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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기부왕 '홍명기의 날' 추진 2022-04-22 18:17:39
전신)을 설립하고 교육과 장학사업을 펼쳤다. 폐교 위기에 처한 남가주한국학원을 살려낸 것을 비롯해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 건립,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 로스앤젤레스(LA) 대한인국민회관 복원, 한미박물관 건립 등에 기여했다. UCLA에 200만달러(약 25억원)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LA 동부 라시에라대, 김영옥...
도산 선생의 막내아들 안필영 翁 별세 2022-02-28 17:45:22
한인단체 대한인국민회가 전했다. 고인은 안창호 선생의 3남으로, 1926년 LA에서 태어났다. 독립유공자이자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활약했던 큰 형 안필립 선생의 영향을 받아 배우로 활동했다. 고인은 또 부친 안창호 선생이 미국에서 펼쳤던 독립운동 등을 증언하며 한인 사회를 정신적으로 떠받치는 원로로서 존경받았다....
[쿠바 이민 100년] ③ '쿠바인이자 한국인'으로 사는 1천여명 후손들 2021-12-13 07:22:20
이야기를 후대에 남기기도 했다. 광복 이후 대한인국민회를 중심으로 한 한인 사회의 결속이 다소 느슨해지고 1959년 쿠바 혁명과 곧 이은 미·쿠바 단교로 한국과 쿠바의 관계가 멀어지면서 쿠바 한인들의 정체성도 옅어졌다. 세대교체와 함께 자연스러운 결과이기도 했다. 점점 멀어질 것 같았던 쿠바 한인과 조국의 거리...
[쿠바 이민 100년] ② 조국 독립 위한 쌀 한숟가락…이역만리서 빛난 애국혼 2021-12-13 07:22:10
독립운동의 구심점은 대한인국민회와 지방회였다. 마나티 항구를 통해 들어와 마탄사스로 이주한 한인들이 1921년 가장 먼저 대한인국민회 쿠바 지방회와 마탄사스 지방회를 설립했다. 이후 카르데나스와 아바나에도 지방회가 생겼다. 재미여자애국단의 요청으로 마탄사스 등에 대한여자애국단 지부도 결성됐고, 1943년엔...
[쿠바 이민 100년] ① 두 번 배에 오른 사람들…굴곡진 디아스포라의 삶 2021-12-13 07:22:00
차질이 생겼고, 결국 이들은 미국과 멕시코의 대한인국민회의 도움으로 한인 신분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힘겹게 도착한 쿠바도 '에덴동산'은 아니었다. 한인들이 도착할 무렵 설탕 가격의 급락으로 쿠바 사탕수수 산업은 급격히 몰락했고, 사탕수수 농장의 일자리가 여의치 않자 일부는 중부 마탄사스로 이동해...
"뿌리 찾는 멕시코 한인 후손들에 한국식 이름 지어 드려요" 2021-05-05 05:56:02
않았다. 대한인국민회 지방회를 조직하고 독립군 양성을 위한 숭무학교를 세웠으며 힘겹게 번 돈을 고국에 독립자금으로 송금하기도 했다. 현재 멕시코 전역에는 이들의 후손 3만 명가량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현지와 동화돼 외모와 언어를 보면 한인 후손임을 알기 어렵다. 그러나 일부는...
멕시코서도 빛난 애국혼…독립유공자 후손에 포상 전수 2021-04-24 07:58:33
대한인국민회 멕시코시티지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1910∼1939년 여러 차례 독립운동 자금을 보낸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건국포장이 추서됐다. 역시 멕시코 곳곳의 한인회에서 활동하며 독립자금을 지원했던 유순명, 이순여, 공인덕 선생의 후손들에겐 대통령 표창이 전달됐다. 서훈이 결정된 후에도 그동안 후손을...
[비바라비다] 애국지사 임천택 쿠바 후손 "증조부 조국에 공부하러 갑니다" 2021-03-29 07:07:01
건너갔다. 임천택 선생은 일제시대 쿠바에서 대한인국민회 카르데나스지방회 회장 등을 지내며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학교를 세워 후손 민족교육에도 힘썼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후 1997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임천택 선생의 아들이자 임대한 씨의 종조부인 임은조(1926∼2006·헤로니모 임) 선생은 체 ...
[비바라비다] "내 이름은 식스토 김, 아버지는 독립유공자 김동순" 2021-03-22 07:22:00
각 지역에서 대한인국민회 지방회를 조직해 민족혼을 지키려 했고 노예와 같은 고된 노동으로 힘겹게 번 돈을 모아 독립자금으로 송금했다. 우리 정부는 지구 반대편에서 독립에 힘을 보탠 이들에게 훈포장을 추서하고 있는데, 김동순 선생도 그 대상자 중 하나였다. 메리다지방회장을 맡아 3·1절 기념식 등을 진행하고,...
'에네켄' 기리며…멕시코, 5월 4일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제정 2021-03-19 09:18:42
상황에서도 대한인국민회 메리다 지방회를 조직하고 독립군 양성을 위해 숭무학교를 세웠으며, 고국에 독립자금을 송금하기도 했다. 현재 멕시코와 쿠바 곳곳엔 이들의 후손 3만여 명이 살고 있다. 고국과의 오랜 단절 탓에 외모도 언어도 현지화했지만 여러 도시에서 한인후손회를 조직해 자신들의 뿌리를 기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