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이틀 뒤 '경품행사'…애경그룹 "사죄드린다" 2025-01-04 18:54:50

전남 무안국제공항 대합실 2층에 모인 유족 앞에 서서 "종무식이 열린 호텔은 외부 기관을 통해 위탁운영 중이나 관리책임은 분명 저희에게, 특히 저에게 있다"며 "그 안에서 이뤄진 경품행사 등 모든 보도 내용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이어 "참담한 심정으로 사과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모든 책임은 애경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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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사 이틀 #애경그룹 #대표이사 #자리

"떡국 드시고 힘내요"...참사 현장에 온정의 손길 2025-01-01 09:41:38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말했다. 대합실이 있는 본관동에서도 이른 새벽 자원봉사자들이 간식과 라면, 김밥 등을 건넸다. 무안군 관계자는 "연말 참사로 새해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행사용으로 구비했던 떡국떡을 기부하겠다는 연락이 많았다"며 "참사 당일부터 지금까지 군에 후원금과 기부 문의 연락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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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국 드시고 #자원봉사자 #참사 #새해 #유족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수습 완료까지 장례절차 중단" 2024-12-30 10:34:03

대합실에서 대표단 구성 사실을 다른 유가족들에게 알리고 향후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대표로 나선 박한신 씨는 "아직 수습되지 않은 시신이 20여구 정도 된다고 한다"며 "시신이 확인되기 전까지 장례 절차 등 (관련된) 모든 일이 중단된다"고 알렸다. 이어 "우리는 겪어봤다. 세월호 때도 그렇고 우리를 흩어지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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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참사 #시신 #유가족 #수습 #장례

"제주항공 관계자는 왜 한명도 없냐"…유가족 오열·분통 2024-12-29 17:55:23

1층 대합실에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22명의 명단을 공지했다. 사망자 이름이 불릴 때마다 대합실에서는 유가족의 오열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사망자 명단이 앞서 알려진 것과 달라 일부 가족이 항의하기도 했다. 한 가족은 "좀 전에 (사망자로) 호명한 분이 지금 공개한 명단에는 없다"며 "우리 가족은 살아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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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관계자는 #가족 #제주항공 #사망자 #명단

GTX-A 운정중앙∼서울역 내일 개통…요금은 최고 4천450원 2024-12-27 16:00:01

대합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추후 환승센터 내부에 942면의 주차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킨텍스역에는 인근의 지하철 3호선 대화·주엽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역 앞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도록 노선을 조정하는 등 총 18개 버스노선이 경유하도록 했다. 3호선과 연결되는 대곡역에는 고가도로상의 중앙차로 정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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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A 운정중앙서울역 #서울역 #구간 #요금 #국토부 #운정중앙 #개통 #운정중앙역 #운행 #버스노선

[르포] 서울역서 탄 GTX-A, 22분만에 파주 도착…지하 50ｍ서 쾌속질주 2024-12-27 16:00:01

새 대합실을 지나 60ｍ 깊이의 지하 3층 승강장으로 내려가니 운정중앙역행 GTX-A 열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오전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33.7㎞) 개통식에 앞서 출입기자단에 열차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 GTX-A 2단계 구간인 이 노선 개통은 지난 2019년 6월 착공 이래 약 5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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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서울역서 #서울역 #구간 #개통 #열차 #운행 #지하 #노선 #서울 #안전 #도착

연말연시에 제주 '북적'…16만명 몰린다 2024-12-27 11:56:37

이달 한 달간 예상 관광객은 100만1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02만3천174명과 비교해 2.2%(2만2천174명) 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을 맞아 제주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도착대합실,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제주에 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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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에 제주 #지난해 #관광객 #제주

[포토] 대국민 담화하는 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2024-12-12 13:50:28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4번째 대국민 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비상계엄 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야당이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을 춘다"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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