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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활개치는 리딩방…'돈세탁' 일당 무더기 검거 2024-04-03 10:39:02
대출'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피의자들이 투자리딩방 자금세탁 범행을 벌인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확대했다. 경찰은 범죄에 쓰인 계좌의 명의자를 전수조사하는 등 끈질긴 추적 끝에 피의자들이 2022년 2∼3월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자 12명으로부터 7억600만원 상당의 돈을 가로채 세탁한 사실을 밝혀냈다. 조사...
양문석 "이자 절감 위해 딸 편법 대출 잘못…국민께 사과" 2024-03-29 22:07:08
설정했다. 소유주인 양 후보 부부는 공동 담보 명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때 대부업체의 근저당권은 말소됐다. 장녀 명의로 받은 대출로 양 후보 배우자의 대출을 갚은 것으로 보인다. 채권 최고액이 통상 대출액의 120%에서 설정되는 점을 고려할 때 양 후보 장녀 명의로 실행된 대출금은 11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번 총선...
새마을금고 "양문석 편법 대출 의혹 확인중…위법시 회수" 2024-03-29 19:54:49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대출금 회수 등 조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2020년 8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137.10㎡ 규모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구입했다. 이 아파트의 당시 매입 가격은 31억2000만원이었다. 양 후보의 아파트 등기부등본을 보면 매입 8개월 후 대구 수성새마을금고가 양...
창원지검, 신용등급·감정가액 조작 160억 작업대출 일당 적발 2024-02-07 15:38:19
다음 대출 명의자에게 고가로 매도하는 것처럼 허위계약서를 작성해 담보 평가를 받아 고액 대출을 실행한 혐의다. 이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65회에 걸쳐 160억원 상당의 부당대출을 실행해 금융기관의 부실을 초래했다. 또 대출 대가로 A씨는 공인중개사로부터 3400만원을, 공인중개사는 다른 작업대출자들로부터 공인중개...
5년간 사망자 명의 예금 인출 7천억…비대면 대출 실행도 49건 2024-02-04 12:00:04
절차로는 명의자 본인 여부를 완벽히 확인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예를 들어 모바일뱅킹 이용 시 사망자의 신분증 사본과 기존 계좌를 활용하면 실명 확인이 가능해 유가족이 사망자 명의 계좌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출 실행 역시 사망자 휴대전화와 해당 은행의 등록된 인증서 비밀번호 등만...
205억 전세사기 일당, 법원 "범죄단체 인정"…징역 7~10년 중형 선고 2024-01-15 18:22:30
범행에 필요한 지시사항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도 범죄집단 조직 등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연씨는 동시 진행 거래를 위주로 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설해 임차인 섭외, 거래 중개 등을 통해 리베이트 명목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바지명의자 역할을 할 사람을 직접 구해 거래에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세입자 없는 것처럼 서류 위조, 대출금 10억 편취…6명 구속 2023-05-10 18:34:41
10억원에 가까운 대출금을 편취한 전세사기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중랑경찰서는 브로커 A씨 등 2명과 임대명의자 4명을 사문서위조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투자자를 모집해 이들 명의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에 육박하는 일명 깡통전세 주택...
'깡통전세' 주택 사들이더니…9억7000만원 가로 챈 일당 구속 2023-05-10 13:46:36
씨(26)를 비롯한 대출 브로커 2명과 B 씨(32) 등 임대명의자 4명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 2명은 지난해 전세보증금이 매매가격에 육박하는 깡통전세 주택 매입자를 모집했다. B 씨 등 4명의 명의로 같은 해 6월부터 12월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깡통전세 주택 12채를...
3명 목숨 앗아간 전세사기 '건축왕', 법정서 혐의 부인 2023-04-17 17:22:40
명의자 행세를 한 바지 임대인이었다. A씨의 임대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됐다. 공인중개사나 중개보조원의 명의를 빌려 토지를 사들인 뒤 자신이 운영하는 종합건설업체를 통해 1∼2개 동만 짓는 이른바 '나홀로 아파트'나 저층 빌라를 신축했다. 아파트나 빌라가 준공되면 이를 담보로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속보] 검찰, '대장동 비리' 천화동인 6호 소유자 압수수색 2023-04-06 09:14:11
받는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 조우형 씨와 명의자 조현성 변호사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천화동인 6호는 대장동 개발 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관계사로, 대장동 개발 사업으로 배당금 282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이 배당금이 실소유자인 조씨와 서류상 소유자인 조현성 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