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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제199조 제1항 뭐길래…홍준표 "대표만 처벌" 2024-11-19 19:13:01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올라왔다는 논란과 관련해 "가족 중 대표자가 될만한 사람만 처벌하는 것이 수사의 정도(程度)"라고 했다. 가족이 동원된 게 사실로 드러나더라도, 가족은 제외하고 한 대표에게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다. 홍...
"'죽인다' 발언 셌다"던 최민희, 이번엔 "정치적 사망선고" 2024-11-19 18:14:00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움직이면 죽는다.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최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장범 청문회로 다른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는데 기자님들 전화 그만하라. 공개적으로 답 드린다"며 "제 발언이 너무 셌다는 걸 인정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
조경태, 게시판 논란에 "한동훈 가족이 했어도 뭐가 문제?" 2024-11-19 16:51:55
친한계 6선 중진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당원 게시판 논란이 지속되는 것과 관련 "(한동훈 대표) 가족이 했다고 하자. 했다고 해도 그게 뭐가 문제가 되느냐"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JTBC 유튜브에 출연해 "익명성이 보장된 사람들을 누군지 색출해내고 찾아내는 것 자체가 (익명 게시판)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최민희 "'죽일 것' 발언 셌다는 것 인정"…비명계 "대응 안 해" 2024-11-19 10:32:21
움직이면 죽는다.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라고 했다. 수위 높은 발언에 일단 민주당은 당 차원의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황정아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의 개인적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경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온건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다. 각자 소신대로 발언할 수...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정성호 "감정적 발언 좋지 않아" 2024-11-19 09:58:55
보도했는데) 움직이면 죽는다.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정 의원은 민주당 일각에서 사법부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이는 것에 대해서도 "2심, 3심 과정이 남아 있기에 법리적으로나 증거 측면에서 더 보완해서 잘 대응해야 할 문제지 판사를 비판한다든가 판사 탄핵 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최민희 "非明 움직이면…당원과 함께 죽일 것" 2024-11-18 17:56:52
의원은 “(비명계가 움직이면)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거다”고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법원 판결에 대해 “이번 정치 판결에 동조할 국민은 없다”며 “명백한 사법 살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실제 발언을 왜곡, 짜깁기한...
조응천 "민주당 대단한 실수…李 조기대선 외엔 방법 없어" 2024-11-18 17:34:23
민주당 의원이 '비명계 움직이면 죽는다, 당원과 함께 죽일 거다'라고 비명계를 압박한 것에 대해 "슈퍼챗 받으려고 그런 것 같다"면서 "지금 최민희 의원뿐만이 아니고 지금 민주당에 몸담고 계시는 의원님들 대부분이 그때그때 가장 영향력이 센 사람이 누구인가, 또 누가 가장 원샷을 많이 받고 있는가 그쪽 ...
"비명계 죽일 것"…김용태 "최민희 발언, 이재명 확정판결 대비" 2024-11-18 13:57:31
죽습니다',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겁니다'라고 비명계를 향해 민주당 모 의원이 말씀했다고 한다"며 "물론 여기서 '죽인다'는 건 '정치적으로 죽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이 대표가 확정판결 받을 때를 대비해 친명계의 당 지배 체제를 확고히 하려는 포석으로도 읽힌다"고 했다. 김...
美국방 지명자 성비위 일파만파…'돈 주고 비공개 합의' 인정 2024-11-18 12:07:38
전했다. 이 의혹은 2017년 공화당 여성 당원 모임에 연사 자격으로 참석한 헤그세스가 이날 밤 머물던 숙소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여성은 행사 닷새 후 헤그세스를 신고했지만, 경찰은 헤그세스를 조사한 뒤 송치 없이 사건을 종결했다. 이와 관련해 인수위로의 편지 발송자는 당시 30세이던 해당...
"신의 사제" "비명계 죽인다"…이재명 충성경쟁 '과열' 양상 2024-11-18 09:59:34
죽는다.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가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1심 선고를 받은 이후 물밑에서 움직이던 비명계 움직임이 보도되자 이를 경계하는 발언으로 보인다. 비명계 전직 의원이 주축이 된 '초일회'는 오는 1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