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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태열 "한중관계 이견이 갈등 비화않게 관리…협력에 초점" 2024-05-13 19:04:09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의 회담 모두발언에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어느 한쪽이 아닌 양국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는 대외관계를 제로섬 관계로 인식하지 않고 그렇게 관리하지도 않는다"고...
[속보] 中왕이, 방중 조태열에 "한중 우호 방향 견지·간섭 배제 희망" 2024-05-13 19:03:19
주임은 이날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조태열 외교장관과의 외교장관 회담 모두발언에서 올해가 양국 수교 32년째라는 점을 언급하며 "(지난) 30여년 동안 중한 관계 발전의 총체적인 성과는 풍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2008년 일찍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 지위를...
조태열 "이견이 갈등 돼선 안돼"…왕이 "초심 견지하고 간섭 배제" 2024-05-13 18:49:57
시내 국빈관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왕 장관과의 회담 첫머리 발언에서 “지난 몇 년간 악화된 양 국민의 상호 인식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역지사지 자세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대를 확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왕 장관도 “(서로) 자주 오가는 것은 쌍방의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블링컨 만난 시진핑 "美, 중국의 적 아닌 파트너" 2024-04-26 18:51:01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왕 장관과 양자 회담을 한 데 이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만났다. 블링컨 장관의 방중은 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블링컨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미·중 사이에 풀어야 할 이슈가 많다”며 “미국과 중국은 적이 아니라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美블링컨 "오해·오판 피해야"…中왕이 "발전 억압 말라"(종합) 2024-04-26 15:59:23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다. 로이터통신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왕이 주임은 모두발언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 사실을 언급한 뒤 "중미(미중) 관계가 총체적으로 안정을...
美 블링컨 "오판 피해야"…中 왕이 "내정간섭 말라" 2024-04-26 10:56:43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왕이 주임은 모두발언에서 "중미(미중)관계가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음에도 부정적인 요인들이 계속 쌓여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 주임은 이어 "미국과의 갈등 국면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면 모두가 패자가 되는 상황이...
시진핑, 獨총리에 '과잉생산' 반박…숄츠 "EU-中 관계발전 역할"(종합) 2024-04-16 18:21:36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숄츠 총리를 만나 "중국의 전기차·리튬 전지·태양광 제품 등 수출은 글로벌 공급을 풍부하게 하고 세계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저탄소 전환에 거대한 공헌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은 모두 산업으로 나라를 일으켰고(實業立國),...
시진핑 "中수출, 세계 인플레 압력 완화" '과잉생산' 비판 반박 2024-04-16 16:32:35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숄츠 총리를 만나 "중국의 전기차·리튬 전지·태양광 제품 등 수출은 글로벌 공급을 풍부하게 하고 세계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저탄소 전환에 거대한 공헌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은 모두 산업으로 나라를 일으켰고(實業立國),...
中 '관할권' 도발 확대…진먼다오 이어 대만해협서도 공개 순찰 2024-03-29 14:27:30
걸 보여주려 한다면서 "중국이 댜오위타이(釣魚臺·일본명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주변에서 해온 행위와 같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관례로 대만이 관할해온 진먼다오 수역과 대만해협 영역에 해경선을 진입시켜 중국 법을 집행했다는 걸 명분으로 차후에 주권을 주장하려는 것이라고 제 연구원은...
애플 '투자 확대' 구애에…中 "외국기업 동등하게 대우" 2024-03-25 18:12:08
환구시보에 따르면 쿡 CEO는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열린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해 “중국과 중국인을 사랑한다”며 “중국 현지 연구개발(R&D)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일환으로 비전 프로를 올해 안에 중국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했다. 쿡 CEO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