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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생 살해 40대 교사…경찰, 신상 공개 검토 2025-02-17 12:47:01
5시 50분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8) 양을 살해한 뒤 자해했다. 경찰은 명 씨가 사전에 범행 도구를 준비하는 등 계획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명 씨가 수술 뒤 안정을 취하고 있어 대면조사가 지연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인터넷에 올라온 악성 게시글 5건에 대한 입건...
대전 초등생 살해 여교사, 신상 공개 검토 2025-02-17 12:33:29
대전 초등생 살인사건 피의자 신상 공개가 이뤄지느냐'는 질문에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해당 교사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학교내에서 김양을 살해한 뒤 자해했다. 경찰은 계획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인터넷에 올라온 악성 게시글 5건에 대한 입건 전...
당정, 오늘 '학교 안전 강화' 논의…'하늘이법' 속도 내나 2025-02-17 06:29:10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과 관련한 재발 방지책 등을 논의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연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선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긴급조치 등 관리·지원체계 구축 방안, 교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체계 마련 등을 골자로...
교사단체 "하늘이법 졸속 우려…정신질환 교사 낙인찍기 안돼" 2025-02-15 15:58:35
교육교사모임은 “폭력 행위를 미리 감지·개입할 수 있는 체계를 신중히 마련하고, 정신 건강 문제를 겪는 교사가 낙인찍기의 위협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조기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 과정에 정신의학 전문가 및 교사·교원단체를 포함한 전문가 집단, 교육 당국이 함께하는...
이주호 "돌봄교실 학생 대면 인계할 것" 2025-02-14 18:13:40
교육부가 ‘늘봄학교’(방과후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에 대해 대면 인계 시스템을 마련하고 교내 CCTV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교 구성원 정신건강 관리 및 안전대책’을 주제로 차담회를 열고 이...
대전 새 단지 ‘그랑 르피에드', 계약자 초청 현장 투어 진행 2025-02-14 14:53:40
엑스포 시민광장, 대전천 수변공원, 들의공원, 남선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밭초, 서원초, 문정중, 충남고 등 명문 초·중·고 학군과 둔산동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이어 대전지방법원, 대전시청, 검찰청, 경찰청, 서구청 등도 인접하다.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관세 불확실성 조정, 뉴욕증시 '화색'…낮 최고 12도 '포근' [모닝브리핑] 2025-02-14 06:43:08
국회는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 교육·사회·문화 분야 현안에 대해 질의합니다. 여야는 이날 질의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대전 초등학생 고(故) 김하늘 양 사건의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 사건과 관련해서도 프리랜서 노동자를 직장...
"내일부터 출근 말라"…'하늘이' 살해교사 이 말에 앙심 품었나 2025-02-13 19:00:01
이런 말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학교 측은 A씨에게 '내일(11일)부터 학교에 출근하지 말고 병가나 연가를 쓰라'고 권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와 함께 질병 휴직을 다시 내도록 권고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직권 면직이나 질병휴직심의위원회를 여는...
'하늘이법' 추진에…"교사들 정신병력 숨기면 어쩌나" 2025-02-13 17:39:21
교육청이 정신질환을 앓은 교사를 직권휴직까지 시킬 수 있다고 하니 교사들은 자신의 병력을 학교에 알리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에게 직권휴직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원법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여당에서는 교원 임용 전후로 정신...
"이제 정신과도 못가겠다"…'하늘이법'에 교사들 불안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2-13 16:14:21
정부와 정치권이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이른바 ‘하늘이법’ 입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면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정부와 정치권이 발의 예정인 초안에 '질병휴직위원회 위원에 학생을 포함한다'는 내용 담긴 것으로 알려져 위원회 심사의 공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