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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돌' 롯데…신격호가 빌린 5만엔이 매출 92조원으로 성장 2017-04-03 13:34:36
울산 삼남면(三南面) 둔기리(芚其里) 한 농가에서 부친 신진수, 모친 김필순 씨의 5남 5녀 가운데 맏이로 태어났다. 가족과 자신을 위해 '큰일'을 하고 싶었던 스무 살의 청년 신격호는 1941년 일본행 관부 연락선에 몸을 실었고, 도쿄에서 낮에 우유·신문을 배달하고 밤에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고단한 고학...
신격호 회장 '쓸쓸한 생일' 2016-11-03 17:57:11
울주군 둔기리를 찾아 마을잔치를 열고 실제 생일엔 가족들과 함께 모임을 열었다. 지난해엔 그룹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 차남인 신 회장을 빼고 장남인 신 전 부회장 주도로 일부 가족들만 모여 생일 케이크를 잘랐다.신 총괄회장은 지난 8월 말 법원으로부터 정신건강 문제로 한정후견인(법정대리인)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한·일 양국에 걸쳐 복잡한 '롯데 가계도' 2015-07-30 10:31:10
경남 울주군 둔기리에서 노순화 씨와 결혼한 후 열아홉의 나이로 일본으로 건너갔다. 신 총괄회장이 일본에 있을때 노 씨가 1951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이 때문에 신 총괄회장은 홀로 한국에 남게 됐던 신 이사장에 대해 깊은 죄책감과 애틋함을 갖고 있다고 한다.신 총괄회장은 이후 일본에서 시게미쓰 하쓰코씨와...
신격호 고향 마을잔치 45년 만에 '마침표' 2015-04-22 21:45:06
둔기리에서 잔치를 열고 참석해 왔다. 1970년 울산공단의 용수 공급을 위해 대암댐이 건설되면서 둔기리 지역이 수몰되자 마을 이름을 따 ‘둔기회’를 만들고 고향을 잃은 주민을 초청해 왔다.재단 측은 참석자가 급증해 진행상 어려움이 커진 점을 행사 중단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지난 40여년 동안 둔기회...
고령화와 경영 악재…대기업 총수 건강주의보 2014-05-12 07:01:04
삼동면 둔기리에서 열어온 고향잔치도 올해에는 연기됐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추모 분위기도 있지만 신 회장 건강까지 고려한 조치다. 그렇더라도 신 회장은 매일 업무보고를 받을 정도로 정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찬(92) 코오롱그룹 회장은 고령인 만큼 대외활동이 활발하지 않지만, 지인들과 함께...
[천자 칼럼] 기업가들의 고향 잔치 2013-05-05 17:15:39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서 마을잔치를 열었다는 소식이다. 1971년부터 시작했으니 올해로 43년째다. 신 회장은 대암댐 건설로 마을이 수몰되고 주민들이 흩어지자 마을 이름을 딴 ‘둔기회’를 결성한 뒤로 매년 5월 첫째 주 일요일에 잔치를 이어오고 있다. 무쇠솥에 밥을 짓고 돼지를 잡던 초창기 잔치 풍경이 이제는...
43년째 이어진 신격호 회장의 고향사랑 2013-05-05 17:05:13
5일 고향인 울산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서 마을잔치를 열었다. 신 총괄회장이 고향 사람을 초청해 정을 나누는 이 행사는 1971년에 시작돼 올해로 43년째가 됐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 4일 부산을 방문해 롯데호텔 부산의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둔기리 별장으로 이동, 하룻밤을 지냈다. 그는 마을잔치가 열린...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고향서 마을잔치 열어 2013-05-05 15:19:16
울주군 삼남면 둔기리 부락은 지난 70년 대암댐 건설과 함께 수몰됐는데, 신 총괄회장은 71년부터 마을 이름을 따 ‘둔기회’를 만들고 마을 잔치를 열고 있습니다. 수몰 전 70여 세대에 불과했던 ‘둔기회’ 회원은 자손들이 늘어나면서 지금은 어느새 1000여 세대가 됐습니다. 잔치 당일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둔기공원...