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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 부러웠는데…세종 14억 아파트, 3년여만에 매매가 반토막 2025-02-16 14:09:18
상록구(-0.06%), 광주시(-0.05%), 파주시(-0.04%), 군포시(-0.04%) 등이 하락했다. 인천(-0.02%)은 서구(0.00%), 부평구(0.00%) 보합, 중구(-0.08%), 계양구(-0.05%), 연수구(-0.03%), 미추홀구(-0.02%), 남동구(-0.02%)가 하락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 수도권은 0.02% 상승, 기타 지방은 -0.03%...
"잘 드는 칼" 물어본 교사…프로파일러가 범행 동기 밝힌다 2025-02-14 16:16:10
교사의 범행 동기, 계획범죄 여부 등을 밝힌다. 대전경찰청 하늘이 사건 전담수사팀은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해 피의자 명모 씨의 범죄 행동 분석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또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명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주변 폐쇄회로(CC)TV, 차량 블랙박스 등 증거자료도 분석하고 있다. 수사팀은 이를 통해 ...
대전 새 단지 ‘그랑 르피에드', 계약자 초청 현장 투어 진행 2025-02-14 14:53:40
공정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전 서구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119, 169㎡의 대형 평형으로 5개동, 총 832실, 최고 47층 규모로 조성된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시청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2028년 해당 단지 입주 시점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될...
"대전 교사 범죄, 우울증과 무관"…이수정 '계획 살인' 추정 2025-02-14 11:32:37
10일 오후 6시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8세 하늘 양과 이 학교의 40대 여교사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하늘 양과 교사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늘 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고 14일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우리 아기 얼마나 아팠을까"…故 김하늘 양, 오늘 눈물의 발인 2025-02-14 10:11:38
어떡하냐... 내 새끼, 하늘아…" 14일 대전 서구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은 고(故) 김하늘 양의 발인식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유족들의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김 양의 할머니는 연신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결국 쓰러지듯 주저앉아 가족들이 부축해 일으켜 세웠다. 김 양의 어머니 역시 제대로 걷지 못해 주변의...
'초등생 살해' 여교사 진단서 써 준 의사 "의학적 판단" 2025-02-12 18:50:02
12월 9일 6개월 휴직을 신청하며 대전의 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소견서를 제출했다. 이후 A 씨는 휴직 20여일 만인 12월 말 복직 신청을 했는데, 동일한 병원의 같은 의사로부터 진단받은 소견서를 냈다. 교육공무원법에 따르면 교원이 질병 휴직을 신청할 경우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대전, 모바일 주민등록 발급 확대 2025-02-12 18:15:49
대전시가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말부터 서구 구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것을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시민이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본인의 휴대전화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정신질환 교원' 관리 구멍…3주새 바뀐 진단서로 복직 2025-02-12 17:41:53
‘대전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가해자인 교사가 수년간 정신질환을 앓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가 어떻게 휴직과 복직을 반복할 수 있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비극을 계기로 교육부 교육청 학교 등이 정신질환 교사를 관리할 시스템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주 만에 뒤집어진 진단서12일...
김하늘양 빈소 찾은 황선홍 "축구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2025-02-12 14:51:37
12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양의 빈소에 조문한 뒤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양의 아버지는 유명한 축구팬으로 대전 서포터스인 대전 러버스 소속 유토피아 대전의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과 아버지는 경기 때마다 그라운드를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고. 빈소엔 '유토피아 대전'이라고 쓰인...
주거지 압수수색 등 초등생 살해 교사 수사 본격화 2025-02-12 14:21:59
대전 서구의 모 초등학교에서 교사에 의해 살해당한 8살 김하늘 양의 부검 결과,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이 사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시신 부검을 마친 뒤, 이 같은 소견을 통보했다.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다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