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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속이 부른 '신재생 인증' 가격 폭등, 국민에게 부메랑 될 것 2024-10-18 17:41:20
신재생에너지 의무 사용 비율을 맞추기 위해 대형 발전사가 사들여야 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격이 3년 새 두 배 넘게 뛰었다. 2021년 3만4667원이던 인증서 개당 평균 가격이 올해 7만7237원으로 오른 것이다. 문제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한국전력이 산하 발전사 5곳의 인증서 구매 비용 전액을...
"우크라이나 게임 '스토커 2', 러시아에 맞서는 저항 수단" 2024-10-03 22:00:00
체르노빌 참사가 "소련이 만든 발전소에서 소련의 잘못된 결정으로" 일어났음을 강조한다. 예브겐 그리고르비치 GSC 대표의 아내이자 회사에서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마리아 그리고르비치 씨는 "어떤 체제도 사람보다 더 중요할 순 없다"며 항상 사람이 우선이 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리고르비치...
적 드론·미사일 잡으려다…전쟁으로 인한 여객기 GPS 교란 급증 2024-09-24 07:00:17
급증 항공업계에 새로운 위험으로 떠올라…자칫 대형참사 초래할수도 WSJ "영향받는 항공편 지난 2월 하루 수십편→8월 1천100편 넘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동 전쟁에서 상대방의 작전·통신 네트워크를 교란하기 위한 전자전(electronic warfare)이 전 세계 항공업계에...
英아파트참사 7년만에 보고서…"업체 부정직, 당국은 감독 실패" 2024-09-05 02:16:20
방송과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그렌펠 참사 공공 조사위원회는 참사 7년 만인 이날 발표한 최종 보고서에서 건축 자재 업체들의 '체계적 부정직'과 안전에 대한 경고음을 간과한 정부의 실패가 합해진 결과라고 밝혔다. 2017년 6월 14일 새벽 런던 노스켄싱턴에 있는 24층 공공 서민 아파트 그렌펠 타워 4층의 한...
[천자칼럼] 서울 한복판의 '싱크홀' 2024-08-30 17:45:21
삼켰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싱크홀은 폭 30m, 깊이 9m로 마치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 파인 듯했다. 중국 쓰촨성 다저우시에선 2018년 10월 갑자기 인도가 꺼져 길 가던 남녀 4명이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마에선 2021년 주택가 도로가 쩍 갈라져 깊이 6m,...
"공사비 상승에 위태"…'민참사업' 참여 지방 건설사의 눈물 2024-08-30 17:17:21
민참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최근의 물가 급등은 예측할 수 없는 수준의 불가항력적인 상황'이란 이유로 인상된 물가를 반영한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민참사업은 계약 시 지역 건설사 참여 의무 비중 조항으로 인해 대형 건설사와 지방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영세한 지방...
군납 비리가 '아리셀 참사' 불렀다 2024-08-23 17:28:12
경찰은 아리셀 경영진의 총체적인 방만 운영이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아리셀은 2021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47억원 규모 1차전지를 군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시료를 바꿔치기하는 등 꼼수로 국방기술품질원을 속인 것으로도 조사됐다. 방위사업청이 지난 4월 이런 정황을 밝혀내 규격 미달 판정을 하기도 했다....
영화 '파일럿'… 여장남자 한정우, 해고 가능할까 2024-08-20 15:44:37
비행실력으로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을 막았으며, 회사의 매출에도 기여하였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판례는 학력을 속이고 8년을 성실히 근무한 경우에도 하자의 치유를 인정하지 않은 바 있어(대법원 1989. 3. 14. 선고 87다카3196 판결) 한정우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된다....
인천∼제주 뱃길 운항사 없다 2024-08-14 08:12:47
터미널은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인 2021년 12월 인천∼제주 항로에 취항한 2만7천t급 여객선(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호'(승객 정원 810명) 승객들이 이용하던 곳이다. 선사는 카페리 취항 후 2년간 6차례나 운항 차질을 반복하다가 지난해 11월 선박을 매각했고, 지난 1월에는 운항 면허까지 반납한 뒤...
정부 "화성 참사 재발 막자"…모든 외국 인력에 안전교육 2024-08-13 18:16:31
목숨을 앗아간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3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인 근로자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지난해 기준 92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취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