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먹고살기 힘든데 돈도 못 빌려"…2금융·대부업 문턱 높인다 2022-10-27 09:55:36
2금융권과 대부업계가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빠른 속도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조달금리는 오르는데 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담보 가치는 떨어진 영향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업체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와 리드코프는 최근 가계 신규 대출 취급을 대폭 축소했다. 통상 고금리 신용대출 위주로...
저신용자 대출 어렵다…대부업·저축은행 문턱 높여 2022-10-27 06:50:09
통상 고금리 신용대출 위주로 영업을 하던 대부업체들은 작년 7월 법정 최고 금리가 연 20%로 내려간 이후 기형적으로 담보대출 취급 비중을 늘려왔는데, 최근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담보 가치가 하락하자 담보대출까지 축소에 나선 것이다. 대부업계 관계자는 "대부업의 부동산 담보대출은 후순위 채권으로 금리가 더 ...
대부업도, 저축은행도 대출 문턱 높여…밀려나는 저신용자 2022-10-27 06:04:00
통상 고금리 신용대출 위주로 영업을 하던 대부업체들은 작년 7월 법정 최고 금리가 연 20%로 내려간 이후 기형적으로 담보대출 취급 비중을 늘려왔는데, 최근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담보 가치가 하락하자 담보대출까지 축소에 나선 것이다. 대부업계 관계자는 "대부업의 부동산 담보대출은 후순위 채권으로 금리가 더 높은...
애초부터 물건 팔아 돈 벌 생각 없었다…쿠팡의 기막힌 전략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2-09-21 15:39:33
사업자를 상대로 대부업도 할 예정입니다. 돈 빌려주고 이자 받겠다는 겁니다. 음식배달도 하고 있죠. 쿠팡이츠. 쿠팡은 소비자도 많이 모을 수 있지만, 배송 일을 하는 분들도 모으는 노하우가 있습니다. 쿠팡플렉스 아시죠. 알바로 쿠팡에서 배달 하는 분들. 하루에 수 십 만명이 이 쿠팡플렉스 시스템에 등록 해서, 배송...
"저신용자 대출 100억원 ↑"…리드코프 등 우수대부업자 21곳 2022-03-17 07:49:27
대부업자는 시중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시중은행 차입 문턱이 낮아지고 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 상품 공급도 허용된다.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선정은 지난해 법정 최고금리 인하 정책의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저신용자를 위한 자금 공급 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당시...
'저신용자에 자금공급' 아프로파이낸셜 등 21곳 우수대부업자 2022-03-17 06:12:01
우수대부업자 제도를 도입했다. 2020년 말 기준 대부업체 이용자 수는 약 139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9만명 감소했다. 대출잔액은 14조5천억원으로 2년간 약 3조원이 줄었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대출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대부업계가 위축되면서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에 내몰려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웰컴금융그룹, 대부업 철수…"창립 20주년 맞아 디지털금융그룹으로 도약" 2021-12-27 14:37:03
마찬가지로 저축은행 인수 조건으로 대부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자산 규모가 업계 1위라 철수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2024년까지는 사업 정리를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대부업계 관계자는 “지난 7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4%→연 20%) 이후...
'규제 풍선효과'…대부업 실적도 '쑥' 2021-11-17 17:11:41
대부업 문을 두드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업계 유일한 상장사인 리드코프는 올 3분기 금융업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547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7월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연 20%로 인하된 이후 대부업계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면서도 “최근 2금융권에서 돈을 빌리지 못한...
"금융규제 강화로 대부업 침체…저신용자 불법사금융으로 몰려" 2021-11-10 11:09:05
등 영향으로 대부업계가 위축되면 저신용자들의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10일 "대출 규제 강화로 2020년 말 대부 이용자 수와 대출액이 2018년 대비 각각 37%, 16% 감소했다"며 "최근 법정 최고금리의 추가 인하로 저신용자 대출 감소가 불가피하며, 이들이 불법사금융으로...
규제 풍선효과…저축은행 17곳 빌려줄 돈 '바닥' 2021-09-28 17:08:14
대부업이나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고신용자 대출이나 기업 대출을 늘리는 식으로 하반기 영업 전략을 수정하려는 저축은행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대출총량 규제에 대한 형평성 문제도 나오고 있다. 한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21.1%라는 가이드라인이 2분기에 나와서 저축은행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