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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19.8만' 신창재 회장, 어펄마 교보생명 지분 되사왔다 2025-02-09 14:59:13
신 회장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가운데 일부를 담보로 잡아 매입 대금을 조달했다. 어펄마는 2018년 11월 신 회장에게 교보생명 주식 1주당 39만7893원으로 되사달라는 풋옵션을 행사해 대치해왔다. 신 회장이 이를 거부하면서 어펄마는 2019년 국제중재판정부(ICC)에 국제중재를 신청한 후 분쟁을 벌여왔다. 최근 2차...
젤렌스키, 안보 보장 위해 자원 외교 "우크라에 투자하라" 2025-02-08 23:10:04
달러 규모의 가치가 있으며 자국에 유럽 최대 규모의 티타늄과 우라늄이 매장돼 있다고 강조했다. 티타늄은 가볍지만 강도가 높아 항공기·군함의 합금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또한 우크라이나에는 배터리 생산에 쓰이는 리튬을 비롯해 코발트 등 희토류 매장량도 상당하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에어부산, 지난해 매출1조68억…역대 최대 실적 '경신' 2025-02-07 19:37:17
취항 등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하며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한 여행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핵심 가치인 철저한 안전을 담보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전략의 추진으로 올해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트럼프, 감세 위해 정부기관도 파나…패니메·프레디맥 민영화 추진 2025-02-07 11:41:51
담보대출(모기지) 보증기관인 패니 메와 프레디 맥을 민영화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두 기관을 인수한 뒤 17년 만이다. 스콧 터너 미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모기지 금융기관의 민영화를 위해 재무부와 의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니 메와 프레디 맥은...
영풍·MBK, 고려아연 정기주총 주주제안…임시의장 선임 등 요구(종합) 2025-02-06 18:25:13
정기주총을 진행하는 경우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정기주총까지 파행시킬 우려가 존재한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자사주 소각은 최윤범 회장 측이 말로만 약속했을 뿐 실제 소각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전량 소각을 요구했다. 영풍·MBK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상호주 의결권 제한 등 최 회장 측이 그동...
MBK 연합, 다음달 고려아연 정기 주총 앞두고 ‘임시 의장 선임’ 주주제안 2025-02-06 14:07:48
연합은 이밖에도 △자사주 소각 △주당 7500원 현금배당 △임의적립금의 미처분이익잉여금 전환 등도 제안했다. MBK 연합 관계자는 "최 회장은 탈법적인 행위로 고려아연 주주의 정당한 권리와 재산권을 침해하고, 주주가치의 본질을 파괴하고 있다"며 "고려아연 최대주주로서 회사 정상화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주주가치...
이복현 "이재용 무죄, 사법부 판결 존중…국민께 사과" 2025-02-06 11:55:33
가치 보호 실패 사례 등을 막기 위해 법 해석에만 의지하기 보다는 자본시장법을 포함한 개정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는 주주가치 보호 원칙과 물적분할 시 적절한 가치 평가 등을 담보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황"이라고 했다. 최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사태와 관련해선 시장 교란이나...
영풍·MBK, 고려아연 정기주총 주주제안…임시의장 선임 등 요구 2025-02-06 11:36:27
정기주총을 진행하는 경우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정기주총까지 파행시킬 우려가 존재한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자사주 소각은 최윤범 회장 측이 말로만 약속했을 뿐 실제 소각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전량 소각을 요구했다. 영풍·MBK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상호주 의결권 제한 등 최 회장 측이 그동...
美 NCPPR "인플레이션 심화…기업들 비트코인 비축 고려해야" 2025-02-05 15:50:04
역시 실제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기업 가치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CPI가 상승하면 채권 수익률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CPI는 소비자의 차입 비용(주택 담보 대출 이자, 신용카드 이자 등)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CPI 상승률의 최대 2...
카카오뱅크, 지난해 순이익 4,401억원... '역대 최대' 2025-02-05 09:12:45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규모가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해 말 주택담보대출(전월세대출 제외) 잔액은 1년 전보다 38.5% 늘어 12조6,520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기준 NIM은 2.15%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작년 3분기(2.15%)와는 같고, 작년 4분기(2.36%)보다는 0.21%포인트(p)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