만1천명 늘었다. 구직단념자는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했지만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자를 의미한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60대가 이끈 연초 고용시장…‘경제허리’ 40대·청년층 뒷걸음질 2024-02-16 10:46:37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26만 7천명 줄어든 1,669만 9천명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쉬었음(-10만 8천명), 육아(-10만 2천명) 등에서 줄었지만 구직단념자는 1만 1천명 늘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2022년과 2023년에 실업자 수가 감소했던 기저효과로 인해 최근 들어 늘어났다”면서 “이에 더해 정부의...
8월 취업자 26만8천명 증가…청년·제조업 취업자는 감소(종합2보) 2023-09-13 10:18:15
구직단념자는 40만6천명으로 6만1천명 감소했다. ◇ 고용률 8월 기준 역대 최고…실업자 역대 최소·실업률 역대 최저 15세 이상 고용률은 63.1%로 통계 작성 이래 8월 기준 역대 최고였다. 15∼64세 고용률도 69.6%로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실업자는 4만1천명 감소한 57만3천명으로, 역대 1∼12월 실업률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