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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찾는 경증환자들..평상시 103% 이상 늘었다 2024-08-08 06:12:37
있지만, (체계가) 무너지면 안 되니까 응급실에 안 가도 되는 분이 가는 경우에 대해 의료비 본인 부담을 늘리려고 한다"며 "의료비 수준을 정할 때 국민들께 충분히 알리고, 의견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런 방침에 의료계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응급의학회는 "경증·비응급 환자에 대한 본인 부담 상향,...
사직 전공의 625명 의료 현장 복귀…전공의 복귀 물꼬 트일까 2024-08-07 14:13:22
정부의 응급의료대책에 대해 의료계는 이례적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응급의료기관 간 환자 중증도 분류에 따른 환자 분담, 경증·비응급 환자에 대한 본인 부담 상향, 중증 응급환자와 야간 진료에 대한 보상 강화 등은 학회가 오랫동안 일관되게 주장해온 사항으로서, 긍정적으로...
정교해지는 국산 의료 AI…성능 입증·해외 진출 청신호 2024-08-06 11:04:13
달 영국 비뇨기과학회의학회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딥바이오에 따르면 전립선 전체를 제거하는 '전절제술'을 통해 체취한 검체를 해당 설루션이 진단한 결과 민감도는 0.997, 특이도는 0.88을 기록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전립선암 수술 검체의 병리 검사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립선암 AI...
제이엘케이, KSEM 2024 참가…'뇌졸중 풀 솔루션' AI 기술력 공개 2024-06-25 17:26:10
대한응급의학회) 2024 학술대회에 참가해 뇌졸중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기술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세계 최다 뇌졸중 솔루션으로 구성된 AI 플랫폼 '메디허브 스트로크'(MEDIHUB STROKE)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디허브 스토로크'는 뇌졸중의 진단·치료·처방·관리를...
의대 교수부터 개원가까지…'의료대란' 전운 2024-06-16 08:09:44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는 의협의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대한응급의학회와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의협을 지지하며 총궐기대회에 참여하겠다면서도,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진료는 이어가기로 했다. 의협의 집단휴진과 관련해 정부가 개원의 등을 상대로...
의대 교수부터 개원의까지…진짜 '의료 대란' 오나 2024-06-16 07:11:13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대한응급의학회와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의협을 지지하며 총궐기대회에 참가하겠다면서도,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진료는 이어가기로 했다. 응급의학회는 교대로 돌아가는 근무 특성상 남아있는 인력이 응급실을 지키겠다고 했고, 마취과 의사들 역시 응급·중증 환자 등 수술에 필요한 마취...
뇌전증 교수들도 "환자에 고통 못 줘"…확산하는 휴진 불참 2024-06-14 09:23:59
진료를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의협의 총궐기대회는 참여하되 중증·응급수술 및 중환자 통증 관리 등은 유지하기로 했다. 전신마취가 필요한 중증 수술엔 마취과 의사가 꼭 참여해야 한다. 최용재 아동병원협회장도 전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의협의 휴진 투쟁에 공감하지만, 각자 처한 상황이...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없이 어떤 협상도 없다" 2024-04-28 11:26:52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협 총회에는 양정숙 개혁신당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현희·서명옥·인요한·이주영 당선인과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한정환 대한방사선협회장,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등이 귀빈으로...
의료공백에 잇단 사망…'응급실 뺑뺑이'까지 2024-04-18 05:44:37
사망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대동맥박리 사례를 두고 "흉부외과는 20년째 전공의 지원이 적은 탓에 전공의에게 의존하지 않은 지 꽤 됐다. 전공의 사직 사태와 아무 관계가 없다"며 '응급실 뺑뺑이'로 볼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충북 보은군에서는 도랑에 빠진 33개월 아이가, 충북 충주시에서는 전신주에...
상급병원 9곳서 퇴짜…두살배기 끝내 숨졌다 2024-03-31 18:36:27
병상은 특성상 누군가 숨지거나 호전돼 이동해야 병상이 나온다”며 “지역 내에서 소아 중환자를 받을 수 있는 병상은 평소에도 많지 않았다”고 했다.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연결 짓는 데는 무리가 있다는 취지다. 이경원 대한응급의학회 공보이사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할 수 있는 환아 상태는 아니었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