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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드러나는 월북몰이 정황, 진실규명 못하면 국가 존재 이유 없다 2022-10-14 17:47:38
뚜렷했다. 사건 발생 직후 대통령 보고와 지시 내용이 전부 15년간 열람할 수 없는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부터 유가족과 국정원 등의 고발로 이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실 규명에 속도를 내야 한다. 그러려면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까지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 문...
2차대전 때 4만명 구한 '멕시코 쉰들러' 기록물 세계유산 등재 2022-09-01 00:53:04
담당 부서 등을 통해 공을 들여 그의 기록물을 정리한 바 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살디바르 전 총영사 딸인 라우라 보스케스에게 유네스코 증서를 전달한 뒤 "아버지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외교관이자 진정으로 모범적인 사람"이라며 "혁명가이기도 했던 살디바르의 모든 자료는 보...
北피격 공무원 유족 "대통령기록물 공개하라" 행정소송 [종합] 2022-07-20 14:21:38
전 대통령이 지정한 대통령기록물을 공개하라는 내용이다. 고인의 형인 이래진 씨와 구충서·김기윤 변호사는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소송 취지를 설명하고, 대통령기록관장을 상대로 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소송은 최근 대통령기록관의 처분을 취소하라는 취지다. 대통령기록관은 지난달 22일...
하태경 "문 정부, 해수부 피격 공무원 생존사실 유족에 숨겨" 2022-07-06 16:34:11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진상규명과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은 2020년 9월 22일 오후 18시 30분께 이대준 씨의 생존 사실을 보고받고도 구조지시를 내리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며 "대통령지정기록물을 해제해 진상규명에 협조할 의사가 있는지와 함께 유족과 국민 앞에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서해 피격' 국정조사 카드 꺼낸 국힘 2022-06-27 17:47:38
동의가 필요한 대통령 지정기록물 공개, 특위 차원의 특별 취급정보(SI) 비공개 열람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도 이날 별도 진상 규명 TF를 발족하고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피해 공무원의 친형 등 유족과 면담했다. 1시간가량 이뤄진 면담에서 정보 공개와 사과를 요구하는 유족과 민주당 지도부 간 설전이 오갔다....
정국 뇌관 부상한 '서해 피살'…여야, 기록 공개 놓고 힘겨루기 2022-06-26 09:11:47
입수한 SI(특별취급정보), 나아가 대통령지정기록물로 묶여있는 청와대 회의록을 열어보느냐가 핵심 쟁점이다. 국방위 회의록은 표면적으로 여야가 모두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서 협상이 진전할 여지가 있다. 하지만 SI정보를 공개하는 문제, 나아가 대통령지정기록물을 공개하는 문제의 경우 엇갈린 셈법 속에 쉽사리...
대통령기록관 "北 피살 공무원 관련 정보 확인 불가" 2022-06-23 12:38:35
보고를 받고 지시한 서류 등이다. 이에 대통령기록관은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을 '대통령지정기록물'과 '일반기록물'으로 분류해 회신했다. 먼저, 부존재 통지서에서 대통령기록관은 일반기록물에 대해선 "아직 19대 대통령기록물이 기록관에 이관된 후, 아직 정리 및 등록이 완료되지 않고...
대통령기록관장, 北 피살 공무원 정보공개청구 불응 2022-06-23 10:10:01
“대통령지정기록물은 국회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이나 관할 고등법원 영장이 없으면 열람을 허용하지 않아 존재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대통령지정기록물이 아닌 일반기록물의 경우 “유족이 요청한 기간의 정보를 검색했지만 관련 기록물이 없다”고 밝혔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김기윤...
野 'SI 공개' 압박에…與 "靑 회의록 보자" 2022-06-21 17:34:38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부분을 공개하면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당초 국민의힘은 SI도 필요하면 열람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으나 민감한 군 정보를 담은 SI 공개가 부담되는 데다 야당이 이를 이용하면서 응수해 대통령기록물 공개에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文정부 월북발표 논란 가열…하태경 "정황 증거 조작" 의혹 제기 2022-06-20 11:33:22
법원 판사가 공개하라고 판결한 정보를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할 때 우 의원은 왜 가만히 있었나"라며 "국회의원 2/3가 찬성하면 대통령기록물을 열람해 아버지의 월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들었다. 그렇게 확신하시면 대통령기록관에 있는 아버지의 모든 정보를 지금이라도 공개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