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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인도·조지아 장관 면담…방글라와 지하철 MOU 체결(종합) 2023-05-04 16:03:38
부총리는 현재 추진 중인 40억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 약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 경협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겪는 통관 문제 등 애로사항을 설명하면서 인도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추 부총리는 이어 올해가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다산칼럼] 수출과 소비 '새로운 패러다임' 찾아야 2023-03-14 17:39:28
투자는 확대 성장 경로를 가능하게 했다. 경제 발전 초기 단계에 있던 중국은 한국의 자본과 기술이, 한국은 중국의 노동과 지리적 공간이 필요했다. 20세기 선진 기술 기업의 하청 공정에 머물던 한국 기업들이 21세기 글로벌 기업으로 떠올랐다. 같이 성장 궤적을 타고 상승한 중국은 점차 한국을 서로 다른 비교우위를...
주독대사 "한독수교 140주년 전략적 동반자로…IRA 대응 공조" 2023-01-26 11:33:31
한미안보협력관, 평화외교기획단장, 차관보에 이어 한국 정부 북핵수석 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정무안보분야 최고 실력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대선 당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직속 글로벌비전위원회에서 활동한 뒤 윤석열 정부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그는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수출입은행, 방글라데시 병원에 1천400억원 차관 지원 2022-09-18 11:00:06
약 1천400억원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EDCF는 우리 정부의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 방글라데시 BSM 의대 종합센터병원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위치한...
한일경상학회, 日학회와 함께 '한일경제경영국제학술대회' 개최 2022-08-26 17:33:07
급변에 신속히 협력할 수 있고,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공유할 수 있으며 경기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역설했다. 또한 △경제안전보장 측면에서의 한일 협력 방향(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 △동아시아의 메가 FTA(자유무역협정) 확산과 한일 협력관계(김봉길 일본토야마대 교수) △반도체 산업에서의...
[기고] 복잡한 통상환경 출현과 통상전략의 재구축 2022-04-01 13:09:56
먼저 일본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우선할 필요가 있다. 한국 입장에서 일본은 미국을 주축으로 하는 시장경제권의 일원이며, 인접하고 있고, 무엇보다 한국경제의 대외지향적 공업화 과정에서 일본을 외부경제로 활용해 성장해 왔기 때문에 한국 기업의 생산 과정에 투입되는 핵심부품·소재의 일본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현...
한-GCC FTA 협상 13년만에 재개…28~31일 서울서 개최 2022-03-27 11:00:04
등 경제 협력 강화 등의 효과는 물론 고유가 상황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협력관계 마련과 공급망 안정성 확보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13년 만에 협상을 재개하는 만큼 상호 입장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금융협력대사에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 2022-02-15 17:16:29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다. 향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정식 임명할 계획이다. 진 대사는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 국제금융협력국 국장, 대외경제국 국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진 대사는 금융위원회가...
금융협력대사에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 2022-02-15 14:00:40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다. 임기는 1년이다. 진 대사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 국제금융협력국장, 대외경제국장 등을 지냈다. 진 대사는 금융위원회가...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낮엔 공무원, 밤엔 작가…올핸 웹툰도 낼 것" 2022-02-08 17:58:41
문제, 메타버스 내 경제활동 등 빅테크 경제에서는 개인의 경제 활동과 역량이 더 중요해졌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조 부시장은 기재부 시절에는 대외경제협력관, 국제금융정책국 금융심의관 등을 지내 ‘국제 금융통’으로 불렸다.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기재부 시절인 2013년부터다. 이때부터 거의 매년 한 권씩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