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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원세훈 재판…예산유용·뇌물 등 추가기소(종합) 2018-05-15 15:32:50
원 전 원장은 2010∼2012년 대북 업무에 쓰도록 책정된 대북공작금 10억원가량을 빼돌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위 풍문을 확인하는 데 쓴 혐의(특가법상 국고손실)를 받는다. 국정원은 당시 김 전 대통령이 미국에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있다는 해외 풍문을 확인하고자 원 전 원장 지시에 따라...
김윤옥 여사, 이르면 내주 비공개소환…이순자·권양숙 이어 세번째 2018-03-24 09:38:45
용처에 맞게 대북공작금 등에 썼기 때문에 문제 될 게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김 여사의 관련성 역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김 여사를 조사하지 않고서는 이 전 대통령 기소 전에 사실관계를 확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김 여사를 조사할 경우 이르면 내주 중...
'MB뇌물 공모' 김윤옥 조사 불가피…이르면 내주 비공개소환 2018-03-24 07:01:01
용처에 맞게 대북공작금 등에 썼기 때문에 문제 될 게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김 여사의 관련성 역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김 여사를 조사하지 않고서는 이 전 대통령 기소 전에 사실관계를 확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 여사를 조사할 경우 이르면 내주...
MB 구속 여부, '뇌물 알았나'·'다스 소유'가 가른다 2018-03-22 11:40:44
유일하게 인정한 특활비 10만 달러마저도 대북공작금으로 썼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다스 실소유주 의혹에 대한 판단도 구속 여부를 가를 핵심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소송비 대납이나 다스 경영비리 등 이 전 대통령의 혐의사실을 구성하는 상당수 의혹이 다스가 이 전 대통령의 차...
문무일, 원칙론 'MB 영장' 결단…법무부는 검찰 판단에 맡겨(종합) 2018-03-19 19:55:29
대북공작' 명목으로 받은 10만 달러를 제외한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돈도 대북공작금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등 불법이 아니라고 맞서고 있다. 여러 혐의의 전제가 되는 다스 및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에 대해서도 자신의 재산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점도 고려된 것으로 분석된다. 검찰은...
문무일 'MB 영장청구' 결단…'혐의중대·증거인멸' 원칙 고려(종합) 2018-03-19 18:56:31
'대북공작' 명목으로 받은 10만 달러를 제외한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돈도 대북공작금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등 불법이 아니라고 맞서고 있다. 여러 혐의의 전제가 되는 다스 및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에 대해서도 자신의 재산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문무일 'MB 영장청구' 결단…'혐의중대·증거인멸' 원칙 고려 2018-03-19 18:12:54
'대북공작' 명목으로 받은 10만 달러를 제외한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돈도 대북공작금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등 불법이 아니라고 맞서고 있다. 여러 혐의의 전제가 되는 다스 및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에 대해서도 자신의 재산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검찰-MB, 진짜 승부는 법정에서…각자 히든카드 꺼내 들까 2018-03-18 10:31:47
10만 달러(약 1억원)만 받은 사실을 인정하되 대북공작금 등 공적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대가성이 없고 대통령 '통치행위'에 연관돼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받아들여진다. 검찰은 이런 논리를 무력화하기 위해 돈이 오가는 과정을 이 전 대통령이 분명히 알고 있다거나 지시했다는 정황을 담은 자료와 ...
커지는 김윤옥 여사 조사 가능성…이르면 내주 비공개 소환할 듯 2018-03-17 06:10:00
본인이 받았다고 진술했다. 국정원 돈을 대북공작금으로 사용한 만큼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고, 이 과정에 김 여사는 관여돼 있지 않다는 취지의 답변이었다. 검찰 내부에서는 이 전 대통령이 사위 및 측근의 진술과 상반된 진술을 함에 따라 김 여사를 직접 조사하는게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MB 뇌물혐의액 110억대…檢, 재판 가면 전액 추징추진 검토(종합) 2018-03-16 21:56:26
사용처를 소명하지는 않았지만, 공적 목적인 대북공작금으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퇴임 직후 발표된 2013년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직자 재산등록 관보 자료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재산은 총 46억3천만원이었다. 당시 논현동 자택만 공시지가 기준 54억원으로 평가됐고 그 밖에 예금이 있었지만, 자택 증축 비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