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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내가 산 전자담배는 법상 '담배'가 아니다? 2024-12-05 07:20:01
거기서 나온 니코틴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이어서 '가열 담배'라고도 불린다. 기획재정부가 집계하는 담배 판매량을 보면 액상형은 미미하고 궐련형이 대부분이다. 지난해 기준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 비중은 16.9%였다. 2017년 2.2%에서 6년 만에 8배로 늘었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폐쇄형 제품인 '쥴'...
"한 잔 술도 해롭다" 술병에 '과음' 아닌 '음주'로 경고문구 세지나 2024-12-03 07:28:06
주류 판매용 용기에 과다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과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문구만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예컨대 소주 술병에는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라는 과음 경고문이 적혀 있다....
"경고 더 세게"…과음 아닌 '음주' 2024-12-03 06:29:24
있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은 주류 판매용 용기에 과다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과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문구를 표기하도록 한다. 복지부는 고시에서 과음에 따른 암이나 뇌졸중·치매 발생 위험, 임신 중 음주로 인한 기형아 출생 위험 등을 경고하는 3가지 문구를 제시해 이...
영국 슈프림, 타이푸 티를 관리절차에서 인수 2024-12-03 00:30:42
티는 판매 감소와 증가하는 부채 압박으로 인해 11월에 관리 절차에 들어갔다. 2023년 8월, 머지사이드 공장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은 회사의 비용 압박을 악화시켰고, 이후 해당 공장은 폐쇄되었다. 듀라셀과 에너자이저 배터리, 엘프 바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슈프림은 이번 인수를 통해 전자담배 이외의 판매를 증대시킬...
베트남, 내년부터 전자담배 생산·판매·사용 등 금지 2024-12-01 15:20:03
전자담배 생산·판매·사용 등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베트남 정부가 내년부터 전자담배를 금지할 방침이어서 향후 베트남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등의 주의가 필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국회는 내년부터 전자담배와 가열식 담배 제품을...
'지갑 닫은 소비자들' 옷부터 안 샀다…소비지출에서 비중 최소 2024-12-01 06:11:11
반면 자동차 구입(-24.8%), 주류(-2.6%), 담배(-3.2%) 등은 줄었다. 의류·신발 지출은 저소득층인 소득 1분위(하위 20%)에서 감소율이 13.1%에 달했다. 산업활동동향 소매판매를 봐도 의류를 비롯한 재화소비에 찬바람이 불었다. 소매판매액(불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 올해 3월(-3.4%)부터 10월(-0.8%)까지 8개월 내리...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 초강력 금연법 英 하원 통과 2024-11-28 21:01:22
향후 지속적으로 담배를 판매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현재 15세 이하 청소년들은 성인이 돼서도 담배 구매가 불가능하다. 법안은 정부에 어린이 놀이터, 학교, 병원 밖 실외 공간에서의 흡연을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내용도 담는다. 전자담배 광고 제한, 자판기 전자담배 판매 금지,...
정부 "합성 니코틴도 담배로 규제"…국회 논의 불붙나 2024-11-27 17:35:36
담배법상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궐련형 담배와 달리 온라인·자판기 판매 및 광고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미성년자가 액상형 전자담배를 쉽게 접하면서 청소년 흡연율이 높아지는 등 부작용이 크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또 담배세를 물리지 않아 궐련형 담배와의 조세 형평성 문제도 지적돼 왔다. 논의에 속도가 붙은 ...
"합성니코틴, 유해물질 많아"…정부 "담배에 포함해 규제"(종합) 2024-11-27 16:59:50
입장을 정했다. 현재 합성니코틴은 '담배'가 아니기 때문에 담뱃세와 부담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 경고문구 표시, 광고 제한, 온라인 판매 제한 등의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청소년에게 판매해도 처벌받지 않는다. 정부가 합성니코틴을 규제하기로 입장을 정함에 따라 국회에서 관련 법안 논의가 탄력을 받을...
2009년생부터는 평생 '담배 금지'…"미친 일" 지적에도 통과 2024-11-27 09:12:42
출생자에게 담배를 판매해선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는 미성년자에게 담배 판매가 금지돼 있으나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09년과 그 이후 출생자는 성인이 돼도 담배를 살 수 없다. 해당 법안과 비슷한 내용의 법안은 전임 보수당 정부에서 추진돼 지난 4월에도 하원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하지만, 조기 총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