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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여행의 시초 '반얀트리', 30년 만에 이렇게 2024-10-02 11:02:36
1994년 푸껫에 첫 리조트를 열며 시작됐다. 싱가포르 출신의 창립자 호권핑(Ho KwonPing) 회장과 아내 클레어 창(Claire Chiang) 부 회장은 1980년대 폐허가 된 푸껫의 주석 광산을 개인 별장 용도로 사들였다. 당시 부부가 살던 지역은 반얀트리 베이라 불리던 어촌마을. 부부는 그 마을에서 사람의 영혼과 가치관을...
[캐나다 소도시 여행] 소음과 관계에 지쳤을 때, 할리팩스 2024-08-06 14:22:37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캐나다를 알아 나가는 방법, 등대마을과 캐나다 이민 박물관 핼리팩스의 자연경관은 도시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그중에서도 페기스 코브는 꼭 가봐야 한다. 바위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등대와 거친 해안선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대서양의 파도가 만들어내는 장관은 한참을 넋 놓고 바라봐도...
갈수록 커지는 사회적 책임…기업들 팔 걷었다 2024-07-22 16:22:46
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1500세대에 전달했다. 효성은 2007년부터 18년간 김장 김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2만250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해왔다. ‘사랑의 쌀’ 20kg 백미 500포대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효성은 1사 1촌...
록의 성지에서 외치다…"여기가 My Universe" 2024-07-04 17:40:09
인구가 8000명뿐인 영국 남서부의 작은 농장마을이 20만 명의 사람들로 북적인다. 인종도 국가도 종교도 모두 다른 이들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다. 음악과 예술을 즐기는 것. 올해로 54주년을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의 얘기다. 글래스턴베리는 록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에이치에스네이처, 강원도 춘천 하이엔드 카라반 캠핑장 '엔더스뷰' 오픈 2024-07-04 14:15:53
천연림이지만 서울 잠실 기준 67km, 1시간이면 도착한다. 강촌 IC에서 바로 연결되어 찾아가기 쉬우며 반대쪽 설악 IC-홍천군 서면 모곡리-강언덕마을을 통해 접근하는 길 또한 강원도의 미려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엔더스뷰의 가장 큰 장점은 최고급 카라반 시설이다. 엔더스뷰만을 위해 커스텀한 넓은 통 코너창, 침...
'입주 대기자만 2000명'…어르신들 홀린 건물의 정체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6-27 10:38:20
오시는 분도 계시고요." 지난 3일 찾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형촌마을. 녹음이 짙은 우면산 자락이다. 4층짜리 아파트가 숲 사이로 자리를 잡고 있다. 파스텔톤의 베이지색과 회색이 어우러진 외관을 갖추고 있다. 아파트 단지를 지나 단독주택가로 들어서는 초입. 지나칠 뻔했던 자리에 KB골든라이프케어의 노인요양시설...
펄펄 끓는 중국…"일부선 지표온도 70도↑·신발 안신으면 화상" 2024-06-13 16:25:43
허베이성 한단, 허난성 멍저우 및 뤄닝(이상 41.6도) 등 많은 지역 기온이 40도를 넘었다. 이달 1∼10일 허베이성과 산둥성의 20여개 기상 관측소가 역대 6월 초 기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한 중국 네티즌은 "일반적인 더위가 아니다"라며 "오후 2시 차를 몰고 나가면 헤어드라이어 20대가 동시에 내 얼굴에 열풍을 쏘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아너스 회원 모집 2024-03-20 14:19:37
모습과도 닮은 듯하다. 살아있는 자연의 심오한 경험을 느끼고자 여행자들은 멀고도 긴 여정에 나서고, 여행지는 경외와 존중을 담은 채 자연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그들을 맞이한다.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역시 자연의 정서로 가득 채웠다. 현지의 색깔이 그대로 보존되어...
[이재훈의 랜드마크vs랜드마크] 카페 '스멜츠'와 병산서원 '만대루' 2023-12-13 18:28:22
뿐이다. 오로지 창밖의 경관에 모든 것을 쏟을 수 있도록 건물 공간의 내부는 절제되고 비워져 있다. 그리 아름다워 보이지도 않는 뒷산의 경치가 건축적인 요란함이 없는 오직 큰 창 하나에 의해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마인드 마크’가 되도록 한 것이다. 스멜츠의 창밖 경치를 보고 있으면 ‘푸른 절벽은 저녁 무렵...
꽃할배도 떠난다…알프스 슬로 트레킹 2023-11-09 19:02:50
도 좋다. 인근엔 온천휴양지 바트이슐이 있다. (4) 할슈타트-다흐슈타인 크립펜슈타인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을’로 알려진 할슈타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기도 한 이곳은 인산인해다. 마을 안엔 주차가 불가능하고, 외곽의 주차장은 ‘소금광산’에서 가까운 순으로 찬다. 소금광산은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 겉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