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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양떡메마을, 합천 들녘 농특산물로…손두부·인절미 만들기 2024-06-18 15:55:41
합천박물관, 옥전고분군, 옥전서원, 초계향교와 함께 합천운석 충돌구 전망대 등이 있다. 합천 운석 충돌구는 5만 년 전 지름 약 200미터 크기의 운석이 시속 20여km의 속도로 떨어지면서 만들어진 지름 7km의 거대 분지다.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로 동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국제적 인증을 받았다. 곽용희 기자...
이재용도 5번 관람…'연꽃처럼' 관람객 6만 돌파 [뉴스+현장] 2024-06-04 17:32:26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조망하는 호암미술관의 대규모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이 관람객 6만 명을 돌파했다. '연꽃처럼'은 2023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이후 호암미술관의 첫 고미술 기획전이자 한국과 일본, 중국 3개국의 불교 미술을 '여성'이라는 키워드로 본격 조명한 세계...
호암미술관에 등장한 '일본 우거지상 아저씨'의 정체 2024-05-08 13:20:24
지정된 14세기 수월관음보살도, 일본에서 온 '석가여래오존십나찰녀도'와 '아미타여래삼존내영도' 등 중요한 문화재들이 관객들을 맞는다. 지난 3월 개막한 이 전시는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통해 여성의 삶을 들여다본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국보와 보물을 비롯해 미국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등 세계 각국의...
진흙 속이지만…연꽃처럼 '나'로 살겠다 2024-03-28 17:23:22
돌아보는 훌륭한 창”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통해 여성의 삶을 들여다본다는 전시 콘셉트는 처음이다. 신선한 주제만큼이나 주목할 만한 건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출품작 수준이다. 하나하나가 각국이 소장한 주요 문화재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불교중앙박물관 등 국내에서 9곳의 국보 1건과 보물 10건 등...
'설날'이라 했다고…아이돌 영상에 中 네티즌 악플 쏟아졌다 2024-02-14 09:52:08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걸 명성 높은 박물관이 돕고 있다거나, 앞으로 '메리 코리아 크리스마스'라고 하게 될 것이라는 등의 답글도 있었다. 또한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해피 설날'이라고 썼는데 중국 설이라고 쓰지 않았다고, 또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차이니즈'...
"여진·거란문자는 어떻게 변용돼 사용됐을까"...세계문자박물관 학술대회 2024-02-06 14:42:02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구결학회와 함께 이달 23일 오후1시부터 ‘동아시아 한자 변용 문자’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자 변용 문자는 한자 형태를 변형한 글자다. 한자를 변용해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 사용해 온 동아시아 문자(여진·거란문자)를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한겨울에 만나는 열대우림 유물…생명력 넘치는 남인도 미술 첫선 2023-12-27 18:51:43
있던 북인도 계열 동아시아 불교미술과 다른 활기찬 아름다움과 유쾌함이 있는 작품들이다. 불교 신자라면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지만, 종교가 달라도 열대우림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흠뻑 젖어 즐겁게 볼 수 있는 전시다. 고대 이집트의 종교를 믿지 않아도 피라미드의 장엄함을 즐길 수 있는 것과 같다. 전시는 내년...
106년 만에 파리 도서관서 빛 본 광개토대왕비 탁본 2023-12-23 21:00:00
수집한 자료로, 그간 '샤반 본(本)'으로 불리며 동아시아 이외 지역에 있는 광개토대왕비의 유일한 탁본으로 알려졌었다. 이번에 아시아학회 도서관에서 발견된 '게티 본(本)'은 총 4장으로, 광개토대왕비 총 4면 가운데 3면을 제외한 1면 1장, 2면 2장, 4면 1장이다. 왜 3면이 빠지고 2면이 중복돼...
"KBS 역대 대하 사극 최대 제작비"…'고려 거란 전쟁' 진짜가 온다 2023-11-08 13:53:30
전쟁에 승리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었던 고려 전기 역사를 떠올렸고, 기획 단계에 돌입했다. 고려사에 정통한 여러학자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청취한 뒤 큰 방향을 잡은 전 감독은 이정우 작가가 본격적인 집필에 들어가면서부터 조경란 박사와 함께 대본은 물론 장면별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호흡을 맞추는...
[기고]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21세기 '史庫' 역할을 기대하며 2023-11-07 17:43:44
등 다른 동아시아 국가의 실록보다 월등히 우수하다. 실록 편찬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인 사관(史官)의 사초(史草)는 왕도 볼 수 없도록 엄격히 규제했는데, 이는 사관들이 공정하게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조선시대에는 서울과 지방에 중요 국가기록물을 보관하는 사고(史庫)를 설치하고 이곳에 실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