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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교수도 유급 노조 활동 인정…'타임오프' 한도 합의 2024-10-28 10:44:16
교사와 대학 교수 등 교원도 유급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 time-off)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2일 공무원 근면위가 먼저 한도를 의결한 데 이어 이번에 교원 한도까지 정해지면서 공무원·교원의 타임오프는 이르면 올해 말 시행을 앞두게 됐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교원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교원 근면위)는 28일...
'해고' 까다로운 국내 법제도…"노동전문가 적극 활용해야"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4-10-24 07:00:01
|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46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8기) 합격 후 15여년간 노동 전문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10년간 법무법인(유) 광장 노동팀에서 근무 후 법무법인(유) 율촌 노동팀에 지난 2019년 합류하였다. 징계/해고/임금/불법파견/근로자성 등에 관한 전통적인 노동 송무 및 자문 업무에 풍부한 경험을...
"대학 총장이 여교수 성추행"...경찰 고발 2024-10-23 15:48:39
이 대학 교수노조 측은 전날 총장 A씨를 성추행 혐의로 유성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7일부터 며칠간 총장실과 관사, 차량 등 여러 장소에서 이 학교 교수인 B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나왔다고 노조가 전했다. 피해자인 B씨도 곧 경찰에 직접 고소장을 낼...
자회사 전출 반발하더니…KT 노사, 지원금 상향에 '잠정합의' 2024-10-17 10:45:58
자녀 학자금 같은 경우 정년퇴직까지 대학에 입학하거나 입학 예정인 자녀에 한해 남은 일시금으로 지급받는다. 또한 자회사 전출자를 대상으로 60세부터 3년간 연봉 4500만원에 KT 본사와 유사한 조건으로 유지하는 안과 촉탁직 직원 근무를 기존 2년에서 3년 보장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 기존에는 퇴직자의 15%에 한해...
아르헨 국립대생, 대학예산 증액 요구하며 밤샘·거리수업 시위 2024-10-16 11:10:26
최근 대학을 떠났으며, 35∼40세 젊은 교수진의 월급은 평균 80만 페소(약 88만원)로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도 구매하지 못하는 가난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에밀리아노 야고비티 UBA대 부총장은 "2025년 예산이 국회를 통과되면 아르헨티나 국립대는 내년에 문도 열지 못할 것"이라며 국회에서 내년 국립대 예산을...
"동의 안 했는데"…네이버, 개인정보 뉴스추천 활용 적법성 논란 2024-10-14 12:06:26
법과대학 교수도 네이버가 뉴스 추천 서비스에 개인정보를 얼마나 활용하는지 분명하지 않다며 "AI 시대에 투명성 증진이 요구되는 만큼 수집 항목 등의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I 뉴스 추천 서비스 때문에 이용자의 정치 성향이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네이버 AiRS 알고리즘은 기사 추천을 위해...
미 대선, 역대급 접전…펜실베니아가 승부 가른다[트럼프vs해리스 정책해부②] 2024-10-14 11:17:40
돌리고 있다. 해리스는 전미자동차노조(UAW)와 미국교사연맹(AFT) 등으로부터 지지를 얻었지만 미국 최대 운송 노조인 팀스터스(Teamsters), 국제소방관협회(IAFF) 등은 이번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두 단체 모두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편에 섰었다. 펜실베이니아주의 핵심 산업인 셰일가스를...
트럼프, 7개 경합주서 4곳 '우세'…오바마 '해리스 구하기' 유세 등판 2024-10-11 17:31:46
계급을 완전히 흡수하지 못했다”며 “트럼프가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남성 유권자 사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리스를 지지한 미국자동차노조(UAW), 미국교사연맹(AFT)과 달리 미국 최대 운송 노조인 팀스터스와 국제소방관협회(IAFF)는 이번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두 단체...
'한국어 선생님' 월급 얼만지 봤더니…"먹고 살기 어려워요" 2024-10-09 10:48:13
살기 어려워서", "고학력 저임금 노동자가 되니까", "육아휴직·국민연금 등 노동자의 권리를 사용할 수 없으니까" 등의 답변을 내놨다고 직장갑질119 측은 전했다. 설문조사를 담당한 대학노조 연세대 한국어학당 최수근 전 지부장은 "'한국어 세계화'라는 허울 좋은 정부 정책의 그늘에서 한국어 교육 노동자들은...
"한국어교원 90%, 먹고 살기 힘들어" 2024-10-09 09:46:52
응답자는 한국어 교원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로 "먹고 살기 힘들어서, 고학력 저임금 노동자가 되니까, 육아휴직·국민연금 등 노동자의 권리를 사용할 수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대학노조 연세대 한국어학당 최수근 전 지부장은 "지금 이순간에도 '한국어 세계화'라는 허울 좋은 정부 정책의 그늘에서 한국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