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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매물로?…잠재 후보로 거론되는 OK·DGB금융 2021-02-24 15:27:48
한국씨티은행을 인수하면 OK금융은 대부업에서 출발해 명실상부 제도권 금융의 정점인 은행업 진출에 성공하는 것이 된다. 하지만 까다로운 대주주 요건 등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OK금융 내부에선 은행보다단 현재 보유한 캐피털, 저축은행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증권사, 카드사를 인수하는 게 먼저라는...
中 알리바바 앤트 정조준…'대부업체 대출 재원, 자본금 4배 아래로' 2020-09-17 15:48:24
중국 금융당국이 소액대출(대부업) 규제를 강화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설명했으나, 상장을 앞둔 알리바바그룹 계열 대부업체인 앤트파이낸셜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간) 중국은행보험감독감리위원회(은보감회)가 ‘소액대출업체...
지방 저축은행에 쏠리는 우려의 시선 2020-08-14 09:22:28
대부분 고금리 대출을 이용합니다. 대부업 고객과도 겹치죠. 최고금리 인하 영향으로 수익성이 저하될 가능성도 있답니다. 김영훈 한국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물경기 침체가 심화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차주의 상환능력과 재무융통성이 열위한 저축은행의 여신건전성이 나빠질 수 있다"고 말했습...
작년 12월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금리와 고금리 비중 하락 2020-03-08 12:00:10
대부업 계열 저축은행을 포함한 주요 저축은행의 고금리 대출 잔액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잔액 기준으로 고금리 대출 비중을 보면 OK(68.5%)가 가장 높았다. 웰컴(54.4%), SBI(46.6%), 유진(44.6%), 애큐온(44.4%) 등도 40% 이상이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의 가계 신용대출 평균금리, 고금리 대출 비중 등을...
[마켓인사이트]사업 재편에 자본 확충까지…OK캐피탈, ‘A급 금융사’로 올라서나 2020-03-03 14:06:37
사업이던 가계신용 대출과 대부업 대출을 축소하면서 기업대출 등으로 사업 구조를 다변화했다. 가계신용 대출과 대부업 대출의 합산 비중은 34% 수준(지난해 9월 말 기준)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앞으로 기업금융 영업 활동에 사용할 방침이다. 여기에 계열사의 재무적 지원과 공모 회사채 발행 등으로...
JT친애저축은행, 설립 7년 만에 자산 2兆대…중·저신용자 금리 단층 해소 2020-01-07 16:20:27
계열사를 둔 금융그룹 J트러스트의 국내 계열사다. 2012년 8월 친애저축은행 설립 후 같은 해 10월 미래저축은행을 인수해 영업을 시작했다. 설립 7년 만에 자산 총액 2조4224억원(작년 9월 말 기준) 규모의 대형 저축은행으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JT친애저축은행은 미래저축은행 인수 당시 고용 승계를 희망하는 직원...
"일본, 자금 빼내간다" 루머에 금융권 '몸살' 2019-07-29 17:24:16
우려가 많은 업권은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이 있는 2금융권이다. 저축은행업계와 대부업계에서 일본 금융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 보복이 일어나면 주 이용층인 서민에게 직격탄이 될 것이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하는 외국계 저축은행 중 일본계열은...
일본계 자금이 잠식한 서민금융…회수 가능성은? 2019-07-29 06:01:20
서민금융…회수 가능성은? 日저축은행·대부업체 총여신 17조원…당국 "여러 가능성 예의주시"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성서호 한혜원 기자 = 산업에 이어 금융 부문에서도 일본의 보복이 우려되는 가운데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 서민금융 업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계 자금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일단 일본 측의...
작년 대부업 대출액 4년만에 첫 감소…이용자 3년째 감소 2019-07-01 12:00:00
줄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에 인수된 대부업자들의 영업 축소, 대출 심사 강화, 정책서민금융 확대 등 영향으로 이용자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아프로·웰컴 계열의 저축은행 인수와 관련해 올해 6월 말까지 대출 잔액을 40% 이상 줄이는 것이 인수 승인 부대조건이었다. 대출 잔액보다는 이용자 수 감소 폭이 더...
금융당국 "저축은행, 올해 대출금리 더 인하해야" 2019-03-06 17:37:38
취급을 줄이는 방향으로 규제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대부업 계열 저축은행 등 상위사의 고금리 대출 잔액이 여전히 많다는 판단에서다.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 잔액 기준으로 보면 ok(1조8174억원)가 가장 많다. 이어 △sbi(1조1881억원) △웰컴(8189억원) △유진(6042억원) △애큐온(4162억원) 등의 순이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