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임성근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野 "경찰도 한통속, 특검해야" 2024-07-08 18:15:19
대대장의 임의적 수색 지침 변경이 채상병 사망 사고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밝혔다. 박 여단장에 대해서는 “실종자 수색 작전에 투입된 해병대 총책임자로서 세심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고 했다. 경찰은 핵심 쟁점인 임 전 사단장의 혐의에 대해서는 최 대대장이 내린 수색 지침을 임 전 사단장이 알지...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결정 2024-07-08 16:42:08
포11대대장의 수중수색으로 오인케 하는 지시가 사고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색지침에 대한 불명확한 설명과 소통의 부족, 소극적 지시 등이 종합적으로 합쳐서 포11대대장의 임의적인 수색지침 변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임성근 전 사단장과 포7대대 정보과장, 통신부소대장...
[속보]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혐의없음' 결정 2024-07-08 14:00:42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8월 포병대대 7본부 대대장 이용민 중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에 의해 '업무상과실치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채 상병은 지난해 7월 19일 경북 예천 수해 실종자 수색 현장에 투입됐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경찰, '채상병 사건' 최종 결과 오늘 발표···임 전 사단장 불송치 되나 2024-07-08 09:05:33
말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전담수사팀 일정에 따라 이날로 미뤄졌다. 경찰 전담수사팀은 그간 채상병 순직 수사를 위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용민 전 7포병 대대장 등 피의자 8명과 참고인 57명 등 65명을 조사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수사심의위에서 논의한 결과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경찰 수사심의위, '채상병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에 "불송치" 2024-07-06 08:44:02
그간 경찰은 임성근 전 사단장과 7여단장, 대대장 등 피의자 총 8명에 대해 수사를 이어왔다.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해병대원 사망사고 심의 과정에서 구체적인 심의 내용과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8일 오후 경북경찰청에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세성 한경닷...
"대대장에 5㎞ 뛰기 힘들다 했더니 욕설"…軍 병사 폭로 2024-07-04 15:07:29
소속 부대 대대장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여성 혐오적 발언을 일삼거나, 장거리 구보를 하기 힘들어한다는 병사들의 의견을 전하자 욕설하는 등 "참다 참다 버틸 수 없다"는 것이다. 해당 부대 측은 감찰 조사를 통해 대대장을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전했다. 4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훈련병 '얼차려' 못 시킨다…군, 신교대 사고예방 논의 2024-06-27 15:09:37
육군은 군기훈련 승인권자를 현행 중대장급에서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으로 높였다. 다만 해·공군은 인력구조 문제로 현행 지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5월23일 강원도 인제 모 부대에서 훈련병 1명이 완전군장으로 군기훈련 중 쓰러졌다. 이 훈련병은 민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이틀 뒤인 25일 사망했다. 신...
"수료식에 내 아들만 없어"…'얼차려 사망' 훈련병 모친 편지 2024-06-19 11:23:36
날 보여드리겠다'던 대대장님의 말을 기억한다. 우리 아들의 안전은 0.00001도 지켜주지 못했는데 어떻게, 무엇으로 책임질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망나니 같은 부하가 명령 불복종으로 훈련병을 죽였다고 하실 것인가 아니면 아들 장례식에 오셔서 말씀하셨듯 '나는 그날 부대에 없었다'고 핑계를 대실...
도시락 480개 주문 후 노쇼…군인 사칭 사기 '주의보' 2024-06-12 11:27:08
식사"라며 공무원증이나 대대장이 승인한 지출 결의서까지 내보이는 치밀한 범죄 행각으로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자신을 국방부 소속 대령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충북 청주의 한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부대원들의 사흘 치 식사가 필요하다며 도시락 480개를 주문했다. 카카오톡...
임성근 "군말 없이 죽도록 훈련" 유승민 "자식 군 보내겠나" 2024-06-12 07:36:30
포11대대장이 포병의 위상을 높이려는 의욕에서 작전 대상 지역을 자의적으로 확대한 작전 지침을 전파한 것"이라며 "포7대대장은 의욕 또는 과실로 이 작전 지침을 오해해 작전 대상 지역이 수변에 국한됨에도 허리까지인 경우에는 수중도 포함된다고 오판해 부하들에게 하천 본류까지 들어가 작전하도록 지시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