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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성멈춘 가자] 탱크 굉음에 흙먼지…휴전발효 목전 여전한 긴장감 2025-01-18 09:23:09
방공호가 있었지만 대피하는 방문객은 없었다. 미군 장병을 인솔하던 이스라엘 군인이 다가와 "전투기 공습이 아니라 포병이 사격하는 소리"라는 설명을 남기고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 소리는 공원에 머문 40분 남짓한 시간 약 20차례 들렸다. 이날 낮 연합뉴스는 2020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기습했던...
경찰, '분당 야탑동 상가 화재' 1층 식당 조리사 입건 2025-01-13 15:45:09
구조되고 7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중 35명은 연기를 흡입해 치료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A씨에게 화재 발생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됐다"며 "방화문과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디지털 기술로 공공사업 혁신"…올해 거브테크 지원사업 공모 2025-01-13 14:58:34
방재시설 등의 공공 인프라를 혁신하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정부 지원을 받은 엘비에스테크, 이엠시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엘비에스테크는 시각 및 지체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이엠시티는...
"디지털 기술로 공공 서비스 혁신"...거브테크 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 2025-01-13 14:03:21
앱을 개발했고, 이엠시티는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발화지점 감지를 통한 소방 진입 및 대피로 안내 시스템을 만들었다. 올해는 지원 분야를 개발지원, 실증·사업화 지원으로 구분해 창업 기업 성장 단계에 적합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개발 분야는 창업기업 단독으로, 실증·사업화 분야는 창업기업 단독 또는...
삼성물산, 드라이빙 라운지, 시그니처 로비 등 한남4구역 지하공간 혁신 설계 2025-01-12 13:58:17
다양한 소통과 함께 쾌적한 커뮤니티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계획한다.. 중앙의 다양한 멀티-모달 스테이션은 캠핑카, 전기차, 전기 자전거 등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응하기 위해 정비·충전·세차 등 편의시설에 집중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털 그을리고 주인 잃어버리고…LA 산불에 동물들도 수난 2025-01-12 13:24:35
돌보고 있다. 이들은 소유주가 화재경보에 대피하면서 맡기고 갔거나, 불길에 놀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을 경찰이 발견해 데리고 온 동물들이다. 지난 8일 새벽 대피령에 당나귀와 말 각각 2마리를 이곳에 맡겼다 찾으러 온 주민 캐리 세이다는 "너무 무서웠다. 마치 하늘에 불이 난 것 같았다"며 화재 당시의 긴박한...
우체국, 설 명절 우편물 신속 배달 비상근무 2025-01-12 12:00:13
정지와 신속한 대피 등 직원 교육도 강화한다. 또한 우편 기계·전기 시설·차량에 대해서는 안전 매뉴얼에 따라 특별소통 기간 전 현장 점검을 마쳤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소포 우편물이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되게 하기 위해 ▲ 어패류·육류 등은 아이스팩 포장 ▲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물품은...
[르포] '산불로 초토화' 잿더미만 남은 LA 주택가…"너무 처참해" 2025-01-12 11:35:41
화재 지역, 대피령 해제 후 일부 개방돼 형체도 없이 폐허 된 집들…불탄 세탁기·오븐 등 삶의 흔적만 쓸쓸히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 곳곳에서 11일(현지시간) 닷새째 대형 산불이 확산 중인 가운데, 이미 불길이 휩쓸고 간 일부 지역은 강제 대피령이 해제되면서...
'베벌리힐스'도 위험?…LA산불에 '게티미술관'도 대피령 2025-01-12 10:43:55
산불이 이날 방향을 틀어 동쪽으로 번지면서 내륙의 주요 시설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미 서부 대표적인 미술관으로 꼽히는 게티센터가 대피 대상 구역에 포함돼 상주 직원들이 대피했다. 게티미술관은 한 해 18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다. 미국 최대 석유 재벌이자 미술품 수집광이던 J. 폴 게티(1892~1976)는 LA에 수...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2025-01-12 05:15:13
방향을 틀어 동쪽으로 번지면서 내륙의 주요 시설을 위협해 비상이 걸렸다. 특히 LA의 손꼽히는 명소인 게티미술관이 대피 대상 구역에 포함돼 상주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했다. 인근에 있는 부촌 벨에어의 일부 주민들도 대피령을 받았다. 게티미술관 동쪽에 인접한 명문 공립대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에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