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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인자' 김여정, 국무위원에 뽑혀 2021-09-30 17:50:31
등 활발하게 대남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김여정의 선출로 그동안 국무위에서 대미정책을 주도했던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물러났다. 김정은의 신임을 받으며 지난 1월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및 조직비서로 승진한 조용원도 새롭게 국무위에 이름을 올렸다. 6월 문책을 받고 군 계급이 강등된 박정천과 대중 정책을...
김정은 "10월 남북 통신선 복원…도발할 목적도 이유도 없다" 2021-09-30 07:03:08
무력도발과 유화 메시지를 번갈아내는 대남(對南) 강온전략에 나선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전날 최고인민회의 회의에서 “경색돼 있는 현 북남 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한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속보] 김여정·조용원, 국무위원회 위원…김덕훈 국무위 부위원장 2021-09-30 06:15:16
조직비서와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 박정천 당 비서 등을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했다고 보도했다. 김덕훈 내각총리는 올해 초 박봉주 전 내각총리가 세대교체 차원으로 은퇴하면서 사실상 공석이었던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자리를 채운 것으로 보인다. 김여정 당부부장은 국무위에 진입해 명실상부한 2인자에...
北 심야 열병식, 김정은 연설은 없었다 2021-09-09 17:53:21
공개되지 않았다. 김정은의 대남(對南)·대미 메시지도 없었다. 김정은 대신 연설에 나선 이일환 당 비서가 “어제 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현 난국을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갈 것”이라며 내부 결속을 강조했다. 북한은 이날 대외 메시지를 내놓지는 않았지만...
北 '심야 열병식'…정규군·ICBM 대신 예비군·재래무기 등장 2021-09-09 14:22:19
무기도 공개되지 않았다. 김정은의 대남(對南)·대미 메시지도 없었다. 김정은 대신 연설에 나선 이일환 당 비서가 “어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현 난국을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갈 것”이라며 내부 결속을 강조했다. 북한은 이날 별도의 대외 메시지를 내놓지는...
김정은, 경제부장 1달 만에 교체…"경제계획 달라진 게 없다"[종합] 2021-02-12 08:31:47
당 비서가 연단에서 당과 정부 간부를 추궁할 때 김두일 당 비서 겸 경제부장이 어두운 표정으로 일어서서 이를 듣는 모습이 포착된 만큼 경질된 것으로 보인다. 또 김 총비서는 특수기관에 대해서 "국가와 인민의 이익을 침해하고 당의 결정 지시 집행을 태공하는 단위 특수화와 본위주의 현상을 더 그대로 둘 수 없다"며...
"김여정 강등된 것 아냐…여전히 남북관계서 중요한 역할" [인터뷰+] 2021-01-17 09:00:02
노동당 대회를 진행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대남 문제 고찰, 대외 관계 확대 및 발전"을 언급했는데 무슨 의미로 해석하는지.대남 문제에 대해서는 김정은 총비서도 강조한 것이 남북 간 합의 이행이다. 앞서 언급했던 2018년에 매우 중요한 두 가지 합의가 있었다. 부속 합의서로 군사 분야 합의서도 있었다....
김정은 '당 총비서' 올라…김일성·김정일과 '동급' 2021-01-11 17:00:48
총비서직을 승계하는 대신 ‘당 제1비서’란 새로운 직책에 취임하는 방식으로 당내 최고 권력자 자리에 올랐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공식적으로 할아버지·아버지와 동일한 지위를 얻어 자신만의 유일 영도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을 “천재적인 사상,...
[종합] 北김정은, 당 총비서 추대…5년 만에 비서국 체제로 2021-01-11 08:13:52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임명돼 조직 비서 직책을 꿰찬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정치국 상무위원이었던 박봉주 당 부위원장은 모든 당 직책에서 물러났다. 대미 라인인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당 중앙위원회 위원에서 후보위원으로 강등됐고, 리선권 외무상은 정치국 후보위원 자리를 유지했다. 대남 담당이었던 장금철...
존재감 확인한 '백두혈통' 김여정…김정은 옆자리서 위상 과시 2020-05-02 13:28:34
전 노동당 비서와 김 제1부부장을 나란히 대동해 '백두혈통'의 위상을 드러낸 바 있다. 김 제1부부장은 올해 들어 북한 권력 구도에서의 정치적 위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는 올해 차관급(제1부부장)으론 이례적으로 본인 명의로 청와대를 향해 대남 비난 담화와 대미 담화를 잇따라 냈다. 이어 김 위원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