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 새 이름 '노스마케도니아공화국' 2018-06-13 19:14:50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한 국가로 그리스는 그동안 이 나라가 마케도니아라는 이름을 쓰는 것에 반대해왔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에도 가입하지 못하도록 해왔다. 마케도니아가 그리스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있는 고대 마케도니아왕국과 이름이 같은 데다 향후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주에 대한 영유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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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사 2차 메모](5일ㆍ월) 2018-02-05 14:00:01

▲ "마케도니아 사칭말라" 그리스인 14만명 항의시위(송고) [스포츠] ▲ NFL 필라델피아, 뉴잉글랜드 꺾고 창단 첫 슈퍼볼 우승(송고) ▲ [올림픽] IOC, 도핑 의혹 풀린 러시아 선수 15명 평창행 불허(송고) ▲ [올림픽] 한국팀 '경계 1순위' 中 쇼트트랙팀, 계주훈련에 집중(송고) ▲ 신태용호, 터키 전훈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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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명저] "사회는 비판·반증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 2017-11-08 18:20:03

하고, 선천적으로 우수한 민족이 있었다고 믿었다. 그리스인-야만인 관계를 주인과 노예 관계로 본 것이 그 예다. 포퍼는 “플라톤의 이런 관점이 게르만 민족주의를 내세운 히틀러식 파시즘의 뿌리가 됐다”고 분석했다. 또 “플라톤은 개인은 전체를 위해 존재한다고 규정짓고,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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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가장 사랑한 색 '빨강', 그 은폐된 역사 2017-07-16 12:13:39

색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빨강이 서로 적대하는 것들 사이에서 위태롭게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빨강이 검정과 하양의 정중앙에 있다고 봤다. 실제로 문명 발달이 더뎌 인류의 과거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일부 부족사회에선 빨강을 검정과 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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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파워독서] 미국·중국의 파워게임, 동양과 서양의 '생각의 틀' 알면 보인다 2017-07-13 18:27:57

그리스인처럼 ‘기본 원리를 추구하는 행위’를 중요하게 여긴 사람들도 드물 것이다. 고대인과 현대인 사이에 시간의 간격이 길지만 동서양 사이의 격차는 지금도 유효하다고 본다. 그리스인이 개인을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존재로 봤다면, 중국인은 인간을 사회적이고 상호의존적인 존재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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