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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주면 지릴 줄 알았나" 막말 쏟아내는 의사들 2024-02-12 06:18:41
정부가 전공의들의 총파업에 대비하고 있다는 기사를 올린 그는 "겁을 주면 의사들은 지릴 것으로 생각했나 보다", "의료대란은 피할 수 없을 것" 등 엄포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알리며 "더 이상 의사들을 범죄자 소탕하듯이 강력하고 단호하게 처벌하려 하지 말라"고 요구...
'비명' 이원욱 빠진 자리…공천 노리는 강성 친명 2024-01-18 18:43:13
칭하는 속어인 ‘수박’ 표현을 썼다가 당직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던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도 같은 날 검증을 통과했다. 한편 ‘보복 운전’으로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돼 검증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경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SNS에 자신의 결백을 입증할 사건 당시 대리기사가 나타나 ‘사실...
[해넘이 단상] 연말에 죽음을 생각하는 까닭 2023-12-29 18:31:46
문득 재작년 겨울이 떠올랐다. 회사에서 당직 근무를 하던 중 밤늦게 부고 기사를 부탁하는 전화를 받았다. 부친이 코로나19로 세상을 달리하셨는데, 경황이 없어 뒤늦게 소식을 전한다고 했다. 그해엔 그런 일이 참 많았다. 1주일 뒤 내게도 닥쳤다. 코로나 환자의 마지막은 생각보다 허무했다. 어렵게 면회를 허락해준...
경복궁 담에 또 낙서테러…조롱당한 공권력 2023-12-18 18:24:39
기사로부터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가 돼 있는데 수상한 사람이 앞을 배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모방범죄자인 A씨의 낙서는 첫 번째 범죄와 연관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첫 번째 용의자가 동일범일 확률은 낮다”며 “첫 번째 범죄 이후 순찰을 강화했지만 짧은 틈에 또다시 모방...
돌아온 '친윤'과 '친명'…총선 앞둔 여야의 닮은꼴 행보 [이슈+] 2023-11-05 06:56:35
지고 당직을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에서, '친명' 또는 '친윤' 핵심 인사임을 내세워 핵심 당직을 맡게 됐기 때문이다. 당내 '비주류' 또는 '혁신계'를 자처하는 의원들은 이러한 인사에 대해 아래와 같이 평가했다. "오늘 나온 총선기획단 구성은, 총선기획단이 아니라 친명기획단이라는...
고정급에 업무지시 받았다면…車딜러도 근로자 2023-10-31 18:28:11
하도록 요구받았다. 당직이 아닌 날에는 오후 6시, 당직일에는 오후 9시 퇴근했다. 외근이 있을 때는 활동 내용 등을 사진으로 찍어 보고했다. 대표이사는 사업장 CCTV로 A씨 등 영업사원의 업무 상황을 지켜보면서 근태, 복장, 청소 상태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1·2심 재판부는 “상당한 수준의 감독·통제를 받았다”며...
[단독] 연봉 8700만원 받고…매일 3시간씩 집 간 현대차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8-06 09:22:19
▶관련 기사 "애들 점심 챙기려고"…매일 3시간씩 몰래 집 간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외근이 많은 영업직 근로자가 업무 특성을 악용할 경우, 근태 관리가 쉽지 않은 현실을 잘 보여준 사례라는 게 노동법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근무 시간 중 거의 매일 2시간 40분씩 집으로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수갑 풀어달라" 결국 변기 뚜껑으로 경찰 내리친 50대 2023-06-08 23:36:31
1층 당직실 안에 있는 간이 화장실에서 B경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 상태였던 A씨는 조사를 위해 수갑을 차고 당직실에서 대기하다 B경장에게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거듭 요청했다. 그러자 B 경장은 A씨를 당직실 안 간이 화장실로 데려가 수갑을 풀어줬다. A씨는 갑자기 좌변기 물탱크 덮개를 들어 B경장의...
내일부터 종이컵·봉지 사용제한…계도기간 1년 [11월23일 주요뉴스] 2022-11-23 16:27:23
역대 최대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김용, 당직 사의 표명 민주당 "김용 사의 수용, 정진상은 구속적부심 결과보고 판단" ▶내일부터 종이컵·봉지 사용제한…계도기간 1년 편의점 비닐봉투·식당 종이컵 금지 계도기간에 현장 혼란 가중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뉴스래빗 페이스북...
"검수완박, 잘못됐고 잘못됐으며 잘못됐다" [최진석의 Law Street] 2022-09-28 07:00:08
- 비유하자면, 취재하는 기자와 기사 쓰는 기자를 분리해서, 취재한 기자가 기사에 관여하지 못하게 하면 제대로 된 기사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 과거 인혁당 사건에서 기소를 거부하는 수사검사 배제하고 당직검사 시켜 기소한 사례와 같이, 검찰 지휘부가 수사검사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사건 처리를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